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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동생 어머니께 야동보고 딸치다가 걸렸어요....모바일에서 작성

지나가는 아이(218.54) 2018.02.02 10:45:34
조회 402 추천 3 댓글 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3인 평범한 중학생 남자입니다.
어제를 비롯하여 2018년에 2번에 모두에게
걸려버렸습니다.
한번은 2주전인데요 집에 아무도 없길래 방문을 닫고
3D커스텀 메이드라는 야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캐릭터도 귀엽고해서 막 귀엽게 꾸미면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야동이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야게임을 밑에 내려놓고
야동을 보며 ddr을 치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려서
바지와 팬티를 올리려는데 이게 당황해서 그런지
바지먼저 올리다가 안올라가는거에요...
그래서 제 하반신이 보여진상태에서 엄청당황하다가
누가온건지 보니깐 엄마가 들어오셔서 저를 보더니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보시고 계시길래
저는 "죄송해요 엄마..." 이말을 하고 바지를 올린후
알트 탭을 눌러 내릴려고 하니 야게임이 나오더군요
그걸보신 엄마는 한숨을 쉬시고 나가시더라고요......
자살이 몰리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너무 멍청하게
어제 부모님께서는 일을 가셨고 누나랑 동생은 잠을 잘
자고 있길래 이어폰을 끼고 방문을 잠구고
이번에는 3D 커스텀 소녀라는 야게임을 하다가
이번에는 야애니를 보고있었습니다..
제가 멍청했던걸까요... 안깨어날줄 알았는데
방문이 열리더니 누나랑 동생이 심심하다면서
갑자기 들어오더군요 이번에는 바지는 올렸고
야애니를 보다가 야게임 하고있어서 그런지
게임하는것처럼 보였나봅니다
그래서 같이 놀자며 제 침대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 저는 안들켰다는 마음에 안심을 하며
게임을 끄는데 야애니가 돌아가더군요..
이 때 누나랑 동생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정말 죽고싶고 자괴감들고 제가 너무 멍청했다는 생각에
자살하고 싶더군요.
더군다나 그걸 들키니깐 누나랑 동생이 엄청
놀리더라고요...
놀리는데 엄청 죽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서 가족이 모이니깐
누나랑 동생이 그걸 다 말하고 있더라고요
이때 내가 왜 아직 안죽었지 하며 미치겠더군요...
그러는데 아빠가 갑자기 저녁에 불러서 술한잔
하고자라며 너도 다 컸다며 그럴수 있다면서
격려를 해주시니깐 눈물이 나오더군요...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내가 왜그런지하고 막 생각하다가 진짜 양심통이라고
하나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렇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너무 죽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그런지 방금 막 야동이나 야애니 야게임 야짤을
다지우고 어디에 글이라도 올리고 싶어서
여기에 한번 적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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