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フクシマ、危険にさらされる子供たち、脅かされる子供たちの未来 】〈２〉
[후쿠시마,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2>
2014년 4월 20일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정부의 안전하다는 견해만 보도하고, 독자적인 검증은 하지않는 NHK.
세계 최대 규모의 조사 연구는, 연간 2 밀리 시버트에서 암 발병률이 상승한다는 것을 증명.
2 mSv, 10m Sv, 20 mSv … 소녀들의 암 발생 위험률은 뚜렷이 상승한다.
페어윈즈 에너지 에듀케이션 3월 20일

BIER (Biological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전리 (이온화) 방사선에 의한 생물학적 영향) 보고서에 나와있는 것은, 방사선 피폭과 암 발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것뿐이지만,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암뿐만이 아닙니다. 따라서, 현실은 더 나쁘다고 생각해야합니다.

BIER 보고서가 다루지 않은, 암 이외의 심각한 문제가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핫 입자 (비 방사능의 큰 입자상 물질)입니다. 핫 입자는 현장 주변에서 광범위하게 확인되는데, 사람들의 몸 속으로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손에 묻은 방사성 세슘은, 손으로 만진 음식과 함께 몸 속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태를 BIER 보고서는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이안 고다드 동영상의 데이터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일본의 원자력 관련 기관과 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후쿠시마 피해자들의 피폭선량은 측정이 어려울 만큼 낮으며, 따라서 직접적인 건강 피해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의 데이터는, 현실은 그 정반대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방사선 피폭 허용 한도를 1 밀리 시버트에서 20 밀리 시버트로 늘렸습니다. 아이들에게조차 똑같이 적용했습니다.

NHK : 4월 19일, 문부 과학성은 아이들의 연간 피폭 허용 한도를 20 밀리 시버트로 정했습니다.

이안 : 정부 관리는 연간 20 밀리 시버트의 피폭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이 비디오에서 우리는 일본 정부 관리들의 안전에 관한 주장에 대해, 이미 확립되어 있는 방사선 생물학에 의한 검증을 실시합니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는 후쿠시마현 전역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이 암을 발병시킬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여성과 아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또한 일본 정부의 안전하다는 선언에 대해,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검증합니다. 이 연구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금까지의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 연구는 15 개국 40만 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피폭선량 연간 2 밀리 시버트를 경계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상승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것은 후쿠시마현에서 ‘안전하다’는 수치의 무려 10 분의 1의 피폭량입니다!

이 일본 TV 프로그램을 보면,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일본 정부와 일본의 대형 미디어가, 일반 시민들이 올바른 이해 속에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몸에 익히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올바른 지식으로 에너지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안전한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는 방사선 과학을 고려할 때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이 아카데미는 저선량 피폭에 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위험 예측 모델이 만들어진 이후 수십 년간의 역학 연구·방사선 생물학 연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과학 아카데미의 최신 보고서는 조사의 기본이 되는 자료와 분석 결과를 모두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서 방사선 피폭이 발생했을 경우의 위험 모델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 과학 아카데미의 보고서 덕분에 우리는 20 밀리 시버트 피폭의 암 발생 위험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100 밀리 시버트의 피폭으로 인한 암 발생률이 연령별·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나타낸, 미국 과학 아카데미가 작성한 표가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강조된 것은, 피폭됐을 경우의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한 10만명당 발생률 예측입니다. 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암의 위험은 남녀 모두에서 연령 증가에 따라 일정하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방사선 피폭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이들의 신체입니다.

이 그래프에 표시된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검증해 봅시다.
암 발생 위험 그래프는, 일단 피폭되면 그 영향이 끝없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즉, 일단 피폭되면 평생에 걸쳐 암 발생 위험이 생긴다는, 방사선의 특징적인 측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정량의 피폭선량에 대해 과학 아카데미가 제작한 표를 보면, 일본 정부가 ‘안전하다’고 선언한 20 밀리 시버트 지점에서 Y축의 암 발병률이 증가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 밀리 시버트, 2 밀리 시버트 지점에서도 암 발병률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 밀리 시버트 피폭은 안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암 발병률의 변화는 뚜렷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여자 아이의 경우는 방사선 피폭에 의한 발암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사실, 또래의 남자에 비해 여자는 암 발병 위험이 거의 두 배입니다.
그리고 30 세의 여성과 비교할 경우, 5 살짜리 소녀는 ​​5 배, 여자 아기는 7 배나 방사선 피폭에 의한 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 중에서 유아를 포함 소녀들이 방사선 피폭에 가장 취약한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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