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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6탄 - 질의응답편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9 11:52:03
조회 7128 추천 44 댓글 26

이전글들은 여기서


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1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201441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2탄 - 연애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2014430

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3탄 - 직장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2014450

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4탄 - 필리핀 사는 이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2014525&fcno=8742529

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5탄 - 교민사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70839&fcno=37182244&fpno=37168719


필리핀에서 직장 다닌지 5년차다.

5년차라고 5탄이 실베에 올라서 약간 당황스럽다. (개그에 도리어 당황했다면 미안하다.)


그 뭐냐, 관심 받는 건 좋아하지만, 너무 주목받으면 부담스러워 하는 (?) 그런 타입이라 당황스럽지만, 대부분은 툴툴대는 말투로 긍정적인 댓글을 써줘서 츤데레 같기도 하고 고맙다, 멘탈이 쿠크다스라 살살 다뤄줬음 한다, 사실 커뮤니티에 이렇게 글을 써본 적이 거의 없어서 멘탈이 말랑말랑하다. 

그 외에 가끔 무지성으로 까는 글도 보이는데, 뭐 나랑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건 충분히 감안하지만 적어도 까는 근거 정도는 달아줘야 너의 생각은 이렇구나 이해를 할 거 아니겠나.


사실 벌써 글을 쓸만한 소재가 간당간당하기도 하고, 댓글에서 보이는 몇가지 질문들을 답변을 해주는 식으로 써보려고 한다.


※ 유흥 정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고, 나도 아직 궁금(?)하다.

 사실 나보다 필리핀에 자주 여행다니시는 분들이 훨씬 더 빠삭하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유흥 쪽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선비는 아니고 귀차니즘 및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 잘 알지는 못한다. 혹여나 틀린 정보는 정정해주었으면 감사하다.


 - KTV: 원래는 Karaoke TeleVision 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노래방을 의미한다. 실제로 필리핀 길거리에 KTV라고 간판을 붙여놓은 곳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처음 오는 분들은 "와 이게 다 유흥업소구나" 하겠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노래방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필리핀 사람들이 워낙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노래방이 매우 많다.

 이게 변해서 노래방 + 접대부가 포함된 한국의 룸싸롱같은 시스템으로 된 곳이 모두들 흔하게 아는 KTV다.

 룸싸롱과 매우 비슷한 시스템이다. 여성분을 초이스해서 파트너로 앉히고, 한시간당 혹은 30분 정도 간격으로 아가씨에게 LD (레이디드링크) 라는 걸 사주면 되는데 이게 그 초이스해서 앉히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된다. 

 2차의 경우는 보통 바파인 (Bar Fine)을 지불하면 되는데, 즉, 가게에 아가씨가 조기퇴근을 할 수 있도록 벌금을 대신 내주는 개념으로 그렇게 명칭이 붙었다.


 - JTV: 내가 예전 처음에 왔을 때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종류인데, 말그대로 KTV가 일본식으로 갖춰진 곳이다. 처음에는 영어가 상대적으로 서툴던 일본 손님들을 위한 맞춤 형태로 일본말이 약간은 가능한 아가씨들이 나오고, 일본 현지의 시스템과 비슷하게 갖추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트렌드가 되면서 소위 물좋은 아가씨들이 JTV로 몰리고, 인기를 끌다보니 일본 손님 뿐 아니라 한국, 중국 사람들도 자주 가는 흔한 곳이 되어버렸다.

 KTV와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바파인의 개념이 없다. 대신 아가씨들은 Point를 적립하는 시스템인데, 출근 / 지명 / 선택 등등 여러가지 포인트 획득미션(?)이 존재하며, 포인트에 따라 매달 급여가 책정된다.

 특히 포인트가 높은 부분이 손님을 데리고 같이 출근하는 경우 / 반복된 단골손님의 지명 등인데, 이로 인해서 아마 JTV에 가본 분들은 만났던 파트너가 정말 열심히 연락하고 자주 놀러오라는 메시지를 자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그들만의 영업의 일종이다.

 바파인이 없다보니 2차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가씨들도 반복지명을 위해 혹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손님의 경우는 퇴근 후 만남을 갖는 경우가 꽤 많다.


 - 출장마사지: 이게 건전/불건전으로 나눌수 있는데, 그걸 구별하는 방법은 가격이다.

 만약 두시간에 600~1000페소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면 건전한 출장 마사지이며, 3,000페소가 넘어가면 상상하는 그런 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사지로 보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가게에 문의를 하는 게 낫다.


 - 에스코트: 한때 유행했던 건데, 업소에 가기도 귀찮고, 매번 여자를 찾는 것도 귀찮은 분들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있다. 말 그대로 여성이 입국시부터 같이 붙어다니며 밥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골프도 치러 다니고 등등 같이 동행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가격이 얼마냐, 어디가 좋냐, 등등은 사실 나도 자세히는 잘 모르기도 하고, 천차만별이라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다.


※ 치안이 위험하지는 않은가?


일단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치안의 부분은 내가 사는 지역이 필리핀 내에서도 안전하기로 손에 꼽는 지역이라 지난 몇년간 한번도 나를 대상으로 한 범죄 혹은 범죄시도의 경험 조차 해본 적도 없고, 한밤 중에도 편하게 슬리퍼 끌고 왔다갔다 한다. 동네가 조금 심심한 편이기도 하고 한낮은 너무 더워서 조금 선선한 밤에 산책하는 걸 꽤 좋아하는데, 스스로 위험하다는 인식을 해본 적은 없다.


사실 뉴스에 자극적으로 다루어지는 기사들이 모든 필리핀의 분위기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뉴스만 보면 필리핀은 무슨 전쟁통 한가운데 있는 국가같고, 모두 눈에 불을 켜고 한국인을 담가버리려는 것 같지만 어디 나라나 위험한 동네, 우범지역을 피하고, 술에 취해서 돌아다니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사기꾼도 많고, 한인대상 범죄도 일어나지만

갑자기 친절하게 대하거나 이유없이 접근하려는 사람들 조심하고, 현지인들과 시비 붙지말고 (여기 사람들이 보통은 친절하고 싹싹하지만 모욕을 받거나 하는 일에는 잘 참지 못한다.) 유흥가 쪽을 갈 때는 소매치기나 도둑들 조심하고 이 정도만 주의하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 영어공부는 어떻게 했냐?


나는 전형적인 한국식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학력의 사람이고, 알다시피 한국의 교육상 문법과 리딩은 정말 높은 수준이지만, 말하기 쓰기는 젬병이었다.


그러다보니 미국에 있을때 초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일부러 한국티비 안보고 CNN을 틀어놓고 살았고, 외국애들 파티에 어울리면서 최대한 한인들과 접촉을 피했다. 사실 좀 오버한 감도 있는데, 어느 순간 귀가 트인다고 해야되나 그런 순간이 오기는 하더라.


물론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는 안된다만, 일하고 의사소통에는 딱히 큰 어려움은 없다.


영어공부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면, 가능하다면 외국 여자친구를 만나보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쨌든 대화는 해야되니까 내가 이런 단어까지 구사한다고? 싶을 정도의 단어까지 머릿속에서 끄집어 내더라. 상대방이 말하는 단어나 문장들도 하나둘씩 따라하게 되고.


※ 연애한 썰을 풀어다오.

필리핀에서 직장생활하는 동안 길게 연애한 애인은 세명 있었고, 짧은 기간 만나본 친구들은 꽤 많았다.

근데, 별로 재미있는 썰도 없고, 나만의 이야기를 푸는게 아니라서 안좋게 헤어진 친구들도 있지만 그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패스하겠다. 


※ 음식은 입에 안맞으면 맞추면 되는거 아니냐, 너가 까다롭게 구는 것 아니냐

물론 맞는 말일 수도 있다.

아마 한국인들이 전세계에서도 꽤나 입맛이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필리핀 음식은 정말 최악이다.

나는 해외음식 좋아한다. 

베트남/태국음식 환장하고, 중국음식도 좋아하고, 고수도 풀 뜯어먹듯 먹을수 있다. 


근데 여기 음식이 왜 맛이 없냐면

기본적인 간이 너무 달고 짜다. > 이게 아무래도 없는 형편에 밥을 많이 먹기위해 간이 이렇게 발달한건데 밥 왕창, 반찬 조금 이렇게 먹어서 식비를 아끼는 문화가 되어버려서 그렇다. 근데 아무래도 나는 밥도 반찬도 골고루 먹고싶다, 맛있게.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고기 잡내를 너무 못잡는다.

한국도 양념을 하고, 밑간을 하고, 맛술넣고, 고기 잡내 잡으려는 조리법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다른 향신료가 발달한 나라도 그러한데


필리핀은 유명한 음식점, 혹은 고급음식점에 가도 고기잡내가 심한 경우가 꽤 많다.

이건 나는 아직까지도 적응이 어렵다.


※ 필리핀은 왜 사는 거냐?

일단은 3탄의 글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그리고 어찌보면 선택과 가치판단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나는 꽤 바쁘게 살았다. 그리고 그게 처음에는 당연하고 맞다고 생각했다. 

학창 시절 어머니는 항상 하던 말이 있었다.

"대학만 잘가면 된다. 대학가고나면 너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다."


대학에 가고 나니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다, 오히려 극심한 취업난에 학업 외에도 스펙쌓기, 그리고 어학연수도 가야되었고, 감사하게도 집에서 등록금은 지원해주셨으나 용돈까지 손 벌리는 건 성인이 되어 부끄럽다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도 해야 했었다.

그리고 당시 어머니는 항상 하던 말씀이

"취업만 하면 된다, 취업하고 나면 너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


취업을 하고나니, 너무 바빴다. 늦은 밤 혹은 새벽에 집에 들어오기 일쑤였고, 여가생활을 할 틈이 생기면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기 바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그리고 어머니도 그때는 어떤 답도 주시지 않았다. 

사실 어머니라고 모든 걸 아시는 건 아니기 때문이었다.


이전 글에도 잠깐 서술한 바 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는데 코피가 나더라. 고등학생때 입시준비할 때도 한번도 나본 적 없는 코피가 나는 걸 보니 왜 이렇게 살아야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내 나이는 어느덧 30대가 넘었고, 무언가 새롭게 커리어를 한국에서 쌓아나가기는 사실 좀 늦은 감도 있었고, 사업을 하자니 내가 경험하지도 못한 부분을 감히 사업으로 성공하겠다는 건 어불성설 같아서 해외로 눈을 돌렸고, 영어권 국가를 찾다보니 내가 가봤던 미국과 필리핀의 취업이 눈에 보이더라.


미국에 지원한 회사는 최종면접을 세군데 정도 봤는데, 마지막에 잘 안되었다. 가장 어려운 건 생활비를 산정해보니 너무 높았다. 내 급여로 막말로 남는게 너무 없었다.


내 선택지는 결국 필리핀이 되었고, 이제 어느덧 생각지도 못하게 그렇게 5년차가 되었다. 첫 급여는 내 기준에 너무 낮았고, 처음 생각에는 해보고 안되면 돌아가거나 이직을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승진도 잘되고 급여도 올라서 내가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한국에서 버는 것과 비슷한 수준까지는 올라오더라.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워라밸이었다. 매일 오후 5시에 대부분 칼퇴근을 했고, 직장 내에서도 내 직급이 한국으로 따지면 부장급이라 사무실 내에 눈치볼 사람도 없어 별 스트레스도 없다. 


아직 내 평생의 기반이 필리핀이 될지는 모르겠고, 혹여나 다른 계기가 된다면 다른 곳에서 살 거나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스스로 만족하며 산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질문에 답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답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궁금한 건 댓글로, 반박은 니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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