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하잉 후기전문갤러 터치따운이야!!

요번 성지순례와 돔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쓰려구해!!

미사모국에 있는 내내 지하철에서 쓰는 등 여유없이 썼는데 이제 좀 제대로 쓰는거같아!

이번 투어 정말이지 울와로 가득한 열흘정도의 시간이었어 ㅜ 긴 꿈을 꾼거같아 ㅜㅜㅜ

아 하나 먼저 얘기하자면 현생이 허락치않아 나고야까지는 못가게 되었엉 ㅜㅜ

하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니까!?

훙.. 글 쓰고있는 지금은 한국이야!

어제 밤중에 집에 도착했지! 잘자요 굿나잇하고 일어나는데 현타가 빡!!

하지만 곧 컴백과 체조콘이 있다는걸 아니깐 버텨낼 수 있어!!!

그럼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첫 돔투어 전날로 가보자~!

구름위에서 스밍 ㅎㅎ

얼마나 설레던지! 해외꺼정 울와보러 가다니!!!!

돔앞에 오니깐 가요대전 + 콘 온 느낌 나두라 ㅎㅎ

아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나 요 안에 식당에서 밥머것는뎅 식당이 돔 내부랑 붙어있다보니 리허설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온니너 하는거 알구있었엉 ㅎㅎ

3.20 쿄세라 터치다운 시야

애들 돌출에 서있으면 표정꺼정 보이는정두~?

윀미업할때 무대가 움직여서 앞으루 오는데, 첫콘인 요당시 모르고있다가 점점 내 앞으로 오는데 진짜 죽는줄...

그리고 교세라콘 다음날 부터 도쿄 가기전까지 간사이지역 성지순례를 시작했지

가장 가까이에 있던 샤샤 성지부터 스따뜨~

요긴 미나리 땐스학원~

요긴 머머 학교~~

오사카 시내 지나다가 발견한!

미사모브이 식당

와사비와 다이죠부데쓰 못했엉 ㅜㅜㅜ

그러고 도쿄로 출발~~~~

노사나 노라이프

(시부야 타워레코드)

요번에 일본에 다니면서 타워레코드 포함 큰 음반매장만 네다섯군데 가봤는데 역시 여기가 원쓰로서 와보긴 젤 좋드라!

여기서 울와잡지도 하나 업어옴~

여긴 신오쿠보인데 세상의 모든 불법굿즈가 있드라 ㅋㅋ 그 규모가 명동이랑 차원이 다름!

츠루동탄 롯뽕기지점 ㅎ

맛은 딴건 괜차났눈데 유뷰가 넘 쓰윝해써 ㅜㅜ

여기서 윾따라 면치기 영상 찍고왔눈디 셀털을 피할 수 없어 몬올림!!

그러곤 대망의 드림데이 인 도쿄돔..!!

그중 첫째날의 터치다운 시야야! 2층이지만 정면이라 생각보다 되게 괜찮았어!!

그리고 아직 마음속에 뜨겁게 남아있는 도쿄돔 두번째날 ㅜㅜ

여기는 1층이야! 확실히 2층보단 잘 보이더라!

그러고보니 세번 갔는데 아레나, 1,2층 종류별로 다 갔넹!!

아 글구 미사모국 오프는 처음 가봤는데, 여기랑 다른 응원문화를 느꼈어!

원래 알기로는 응원법 전혀 없이 조용히 감상하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우리식이 좀 들어가서 응원을 꽤나 하더라구!

물론 아직은 전자의 타입이 비율이 더 높은거같아 ㅜ

뭐가 더 좋은지는 답이 없지만, 응원법을 외치는게 울와에게 힘이 된다는건 아니까 조용한 틈에서 내 나름대로 열심이 질렀어!!

근데 일본식응원법으로 맞춰서 하려니 좀 힘들드라

내 음중 듣던 완쓰들 잘 들었으려나 몰겠넹 ㅜ

다음 체조콘 때는 우리식 완전체 응원법이니 더 기대댄다!! 터치다운 음중은 그때 돌아올겡!!

근데 설마 여기 그때두 음중듣는 애들 별루 없겠찌~?

후웅..

그러곤 다음날 공허함과 그리움을 안고 한국으루 복귀!!

저번 팬미구쯔 여권지갑 정말 잘 산거같아 ㅎㅎ

뒷면엔 동전넣는 칸도 있지 ㅎㅎ

요기까지 살아돌아온 울와픽 간식덜 모음

칠리토마토 등 다른 픽들도 많았으나 현지에서 뱃속으루.. ㅜ 가져올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기도 했구!

좌측에 잡지는 타워레코드에서 사온거!

가즈타는 빈박슨데 버리기 넘 마음아파서 데꾸옴!!

요거는 돔투어 가면 받는건데 굿즈 주문서, 광고지 등!

내가 세번 가다보니 세개가 있네!? 정말 별거 아니지만 두개는 나중에 갤벤이나 나눔할껭!!

이제 총 감상을 써보자면..

비록 바로 옆나라지만 무대든 성지든 해외라서 더 애틋한 느낌은 있었어!

반면에 언어가 원활치않아 아쉬웠어 소감같은거 얘기할때 쪼콤 못 알아먹고 그러니깐 ㅜ

또 시간적, 경제적으루 부담이랄까, 나는 이번에 운이 좋아 오게 되었지만 돔못찐들도 다 이해해!!

마지막으루 울와 참 대단하다고 느꼈어!!

해외에서 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그 정도의 사랑을 받다니!

가득 채워진 돔, 음반매장 등 직접가서 보니까 진짜 실감이 나더라 괜히 내가 뿌듯한 느낌!?

데뷔 이후로 1년 365일 내내 잦은 컴백과 해외일정 소화하면서도 팬들한테는 늘 웃는모습보여주고 ㅜ

내가 트와이스라는 꽃이 피게끔 양분이 된 거름의 작은 한 부분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우리 트둥이들 정말루 좋아합니다!!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않아

끝까지 이쿠요!!!!

+ 뽀나스 교토 성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