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화모뎀 쓰던 시절만해도 몇 백메가짜리 드라마 파일을 몇 분만에 전송받아 볼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 DSL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서비스도 요새보다 느리고 컴퓨터 사양도 요새보다 훨씬 후달렸었지 근데 요새는 한 시즌 통째로 다운로드 받는 것도 일도 아니자너. 용량이나 속도나 뭘로보나 말야. 이제 기술이 완전히 받쳐줄만 하니까 저작권 문제가 점점 커지는게 심상치 않아보여 나는 클박애용하는데 툭하면 가던데 블라인드되어있고 없어지고 자료지우고 박스툴로 검색해도 안나오게 숨기고 등등 p2p도 - 잘 안쓰지만 - edonkey도 서비스 중지한다고 그러고 winmx는 벌써 없어졌다하고 당장 뭐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왠지 요새가 드라마 다운받는 전성기가 아닌가 싶어... 사실 난 다운로드 받아보기보다는 걍 티비에서 하는 것 보는 편인데 아직 방영안하는 건 어쩔 수가 없자너?? 다들 어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