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랬구나.그건또몰랐네?

(헙)

근데왜,사랑받은티가안나지?

(ㄷㄷ)

사랑받고자란사람들에게서나오는
환-한빛이
언니한텐안나네?왜그런거에요?

왜그렇게기를쓰고일등을했는데.
그거라도안하면,엄마가거들떠봐주지않아서?

사랑받고자란사람들은
표정도밝구여유로와-
그런데언니표정은,늘춥구초조해-

곧파양당할까봐주려움에떠는아이처럼

왜그렇게버티는거야?

잘못을인정하면
모두다등돌릴까봐무서워?
끝까지언니옆에있어줄사람은없지?
난니가불쌍해애-

(신도영폭발.흐뭇해함ㄷㄷ)
우와아-짝짝짝.연기도정말잘하시네요오^^

ㅎㄷㄷ언니를갖고논다ㄷㄷ
다크사월이너무조아ㅠㅜ이런쎈(?)연기처음이라더조음ㅠ
미모굳연기굳목소리귣그냥다굳굳
망구니가다짱머겅bb

나는 사월이가 너무 좋은게
망구연기 중 드문 역할이기도 하고
원래 자극적이고 스릴잇고 복수하고 뭐 어두침침한 그런 장르를 좋아해서 이런 역할 되게 좋아함
막장적인 요소가 약간 있지만 다른 들마에 비하면
뭐 귀엽지 뭐.
초반에는 풋풋하고 귀엽고 '우와..그대로구만'하면서 또
미모찬양하면서 얼빠해서 봤는데
극 전개도 빠르고 음악도 좋고 연기도 좋고 재밌더구만?
그 뭐랄까 망구만의 그 일반인표현?일상에도 있을 것 같은
그 연기같지않은연기?그 뭐냐..아놔비루한문장실력ㅋㅋㅋ
암튼 그런 표현을 잘 하니까 막 감정이입돼서 막막
정주행해서 다 봄. 허무함. 그래서 다시 중반부터 봄.
처음 볼 때는 급하게 보다 보니 그냥 사월이 겉만 보였는데
천천히 음미?ㅋㅋ하면서 보니까 주변 상황도 보이고 사월이를 더 이해하게 돼더라
희망-좌절-배신감-좌절-다짐-슬픔-독기-슬픔-독기-독기-배신감-독기-후회-아픔-슬픔-슬픔.. 안타까웠음.
그 다음부터는 세세하게 보면서 또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