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주사도 못놓는 엉터리 가짜 간호사가  내 엉덩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남자간호사는 정확한 위치에 정성스레 주사를 조심스래 간호사답게
모성애가 담긴 친절함으로 놔 주어서 하나도 안아팠다. 그리고 아무 문제 없었다.
그런데 자칭 몇천대 주사 놓았다는 퉁명스런 말투의 불친절한 가짜 간호사가
전혀 조심성 없이 묻지마식으로 조심성없이 내 엉덩이에 주사를 놓자마자 엄청난 통증과 함께
엉덩이가 퉁퉁 부어오르고 시커멓게 피멍이 손바닥 넓이 만큼 퍼져 나갔다.
핏줄이 터지고 척추 신경쪽이 건드려져 근육신경이 딱딱하게 굳고 벌써 한달째 쩔뚝거리며 근육이 째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으로 오늘도 날밤새고 있다.
간호사사주가 아닌 여자가 돈벌이 때눈에 간호사 행세를 하니 멀쩡한 사람이 의료사고를 당하고 일터도 못나가며
생고생을 하고 있는것이다.엉덩이 근육이 그대로 굳어버리면 병신되는건데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구나.
사주에도 없는 가짜간호사가 이렇게 인명을 헤치니 또 얼마나 많은 인명들이 선무당한테 사기를 당해야 하나.
근육신경쪽이 큰 상처를 입었는데 왜이리 회복될 기미가 안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