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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식물원(수목원) 다녀왔습니다.

JK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30 00:26:53
조회 1916 추천 1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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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님 께서 하신 말씀은


양평 식물원 = 맨 앞글자 양


말평 식물원 = 맨 앞글자 말


음메에에에~ 하는 양


이히히히힝~ 하는 말


양과 말을 바꾼 말장난 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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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식물원 투어 세번째 장소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에 위치한 『세미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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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양수역 에서 10분 ~ 15분 정도 걸어가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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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니 이렇게 세미원 간판이 크게 보였습니다.



-세미원 영업시간 및 가격-


입장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7:30)


일반인: 5000원


어린이: 3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3000원


장애인(4,5,6급):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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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개울가가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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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옹달샘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아기자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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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분수입니다.


장독대에서 분수대가 한꺼번에 뿜어져나오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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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 징검다리(?) 돌다리 입니다.


돌다리 건너는게 잼있어서 여러번 걸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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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좌가 여러개 있었는데 굉장히 웅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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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도 괜찮아 - 듣는것만 으로도 힐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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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옆에는 이렇게 공원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수목원(식물원) 넒이가 정말 엄청나게 넒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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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안쪽에 이렇게 쉴수있는 벤치와 민속놀이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벤치 옆에는 매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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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또다시 연못(?) 개울가(?) 비슷한곳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연못과 개울가가 굉장히 많아서 보는것만 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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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분수입니다. (잉어?)


물을뿜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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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는 오리도 있었습니다.


오리가 물장구를 치며 힘차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서


『밝은 내일을향해 나아가자!』 하는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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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전시해 놓은것 같은데(?) 같았는데 귀찮아서 제대로 안봐서 먼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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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나 옹달샘이 없는 평지에는 이렇게 멋지게 나무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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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옆에는 이렇게 멋특별한 장소가 멋지게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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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이 아니라 예술원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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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2마리가 서로 입을맞추고 있는 모습이 "사랑 스러운 부부" 를 연상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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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세미원 또다른 입구쪽 입니다.


이곳으로 입장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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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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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조그만 연못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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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니다.


평범한 산책로처럼 생겼지만 주변에 나무들이 위엄있게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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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특별한 장소라고 적혀있었는데 귀찮아서 안내표를 버려서 제대로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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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인데 걷다보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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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근처에는 이렇게 쉴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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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폭포수 입니다.


용 입에서 물을 뿜는데 굉장히 멋졌습니다.






2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풍경도 조경도 시설물도 굉장히 특별했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의 안식을 찾고싶다면 『양평 세미원』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식물갤러리 분들, 식물갤러리 운영자님


중국 바이러스 우한폐렴(코로나19) 조심하시고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상모든 식물님 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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