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개기는 후배를 담근게 김연경의 의도겠냐.지금 상황은 김연경도 불편하지. 

온 배구판이 김연경눈치만 살살보는 상황이 되어버렸잖아.

그나마 심석희에게 메달 걸어주면서

우리는 한팀이라고 말한 쇼트트랙 얼라들이 훨 대인배다. 

그런 상생융합을 보여주지 않는 한 국내복귀는 살얼음판인거지.쌍둥이에겐

그리고 이다영은 결혼문제가 있어서 한국복귀는 불가능하고 본인도 의지가 없을 듯. 이제 언어장벽만 넘으면 유럽에서 잘되든 못되든 알아서 할거고, 정안되면 외국으로 귀화해서 살겠지.

이재영은 온도차가 있다고 느끼는 배구판과 쌍둥이는 똑같다고 느끼는 배구판 사이의 간극을 해소할 유일한 길이

합의나 재판 승소.

그리고 배구판에서 자기가 죽을수도 있다는 걸 각오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속출

이 두가지를 기대해봐야하지

합의문제는 지금 진행중일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재판에서 불리하다면 절대로 복귀의 ㅂ자도 꺼낼 수 없어. 이게 낙인의 무서움이야.

심석희는 그냥 규정대로 처리하고 당사자가 알아서 하게 하잖아.

그러니까 알아서 해결이 될거라고 봐

강정호껀은 양신이 총대메고 야구하지 말라고 했는데

박찬호가 기회를 주라고 하면 게임은 끝이긴해.

하지만 누가 강정호에게 기회주라고 하겠어. 아마 여론무마될때까지 출전은 불가능할 거고.

야구판은 별의별 구설수가 있어도 징계를 받고 나와서 잘하면 어물쩡 넘어가는 구조라서...

현재 상황을 통밥으로 보건대

그리스 리그 종료. 이다영이적 확정이후에나 이재영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를 듯.

그전엔 서로 간만 보는 중이지. 여론도 구단도 선수본인도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서 하다못해 리베로 알바라도 올시즌은 얼굴좀 봤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