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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회_관계의 형성_변화의 형태

...(220.74) 2021.11.28 20:41:31
조회 3587 추천 8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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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임이에 대해

세손은 신뢰는 하지만 재주는 그리 기대 하지는 않네라 하였고

홍덕로는 재주를 기대할 뿐 신뢰는 하지 않습니다.라 하였다.


한편, 중전은 세 가지 수수께끼와 동궁이 그녀를 어찌 생각하는지에 대한

덕임의 대답으로 신뢰를 갖게 되고,

친잠례에서 평소 대비를 무시하는 옹주를 누를 수 있는 비책을 얻게 됨으로써

재주까지 기대하게 되었다.


관계의 형성은

어쩌면 물질의 변화에서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로 비유될 수 있다.


물리적 변화란 물질의 화학적 조성 변화 없이

물질의 형태 및 상태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바로 이해를 목적으로 형성된 집단에서의 관계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홍사서는 덕임에게 재주를 기대할 뿐인 관계를 형성한다.


화학적 변화란 화학반응을 통하여

어떤 물질이 본래의 성질과는 다른 새로운 물질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서로간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어떠한 의심에도 흔들리지 않는

서로간의 신뢰라는 것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것은 세손이 덕임과 형성하는 관계이다.


중전은 궂은 궁궐에서 15세의 어린 나이에 들어와서

누구하나 믿을 수도 의지할 수도...

섣불리 도와줄 사람을 갖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는 덕임과의 관계를

화학적 변화에서 시작하여 물리적 변화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세자는 덕임이를 지칭할 때 나의 사람이라고 한다.

덕임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손 주위는 가문을 위하여 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다시 말해 이해관계로 형성된 사람들로만 있었다.

물리적 변화의 관계로만 형성된...


그러나 덕임이는

세손에게 어떠한 목적도 없이..어떠한 이해관계 없이...

처음에는 비호감이였으나 점점 호감으로..

믿음을 갖는 그런 관계로 형성된...

다시 말해 화학적 변화로 형성된...


그녀는 진정한 나의 사람”...“진정한 세손의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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