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36)가 한국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팔방미인'과 '팔색조'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탈락자 팔방미인의 정체는 차오루였다. 약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 그는 "한국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14년 동안 한국에서 일했다. 엄마의 흰 머리가 많아지는 걸 보고 같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차오루는 중국에 있는 동안 한국이 그리웠을 것 같다는 말에 "소 곱창이 그리웠다. 시청자 여러분도 보고 싶었다. 그리고 피에스타 멤버들"이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중국에서 개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갔을 때 재밌게 나왔다. PD님이 '차오루는 울어야 재밌다'고 해서 인어공주 옷을 입고 우는 개그를 보여줬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반응이 안 좋았다. 결국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차오루는 "제가 재밌는 게 아니라 그동안 선배님들이 잘 받아주셔서 재밌는 사람처럼 보였던 것 같다. 한 번 당하고 정신 차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에서 '루루'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1987년생 중국인 차오루는 2012년 한국에서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20년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3월 게시물을 끝으로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약 2년 만인 지난해 3월 "다들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려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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