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족인데 박배우님 쎄씨3월호 나온다는 말듣고 바로 지름♥

군에서 상.속.자.들 보구 전역후 ㅍㄴㅋㅇ랑 상.의.원보구 박배우한테 완전 빠져버림ㅋㅋ 그리하야 나의 엠피3에는 박배우 노래들로 채워졌고 사진첩에는 ㅂㅅㅎ라는 폴더가 생기고... 고동고동미 완주후 고.미.남씨 보면서 ㅍㄴㅋㅇ 복습중...ㅋㅋ 박배우님 매력은 연기력에도 있지만 특히 눈물연기가 진짜 완벽한듯 드라마보면서 어떻게 저상황에서 눈물이 저렇게 나올까라는 생각을 모든 드라마 매편매편 보면서 느낌그리고 눈물 그렁그렁 맺히는 연기도 잘하심. 팔색조매력을 가진 배우인거가틈. ㅍㄴㅋㅇ - 상.의.원 - 이.웃집 꽃.미.남 - 미.남 순으로 봤는데 어느하나 비슷한 케릭터가 없는데 모든 케릭터를 그 드라마에 맞게 소화해버리니깐... 허허 전문가도 아닌데 평가해서 미안횽들 그러니깐 너므 좋다는 뜻이야ㅋ 박배우덕후의 길로 슬슬 빠지는것 같아.ㅋㅋㅋ

어쩌다보니 간증시간 된거같은데 이왕 간증한거 하나더 할게형들 이해해줘 벅차올랐어 감정이ㅋㅋㅋ
사실 나 닥눈삼중이었거든... 근데 어제 친구랑 북촌 놀러가서 돌아다니다가 뭔촬영하고 있길래 봤더니 뙇!! 박.배.우님 씨엪촬영중....... 이건 덕후의 길로 빠지라는 갤주님의 계시인듯ㅋㅋ 친구 한옥마을 지도 던져주면서 혼자 관광하고 오라고 던져놓고 나샛기는 박배우님 봄.... 와진짜루 말로 표현할수없이 아름다운건 말할수 없는 안비밀.... 왜 꽃사슴꽃사슴 하는지 알았음 왕복 2차로 간격두고 촬영하고 계셨는데 박배우 눈망울만 거기서도 말똥말똥하게 보였음... 나같은 애를 그거리에서 봤으면 눈인지 주근깬지 몰랐을텐데ㅋㅋ 그리고 봄용인지 여름용인지 모르겠는데 반팔 원피스 입고 하얀 망사(?) 비치는(?) 가디건(이건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무슨 옷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엄청 얇았다)걸치고 촬영하는데 엄청 추워보임 ㅠㅠ 안쓰러웠음... 하지만 추운내색한번 안하고(내눈에만 그렇게 보였는지 몰라도 진짜로 내색 한번안하심) 촬영하는거보고 진짜 저분은 진짜 프로페셔널이다 라고 느낌. 나는 히트텍에 파카걸쳤는데도 추워서 벌벌떨고있었는데.......

그리고 내뒤쪽으로 주차장이 있었는데 거기에 박배우 벤이 있었나봐... 나샛기는 의도치않게 입구쪽에 서서 보고있었음(거기가 양지였거든...) 박배우님 촬영마치고 벤으로 들어가시는데 내가 서있는 곳으로 오시는거야(당연히 벤으로 가셔야 하니깐) 진짜 드라마에서 슬로우비디오 거는것처럼 시간이 흘렀음 정말 말도 안되게 아름다우셨음... 입도 못다문채 박배우님 포스와 아름다움에 밀려 뒷걸음질 침ㅋㅋㅋ 내시가 물러날때 처럼ㅋㅋㅋㅋ 그리구 그 짧았던 박배우와의 마주침에 나는 결심함.. 이분 덕후로 살아가기로ㅋㅋㅋㅋ 간증끗

아 아무튼 사실 닥눈삼중이었는데 간증이 너무하고 싶어져서 글올렸엉 이해해줘 욱끼형들ㅋㅋ 나 엄청소심해.......ㅋㅋㅋ
이것만 올리고 닥눈삼 좀더하고 욱끼갤 역사랑 단어장공부더하고 정식입겔입덕할게 ㅋㅋ


p.s 형들 직찍올리는거 싫어하나?? 그날찍은거 올리면..... 안되지?? 허허허... 안뇽♥

p.s 2 아 그리고 내일 싸인회랑 팬미팅 가는 형들........... 완전부럽다ㅠ 잘다녀오구 박배우 응원 잘해주고와 즐겁게 즐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