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5월 6일날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뉴스를 봤다.

근데 그건 알다싶이 관공서나 대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전체 근로자의 80프로를 차지하는 좆소기업인들은 거의 쉬지 못한다..

사장 왈  :

" 공휴일이 관공서가 노는 날이지 니들이 노는 날이냐?"

" 꼬우면 대기업이나 공무원하지 왜 여기서 불평 불만갖냐? 싫으면 나가라"

딱 이마인드를 가진게 좆소기업 사장이다.

그리고 좆소에서 노동법? 좆도 지켜지지도 않는다.

좆소기업에서 노동법쯤은 개 무시해도 된다는 사회풍토 (그런 좆소기업 다니는 니 잘못이지 등)가 제일 문제인거 같다.

좆소사장이 법을 어겼는데도 처벌하기가 매우 힘들며, 신고하면 그 피해가 오는건 정작 노동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좆같은 일을 당하면서 신고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사람이 사람을 욕하기만 해도, 한대 떄리기만 해도 강력하게 처벌하는 세상에서

일하는 사람을 노동자로 대하지않고 자기집 사노비 부리듯이

인간의로써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태들과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추악한 범죄를 왜 정부와 국민들이

당연스럽게 "좆소기업은 원래 그런곳이니까", "그렇게 운영안하면 회사를 못꾸려나가요", "거기 들어간 니가 잘못이지 ㅉㅉㅉ 노오오력을 해라"

라고 묵인해 버리는걸까?..

대한민국에 좆소기업은 법을 어기는 행태를 상습적으로 하지않으면 운영할수없는 그런 쓰레기인 것인가?

내가 빨갱이도 아니고, 정의당 지지하는것도 아니지만

한 사람의 노동자로써 참 이 현실이 답답하다..

노동법이 강력하게 강화되서 정말 지금 노동법에 써있는거만큼만 잘 지켜져도

우리나라의 80프로의 고용을 책임지는 좆소기업 그리고 80프로의 노동자들이 울부짖는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살만한 대한민국"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다..

씨발.. 나도 5월 6일 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