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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여기저기 낚시 다녀온 사진들

낚갤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26 10:29:55
조회 36181 추천 151 댓글 10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lEam




오랜만에 조행기 쓰네요 ㅎㅎ


요즘 피곤해서 조행기 쓰기가 힘드네요 ㅜㅜ

그래도 그간 밀린것, 휴가때 낚시다녀온 이야기들 풀어보려고 합니다.

사진 순서랑 날짜들이 뒤죽박죽인데.. 그래도 최대한 날짜에 맞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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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밥부터 든든히 먹어야 고기도 힘내서 잡을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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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찌낚시 다녀왔었습니다.

지세포에 있는 낚시점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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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 방파제에는 가족단위로 낚시오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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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어종은 벵에돔 입니다.

갯바위용 1.75호대

2500번 릴

2호 원줄

1호 목줄

제로찌에 벵에돔바늘 3호 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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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은 크릴 없이 빵가루에 파우더만 섞어서 사용합니다 ㅎㅎ

밑밥 섞을때 크릴커터 같은거 구입하기 부담되시면 저처럼 모종삽 사용하시면 됩니다.

튼튼하고, 녹 안생기고, 얼어있는 크릴도 쪼갤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날은 2017년 처음으로 대상어종을 잡지 못한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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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주말에 여수에서 친한 동생이 같이 낚시가고 싶다 해서 지깅 데려가려고 통영으로 오라 했습니다.

오자마자 도시락부터 까먹고..

충무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양도적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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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항에 모여서 낚갤러들과 출발합니다.

외국인 성님도 같이 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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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쓸 장비 입니다.

오쿠마 안드로스 지깅대에 스페로스 8000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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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가득...


제 친구도 함께 갔는데

아직 초보라 이것저것 알려줄게 많습니다.

쇼크리더도 스스로 해보려고 하던데 잘 안되나 봅니다.

 빨리 배웠으면 좋겠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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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니 해무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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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체리피쉬 호 선장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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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힛트


너도나도 한두마리씩 잡고 방생하고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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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은 작지만 멀리서 온 사람들 챙겨주려고 킵 했습니다.

방어 부시리 잿방어 골고루 나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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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돌아오는길은 끔찍했습니다.

매물도에서 갈매기 따라다니다가 냉수가 들어오는게 저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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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무가 다 덮어버립니다.


레이더에 큰 배가 찍히는데 우리눈엔 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선박도 옆으로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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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에 가까워지니 해무가 점점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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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에 돌아와서 장비 세척도 하고, 고기도 손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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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에 탕수육 시켜서 먹고 하루를 끝냅니다.

우리 초보 동생은 3마리나 잡아서 기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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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낚시 안가는 날엔 오버워치도 조금씩 하는데

개틀링건 쏘는 로봇 고르니까 사람들이 욕함

존나센데 무시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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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엔 친구 만나서 돈까스 먹으러 가기도 했네요 ㅎㅎ

짱짱큰 돈까스..

저정도는 한끼 식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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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경산남이랑 낚갤러들 이랑 거제 세일호 독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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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해무가 가득 했는데요

섬이 바로 앞에 있는데 가까이 가야 섬이 보입니다.


섬에 펜슬을 바짝 붙여서 파핑을 시도하는 경산남

하지만 입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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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없어지니 입질이 시작됩니다.

안경섬 주변으로는 보일링이 보이고,

송어사랑 갤러는 보일링 보일때마다 파핑으로 힛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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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슬로우 지깅으로 입질을 받은 경산남과

지깅에 처음 입문하여 부시리한테 참교육 당하는 써니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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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은 작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ㅎㅎ

저도 3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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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오신 외국형님들도 입질은 받았으나 털리고 말았습니다 ㅠ

아무튼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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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먹고싶다...

울산에 골목길 따라 들어가면 있는 라멘집인데 진짜 맛있더군요

나중에 또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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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시작

그리고 풀치 금어기의 해제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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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뿔..ㅎㅎ 비가 오네요

어차피 지금은 갈치 잡지도 못하고 백조기 잡으러 온거라 그냥 선실에 드가서 잠이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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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에 금어기 해제된다고 해서 22시에 딱 맞춰 나왔습니다.

집어등 아래에 풀치가 막 모여있네요 ㅎㅎ

근데 씨알이 너무 작습니다.


테스트도 할 겸 미니슬로우지그 내려서 반응을 보는데 1타1피 입니다 ㄷㄷ

적당히 데리고 놀다가 철수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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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백조기 엄청 잡으시던데 우리는 왜 고등어만..

밥반찬 ㅁㅌㅊ?

전 생선 손질하기 싫어서 친구 다 몰아주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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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후, 경주 읍천항으로 이동합니다.

대삼치가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요..

제가 직접 낚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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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이미 대삼치가 몇마리 나온상황


오후에도 나올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메탈지그를 캐스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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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팁이 부드러운 파핑대, 릴은 다이와 4500번 대형릴을 사용했습니다.

합사는 3호, 쇼크리더 70파운드

메탈지그 6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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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로 잡아낸 삼치가 109센티미터 나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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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치고는 조과가 나쁘지 않습니다.

슬슬 삼치 시즌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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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낚시를 마치고 항에 나와서 돌틈에 숨어있는 애럭들 가지고 노는중 입니다.

아징웜 끼고 쭉 흔들면 돌틈에서 애럭들 수십마리가 튀어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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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입 안에 염증이 생긴다던데..

염증이 생겨서 알보칠 하나 구매 했습니다.

과거엔 영감할멈들도 탭댄스를 추게 만드는 고통이 있었는데 요새는 많이 희석해서 제품이 나오나 봅니다.

아프긴 아픈데 탭댄스 출 정도로 아프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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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삼치잡이 배를 탑니다.

오늘은 어떻게 삼치를 공략할지 생각중인 경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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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과가 좋지 못합니다.

전날과는 다르게 입질이 예민하고 루어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저녁밥 먹고 해산 후 다음날 진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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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행암동에 있는 교동짬뽕

저는 유니짜장 먹었는데 맛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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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하고 잠깐 기다리니 출항합니다.

어둠이 찾아와야 갈치낚시가 시작됩니다.


해가 산 뒤로 넘어가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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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없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풀치가 물어줍니다.

근데 이틀전과는 다르게 씨알이 많이 굵어졌습니다.

2~3지급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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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방심하면 이빨에 쓸려서 상처가 생깁니다.

갈치 이빨엔 독이 있어서 지혈이 잘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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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과는 다르게 메탈지그엔 반응이 없습니다.

결국 웜으로 타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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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채비 내려놨는데 전갱이랑 고등어가 자꾸 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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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지그로 혼자 재미봤더니 경산남도 슬로지그로 풀치를 잡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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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이든 메탈지그든 일단 축광 잘되고 어둠속에서 빛나는게 짱짱 입니다.

갈치가 시각에 의존해서 사냥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너무 빠르면 루어를 물지 못하고, 물색이 탁해지면 조준을 잘 못하는지

 입안에 루어가 들어갈 확율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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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오는데 제일 작은애들은 놔주고, 큰 애들만 챙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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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호래기가 등장 ㄷㄷ

역시 바다는 신비한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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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을 시간ㅎㅎ

풀치회를 물회로 만들어 먹습니다.


나이많으신 분들은 자꾸 술 생각난다면서 빨리 많이 잡고 집에 가야겠다고 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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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체력을 오늘 끌어다 쓰게 만들어준다는 그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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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 조과가 나쁘지 않습니다.

1인당 110마리 정도씩 잡고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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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루 쉬고 울진 왕돌초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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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가는길에 로드도 하나 뿌러트리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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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주인은 슬픔에 빠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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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초 등대 입니다.

등대 옆에서 자꾸 보일링을 하는데 주변에 잠수부가 있어서 접근금지 랍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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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덥고,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이 사라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보일링을 만났으나 루어는 먹지 않네요


예상보다 베이트가 더 작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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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뭐라도 잡자고 해서 도다리 낚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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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이 편대랑 추 나눠주셔서 타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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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잡아서 물칸이나 아이스박스에 잘 보관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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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와서 손질을 시작합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 앞에 민박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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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ㅎㅎ

칼집내서 소금치고 구워먹을겁니다.

친구가 물고기 손질 하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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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육고기를 굽고 테이블 세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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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움직여라 핫산들아

인원이 많으니 몇번만 움직여도 상 위에 음식들이 쫙 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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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좋군?

맛있게 먹고 놀았더니 피곤합니다.


다음날 물놀이하고 집에와서 씻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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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구산면에 있는 타이거피싱 입니다.

이 배는 루어보다는 생미끼 전문 낚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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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갈치랑 고등어..

구워먹고싶다..

이날은 저희가 루어낚시 위주로 챙겼는데 생미끼 낚시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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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입니다.

햄버거 먹고 멀미약 먹었는데 약을 너무 늦게 먹어서

바다에 햄버거 버렸습니다.ㅠㅠ

멀미약도 같이 빠져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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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엔 조과도 없고..

선실에서 잠만 퍼질러 자다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휴가기간중 울산에서 출발하여 진해>경주>울산>경주>울산>진해>울진>포항>울산



이동한거 생각하면 낚시가 재미있기는 한가 봅니다 ㅋㅋ 이리저리 다니는게 즐겁네요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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