900 초반대 목표인 사람입니다.

835에서 정체된지 4달 지났구요.

14.55 공부법 계속하다가 잘 나가는듯 싶더니만

오늘 21일차 구둥이 1회분량 풀고 멘탈 그대로 나갔습니다.

LC 0/ 2/ 1/ 6

RC 10/ 2/ 6

시간은 8분정도 남았었는데 RC 지문길이 장난 아니네요.

PART 5 사설, 신둥이 평균 5개 정도 나갔는데 10개 틀리니 하늘이 노래집니다.

LC는 PART4 집중력 흐트러져서 그랬다고 정신승리 하는데,

RC는 도저히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이래선 방학안에 900은 커녕, 앞으로 언제까지 잡고있어야 할지 제 자신이 한심해지네요.

천천히 풀어도 PART 5는 5개가 한계입니다.

도저히 그 격차를 못줄이겠어요.

PART 7도 많아야 4개 틀렸었는데, 지문길이 길어지니깐 숨이 턱 하고 막히네요.

너무 덜렁이는 느낌도 심하고, 파트 5가 4개월간 발악을 해도 이꼬라지입니다.

이제 와서라도 ETS 종합서 한번 보는게 나을까요?

LC도 뭔가 파트 2는 찍는 느낌이고... 낼 모레 시험인데 어지간히 막막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공부 하셨을것 같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30일 공부법을 하는중인데, PART5를 8분 안에 들어오라니... 이거 한 이후로 파트5 틀리는 양이 폭주하는 느낌입니다.

+ 자동사 뒤에 오는 전치사, 복합명사, 어떤 5V 동사 뒤에는 to V가 와야한다.. 같은 수많은 암기거리들... 이거 다 회피하고 있었는데 모조리 외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