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서포트 후기

설현이 서포트를 시작하면서 첫 조공회의 때 나왔던 '영화 서포트'와 '기부' 후기입니다.

공교롭게 설현이 생일 서포트는 처음 조공회의 때 나왔던 생일 서포트+영화 서포트+기부 를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신 갤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화 서포트>

드라마 서포트와는 다르게 영화 서포트는 규모가 크다 보니 같이 하는 게 어떻냐는 팬페쪽의 제안이 먼저 들어왔습니다. 

당시 입금액도 적지 않은 상황이였고, 생일 서포트 물품도 어느정도 정해진 상태였기에 자세한 얘기가 오가면 그 때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서포트를 하게 되었고, 금액이 많이 모이면서 분식차와 커피차를 같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화 서포트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측과의 연락, 분식차와 커피차 예약은 팬페측에서 진행해주었습니다. 은희 분식차 디자인은 갤측에서 했습니다.

일정 조율을 하면서 영화 제작사측에서 일정을 바꾸게 되면서 아쉽게도 전달하러 같이 가진 못했습니다.

눈 내리던 날 눈설탕, 어느겨울의기억 두 마스터님이 서포트 전달을 위해 전주에서 고생해주셨습니다.

고맙게도 설현이가 둘 다 잘 먹었다고 인스타에 올려줘서 저도 회사에서 잘 확인했습니다.

<기부>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지 팬페측에서 얘기가 나왔고,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부한 곳은 '밥상 공동체'라는 곳이고, 연탄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부는 설현이의 이름으로 기부를 해도 되는지 에펜씨 측에 문의를 한 다음 허락을 받은 후에 했습니다.

설현이 이름으로 한 기부인만큼 연탄을 받는 사람들이 설현이 마음만큼 따뜻한 겨울 끝자락이 되길 바랍니다.

<후기>

더 할 말은 없고, 마무리는 해야할 거 같아 마지막 후기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남은 초아, 유경 조공 잘 끝내시길 바라고, 앞으로 갤에 더 이상 들어올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