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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저기압 폴카

괴문서번역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2 00:23:26
조회 402 추천 1 댓글 1
														

원문 : https://pastebin.com/WDCeSy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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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사람들조차 때로는 꿈에서 깰 수 있다.




편안한 순간에 침대에서 굴러나온다.


그러나 폴카가 아직도 자신의 무릎을 끌어안고 침대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에 놀란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남성용 반바지를 입은 그녀가 꼬리를 자신의 다리 사이에 넣고 누워있다.


(평소에 폴카가 항상 당신의 곁에 있다보니) 이상한 자세와 폴카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좀 혼란스럽다.


폴카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그녀가 평소에는 핸드폰으로 EN 후배들의 방송을 보며 기다리다가 하루의 시작을 당신과 함께했다.


밤새 게임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그녀가 정말로 늦잠을 잘 법한 사람은 아니다.


폴카가 최근에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침대에서 슬그머니 나와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폴카는 당신의 작은 집의 아침형 인간이다,


그래서 그녀가 예전에 다른 여자들과 동거를 할 때 배운 기술로 무언가를 요리하는 사람이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다 만들었는데도 폴카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폴카를 깨우기로 결심하고 손으로 그녀를 살짝 지른다,


그 행동이 꽤나 뜻밖의 효과를 가져온다.


아직 잠이 덜 깬 폴카가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웅얼거린다.




"... 이타이"




당신은 '이타이'가 '아프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만큼 일본어를 잘 알고 있다.


그 말은 오늘의 폴카와 확실한 관계가 있다는 의미다.


무엇이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며, 혼자서 아침을 계속하기로 한다.


그녀가 어젯밤에는 엄청 건강했기 때문에 몸이 아픈 것 같지는 않다.


잠도 많이 잤으니 수면부족도 아닐 거다.


곰곰이 생각하며 핸드폰의 날씨 앱을 연다.


온도는 완전히 무시하고 아래의 기압이 눈에 들어온다.




자신의 의심을 확신하고 폴카가 불편한 원인을 알게 된다.




심각한 저기압




두 사람의 오랜 관계 동안 폴카는 부끄러워서 자신에게 기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폴카는 당신이 자신의 열정적이고 떠들썩한 부분만 원한다고 생각했다.


이상하게도 그녀가 흐린 날에만 당신이 왜 오지 못하게 했는지 설명을 들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그녀가 데이트를 취소하는 날은 전혀 핑곗거리 없을만한 날뿐이었다.




폴카는 쿼터 페넥 여우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페넥 여우다.

(말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것 같지만 굳이 묻지 않기로 결정한다)


페넥은 사하라 사막 같은 곳에서 사는 사막 여우다.


사하라 사막은 고기압에 저지대이며, 페넥 같은 동물들은 그 기후에 적응이 돼있다.


다시 말해서 페넥들은 저기압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기압은 폴카의 페넥 귀에 큰 영향을 주어 심한 편두통을 유발한다.


결국 이것이 그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녀가 자신을 최소한으로 밖에 돌볼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이런 날은 펑크를 내고 보낸다.




폴카의 노트북으로 방송 설정을 확인한다,


오늘 5기생들과의 콜라보가 예정돼있다.


폴카가 저기압일 때는 보통 콜라보를 취소하지만,


다음날 일어나면 그 일을 슬퍼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또다시 우울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폴카의 기분은 그런 것에 관성을 가지고 있다.




폴카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한다.


그러나 어떤 것이 그녀를 멈추게 하면 자신의 나약함을 탓하며 곤경에 빠진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사실을 확인하니 결심이 굳어진다.


날씨를 바꿀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의 기분은 확실히 바꿀 수 있다.




저기압 폴카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자!




한두 시간 정도 더 자는 건 그녀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재빠르게 옷을 입고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보급품을 구하러 간다.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자 불이 꺼져있다.


그래서 폴카가 아직 자고 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이 추측은 바로 거짓으로 입증된다.


문을 잠그기 위해 등을 돌리자마자 어떤 물체가 등과 충돌한다.


두 팔이 몸을 감싸고 다리에 솜털 같은 꼬리가 살랑거리는 게 느껴진다.


잠시 동안 손으로 폴카의 팔을 쓰다듬으며 가만히 서있는다.


그녀의 건조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보고 싶었어"




폴카를 향해 시선을 돌린다.


창문의 커튼에서 새어들어오는 빛이 그녀의 이목구비를 희미하게 비춘다.




머리가 헝클어져 있고 땋은 머리는 풀려있다.


여전히 잠옷 차림이고 그녀의 몸이 나른하게 앞뒤로 흔들리며 발이 약간 불안정해 보인다.


그녀의 페넥 귀가 축 늘어져 있지만, 얼마나 예민한지 작은 소리에도 약간씩 떨린다.


폴카가 당신을 훑어보던 중에 당신이 무언가를 사온것을 알아차린다.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부엌으로 데려가 식탁에 앉히고,


두통을 악화시키지 않게 불을 켜거나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한다.




가능한 가장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오늘은 내가 돌봐줄게 알겠지?


기분이 괜찮아질 때까지 내가 전부다 해줄게"




폴카가 순간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지 느끼며, 다소 당황한 듯 자리에서 몸을 살짝 움츠린다.


이 순간을 포착하고 폴카의 앞에 진통제와 음료수 캔을 놓으며 계획의 첫 단계를 실행한다.


폴카는 저기압일 때는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자신의 기분을 결코 나아지게 하지 못했다.


당신은 오늘 그녀를 위해 대신 챙겨주기로 결정했고,


약간의 약과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를 가져다주었다.




폴카의 눈이 음료수와 약병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그녀가 음료수를 집어 들고 훑어본다.




"이거... 이 근처에서는 안 파는데,


설마 이거 구하려고-"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자리를 비운 이유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폴카가 얼굴을 살짝 붉히고 음료수 캔을 따고 한 모금 마신다.


그녀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약병을 본다.


순간 그녀의 미소가 깊어진다.




그녀가 약병과 캔을 들고서는 당신의 무릎 위에 마주 보며 앉는다.


폴카가 약병을 가볍게 흔들고 귓가에 속삭인다.




"오늘 전부 해준다고 했었지?"




폴카가 윗도리를 풀고서는 당신의 손에 약병을 쥐어준다.


그녀가 당신을 바라보며 혀를 입 밖으로 꺼낸다.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녀의 숨결에 산만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그녀의 혀 가운데에 알약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그녀가 혀를 집어넣고 당신에게 캔을 건네준다.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자 조심스럽게 캔을 기울여준다.


영원했으면 하는 순간, 폴카가 당신의 손을 잡고 잠시 동안 음료수를 마신다.


그녀가 얼굴에 묻은 음료수를 닦으며 혼자서 웃는다.




이미 폴카의 기분을 좋게 하려는 당신의 계획이 환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결심한다.


폴카의 두통은 약간의 메스꺼움과 함께 오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음식을 먹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해결책은 불안정한 위에 부담스럽지 않은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특히 그녀가 방송 중에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알고 있다.


상자를 그녀의 앞에 놓고 뚜껑을 열고서는,


깨달음이 그녀를 덮칠 때까지 기다린다.




"엄청 좋은 연어 초밥이잖아!"




폴카가 자신의 큰소리에 귀를 틀어막는다.




"이거 음료수 파는 곳에서 완전 반대편에서 파는데..."




폴카가 순간적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녀의 뺨을 쓰다듬어 준다.


그 행동에 폴카의 기분이 다시 밝아지고,


그녀가 애정표시에 얼굴을 기대고, 코로 당신의 손을 문지른다.


머리카락이 손 위에서 느껴진다.


그리고 그녀가 바쁘게 초밥을 먹는다.


당신이 충분히 사 왔기를 바란다.


어느 기분 좋은 날, 폴카가 연어 초밥 열 접시를 해치울 수 있었다.


그녀가 매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폴카가 마지막 초밥을 당신에게 먹여주며 조용하게 중얼거린다.




"너도 같이 먹었어야지"




폴카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폴카는 지금 영양공급, 약물복용, 수분공급이 됐다.


이건 그녀의 기분이 좋아질 가능성이 시시각각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오늘 있을 콜라보를 준비하기에는 멀었다.


설령 그녀가 폴카보다 훨씬 더 닮았다고 '느끼더라도',


그녀가 생각하는 홀로그램 서커스의 리더인 폴카와 닮지 않으면,


여전히 방송을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할 것이다.


지금 그녀는 잠꾸러기 페넥 소녀처럼 보이고, 눌린 머리도 보기 나쁘다.


그래서 샤워실로 손짓하고, 폴카에게 씻자는 제스쳐를 한다.


당신의 손짓에 그녀가 입꼬리를 살짝 구부리고 샤워실로 향한다.


폴카가 지나갈 때 섹시하게 흔들리는 그녀의 걸음을 기억에 새긴다.




아직 약을 먹이고 물을 더 마시게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샤워실에 들어갈 때 불을 켜지 않기로 결정한다.


여기는 창문이 없어서 당신과 폴카를 완전한 어둠에 빠드릴 것이다.


다행히도 이곳에서 샤워를 많이 했고, 주변을 더듬기만 해도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샤워를 준비하자 좋은 온도와 (두통에도 좋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뒤에서 폴카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지금쯤이면 폴카가 어둠에 감싸여 있을 것이다.


당신이 마음이 그녀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지만,


그림자가 존나 섹시한 란제리를 그리고 있다.




"가끔은 부족한 게 더 나아"




그리고 그녀가 샤워실로 뛰어들어와 당신의 어깨에 키스를 한다.


옷을 벗고 그녀의 뒤를 따른다.




폴카가 아직 진이 빠져있고 콜라보 시작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이 샤워가 분명히 엣찌로 끝날 거라는 사실을 내려놓는다.


당신의 여우같은 여자친구를 다루는 모든 손짓은 생산적인 목적이다.


폴카는 자신의 금발과 꼬리를 최고로 보이게 하기 위한 정교한 샴푸와 컨디셔닝 루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녀가 자신의 일을 하는 동안 당신에게 비누칠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샤워실이 샴푸의 장밋빛 향기로 가득차자, 바디워시를 타월에 바르고 일을 시작한다.




매번 폴카의 몸에 손을 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생각한다,


폴카의 몸은 그녀의 두 생활방식의 산물이라고.


그녀의 몸은 너무 과하지 않은 가정적인 몸이며,


매끄러운 피부와, 만지면 스프링처럼 튀어나오는 매혹적인 살집이 풍부하게 있다.


(이 인상적인 허벅지를 만들어준 초밥집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그러나 동시에 폴카는 한 명의 여성 공연자다.


그 부드러움 아래와 어깨와 등을 따라가면 공연자의 뚜렷한 근육에서 기분 좋은 단단함이 느껴진다.


폴카가 손으로 린스를 준비하다 보니, 그녀의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되면서,


어깨에서 긴장이 감돌고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바디워시와 린스로 뒤덮인 폴카가 당신에게 씻겨달라고 부탁한다.


폴카가 사막 여우보다는 북극 여우처럼 보일 것 같다는 상상을 한다.


종종 폴카에게 자세를 바꿔달라고 말할 때마다,


그녀가 '실수로' 당신의 몸에 이리저리 닿을 때마다 과장된 반응을 보여준다.


이건 그녀가 회복하고 있다는 좋은 징조지만,


또한 이건 당신의 남은 하루를 머릿속에서,


폴카의 온기를 즐기며 보내고 싶은 생각을 떨쳐버리는데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샤워가 끝나자 폴카가 당신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우울한 기미가 있는 목소리로 말한다.




"한심하지? 그냥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니"




그녀의 목소리가 약간 갈라진다.




폴카가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당신에게 약간의 팬서비스(어... 남자친구 서비스)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당신은 왜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고민한다.


어떤 면에서는 그녀가 힘들고 우울할 때 돌봐주는 것을 일종의 두려운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건 폴카의 또 다른 즐거운 면이다.


그녀가 필요로 할 때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기쁘다.


이런 사랑의 감정을 생생한 카리스마로 바꾸면,


그녀의 불안정한 감정에 대한 완벽한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내 기분도 훨씬 좋아졌어,


항상 너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구실이 필요했었거든"




명중.


폴카를 끌어안자, 당신의 입에서 발사된 큐피드의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폴카가 말없이 숨을 내쉬다가 속삭인다.




"사랑해"




폴카와 샤워 사이에서 자신이 과열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물을 잠그고 그녀를 밖으로 에스코트한다.




그러자 폴카가 수건으로 몸을 감싸고 빠르게 불을 켠다.


그녀가 약간 움찔하지만 당신의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폴카가 자신이 벗어둔 옷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시간을 확인하자 폴카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아아악! 화장 못했는데!"




폴카가 의상을 입고 있을 때 눈 아래에 있는 작은 화장을 그리는 흉내를 낸다.




그녀가 재빨리 문으로 달려가지만(아마 화장대와 옷장이 있는 곳일 거다),


갑자기 당신을 향해 돌아선다.




"내가 돌봐줄 수 있게 빨리 아파줘"




따뜻한 미소 그리고 윙크와 함께 그녀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준비를 하며 방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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