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사모음] '흥부' 정진영, 중년 배우는 꿈을 꾼다

진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13 02:38:17
조회 745 추천 12 댓글 4
														

'흥부' 정진영, 중년 배우는 꿈을 꾼다 [인터뷰]

2018. 02.12(월) 18:38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3832388a404c23988e5fa86

(아래, 7707 게시물에 있는 사진과 동일하지만 풀샷이야 낫둥이니 저장Go!)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정진영은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었다. 그에게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꿈 덕분에 오늘 내가 할 일을 주도적으로 정할 수 있으면 된다"는 그는 일상 자체를 꿈으로 채워가고 있었다.


14일 개봉하는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궁)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 작가 흥부(정.우)가 남보다 못했던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진영은 극 중 소설 '흥부전' 속 놀부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자 자신의 욕심을 위해 백성들을 핍박하는 세도정치가 조항리를 연기했다. 


극 초반 조항리는 천박하고 해학적으로 표현됐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잔혹하게 변모하며 다면적인 모습을 띤다. 정진영은 이러한 조항리를 연기하며 현실의 뉴스에서 본 인물들을 떠올렸다고 한다. 시나리오에도 구체적인 이름들을 적으며 연기했다는 그는 "누구를 흉내 내거나 모사하려는 건 아니었다. 조항리가 가진 다양한 면들이 현실 뉴스 속 인물들의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다가왔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항리의 구체성은 장면장면마다 고스란히 드러난다. 극 중 조항리는 백성에게서 땅을 뺏지 말라고 부탁하기 위해 찾아온 동생 조.혁(김.주.혁)에게 의절을 선언하며 마지막 인사랍시고 엽전 꾸러미를 던진다. 정진영은 해당 신에 대해 "스태프들이 엽전 두 꾸러미를 준비했더라. 리허설을 할 때 '조항리는 다 안 줬을 것 같다. 그게 조항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마지막 순간에 엽전 한 꾸러미 마저 아까워하는 인물이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누군가 떠오르지 않느냐"며 웃음 지었다.


영화는 조항리의 탐욕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많은 지점에서 현재 우리가 경험한 정치적인 사건들과 겹쳐 보인다.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정치적인 메시지를 먼저 떠올린다. 이에 대해 정진영은 "이 영화가 정치적 메시지로 읽히지만, 그것보다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고 정의했다. "꿈이라는 게 인간에게 필요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조항리가 그래서 나쁜 거다. 꿈을 꾸는 것조차 하지 말라니까. 살지 말라는 거다"라며 극 중 캐릭터를 비난했다.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d8d777ddf304943c88e5fa86


최근 정진영은 '흥부' 외에도 홍.상.수 감독의 두 작품에 연달아 참여하고, 장.률 감독과도 한 편의 작품 촬영을 마쳤다.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 질주보다는 "산책하는 시기"라고 표현하며 "소위 예술영화라고 불리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다"고 다양성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가 이만큼 영화 자체에 큰 애정을 보이는 이유는 배우 이전에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었기 때문이다. 직업배우로 살게 된 것이 스스로 의외라는 그는 영화 '약속' 이후 대중적인 작업에 발을 뻗게 됐다고 말했다. 그 후 가장으로서의 압박 등 여러 현실적인 요소들이 그를 원래 가려던 길과 조금 멀어지게 만들었지만, 그는 "그래도 완전히 엉뚱한 일을 하고 산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라며 현재에 감사해했다.


그럼에도 그의 꿈은 여전히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제 50살도 넘고, 자식도 다 컸다. 가장의 압박에 사로잡힐 이유가 없다"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은 그는 "원래 내가 어떻게 살고 싶었는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래 묵혀둔 감독이라는 꿈을 다시 펼칠 계획은 없을까. 그는 "최근 들어서 다시 생각을 해 보는 거다. 계획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 자체로 굉장히 좋다. 생동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당장 언제 무엇을 하겠다는 아니다. 그냥 꿈을 이루는 것보다 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피어난 꿈 자체에 행복해했다.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9d121d9a403c53e88e5fa86


마지막으로 그는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하고 싶으면 해야 한다. 당연한 거다"라고 말을 전했다. 그는 "배우는 길게 봐야 한다. 결과가 금방 돌아오지 않기에 진짜 좋아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배우로서 인정받는 시간이 언제 올 지 모른다. 그래도 일을 사랑한다면 살아가라. 일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꺼냈다.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해 배우로서 30년의 세월을 살아온 정진영. 긴 세월을 지나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 그의 얼굴에는 인터뷰 내내 옅은 미소가 깔려있었다. "자신을 즐겁게 하는 그것이 꿈"이라고 소박하게 말하는 그의 모든 꿈을 응원하고 싶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사진=조.혜인 기자]

기사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184283211324027008


-------------------------------------------------------

★ 그외 관련 기사 짤


[M.HN포토] '흥부' 정진영 '멋쟁이 포스 뿜뿜!'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4991cdc1965b1405b45a7e9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39d49da1f64b9135bdeea25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63


[M.HN포토] '흥부' 정진영 '꽃보다 중년~!'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69d1dd94234ed115bc5b7a0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3ce188c4e35ef1a5b047394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59


[M.HN포토] '흥부' 정진영 '매력적인 잔잔한 미소'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80c81d8d1d37ea145b7566c3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1cb4fd81d60b1455b93538c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62


[M.HN포토] '흥부' 정진영 '중후한 포스'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5cc4bdf4e63b9165ba1b90b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d1c54bda1d67ec465bcb7216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61


[M.HN포토] '흥부' 정진영 '부드러운 카리스마~!'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839a47d74b33bf1b5b59980b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60


[MHN포토] '흥부' 정진영 '카리스마 있는 배우'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889a488b4f35b1135bfb0c89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daecc595eab7269d04ae9c11af36ae889f1f8a1f66be1b5ba50e74

사진 출처: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58


정진영 "좋은 배우 정말 많아…'범.죄도시' 진.선.규, 눈에 띄었다"

2018-02-06 15:31:33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cdb7088f705936e88e5fa86

기사 출처: http://hei.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802061685H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ed770ddf057976f88e5fa86

사진출처: http://hei.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802061627H


'흥부' 정진영 "故김.주.혁의 존재감, 늘 살아있는 배우로 기억되길"(인터뷰)

입력 18-02-06 12:57 수정 18-02-06 14:11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edb70def007943b88e5fa86


정진영 “홍.상.수·장.률 감독, 그들만의 매력 있어”(인터뷰)18-02-06

viewimage.php?id=27b4de3feac736a1&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87d936e0e65a517608529239eb990fceeb6259d58097e8cd2268da20ec73d88e5fa86

기사 출처: http://star.fnnews.com/archives/560067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 정진영 갤러리 통합공지 ver.3.0 ■□■□■□■□■ [9] 정진영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4.11 315925 109
공지 ★★★★ [화려한 유혹 종방 기념 이벵 총 정리]★★★★ [26] 정총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08 3949 47
공지 ■■■■■■■■■ 정진영 갤러리 첫이벵 서폿 후기 ■■■■■■■■■ [42] 할배파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7 7050 157
공지 정진영 갤러리 이용 안내 [21] 운영자 16.01.04 4012 65
8301 [정진영] 와인 광고보다 멋있는 <눈물의 여왕>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펌 ㅇㅇ(211.207) 04.02 287 4
8300 [X 파일] 갤주의 신작, LTNS(Long Time No Sex) [5] 멀더(14.32) 01.21 467 12
8297 형사록 2 제작기 영상 [1] k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498 9
8293 진영 포토월 영상 가져옴 ㅇㅇ(125.189) 22.12.21 619 0
8292 남해 아난티 워터하우스의 갤주 [2] ㅇㅇ(210.204) 22.11.28 701 11
8291 [올빼O VIP 시사회] 주닉감독과 정팥 [1] ㅇㅇ(121.133) 22.11.27 570 6
8290 갤주 양력생일 며칠이야? [1] ㅇㅇ(61.42) 22.10.09 693 0
8288 갤주 신작 예고편 뜸 [1] ㅇㅇ(1.209) 22.09.14 729 8
8287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장기도 스틸 공개! [2] ㅇㅇ(1.224) 22.09.12 746 10
8286 갤주의 추석 인사 [1] ㅇㅇ(223.38) 22.09.10 789 14
8285 갤주 차기작 예고편 [1] ㅇㅇ(1.209) 22.08.31 667 9
8284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티저 예고편, 포스터 공개! 갤주 드라마로 컴백 [1] tireno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41 12
8279 어디선가 유튭을 보다가.. [3] 마성의강석현총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26 834 8
8273 CGV 이벤트) 해피 뉴 이어 필름마크를 받아보자! [2] oo(61.84) 22.01.02 994 20
8272 [해피 뉴 이어] 포스터& 스틸컷 & 언론 시사회.jpg [2] ㅇㅇ(125.131) 22.01.02 954 21
8263 2021년 11월 20일 정팥 생일 달력 (갤주횽, 생일 축하해!) [3] 진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0 1201 27
8262 영도다리를 건너다 [3] ㅇㅇ(223.38) 21.11.19 852 10
8260 [선공개] 불가살 대본리딩 현장 공개! [6] 마성의강석현총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914 9
8259 [도냥이의 낫둥짤] 정진영 감독님의 무비 슬레이트.jpg [3] 도냥이(218.145) 21.10.24 996 25
8256 <화유각색시대극>강황제비사-5 [2] 마성의강석현총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839 0
8255 갤주 차기작 소식 [3] ㅇㅇ(223.62) 21.09.07 1008 7
8239 구애 [2] ㅇㅇ(124.55) 21.08.21 890 0
8238 갤주 들.꽃영화제 극영화 신인감독상 수상 [4] ㅇㅇ(70.95) 21.05.25 1281 20
8237 갤주 노래 [4] ㅇㅇ(223.38) 21.05.11 1124 3
8234 영진위 The Actor is Present [6] ㅇㅇ(223.38) 21.04.20 1694 37
8232 영진위 200에 우리 갤주 나온다!!!! [3] ㅇㅇ(123.212) 21.03.17 1117 5
8231 광고 메이킹 영상 (ㅅㅅㅅ 열일 감쟈) [5] ㅇㅇ(175.123) 21.03.15 1027 6
8230 [단독] 정진영, 이진욱·이준 주연 ‘불가살’ 출연 [5] ㅇㅇ(175.123) 21.03.15 1205 3
8229 ㅃ. 사라진 글들 [2] ㅇㅇ(175.123) 21.03.13 1008 0
8228 석현이 [5] ㅇㅇ(121.158) 21.03.08 32347 6
8227 갤주횽 광고 나오는데! [7] 멜로킹정파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23 1173 11
8226 상식씨 하나만 놓고 감 [4] 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4 1205 16
8225 씨* 21 선정 올해의 감독. [4] 00(175.193) 21.01.04 1090 5
8224 聖誕快樂!進永哥:메리크리스마스 [1] 猫叔YOLANDA(111.167) 20.12.25 1111 10
8223 갤주 차기작 영화 '썰' [7] ㅇㅇ(1.224) 20.12.23 1086 6
8221 ㅃ. 심심해서 갤주 [3] ㅇㅇ(1.224) 20.12.05 1127 11
8220 為鄭進永導演送上迟到的生日祝福: [6] 猫叔YOLANDA(111.162) 20.12.04 1199 6
8219 팥러들의 마음: 잠이 오질 않네요 [7] 멀더(14.32) 20.12.01 1142 8
8218 갤주 생일 축하합니다 꽃보다 갤주 [5] 석현심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30 1200 11
8217 블루레이 도착 ㅋㅋ [5] ㅇㅇ(70.95) 20.11.10 1196 12
8216 부산국제영화제 사라진 시간 GV 사진 입니다. [7] ㅇㅇ(175.223) 20.10.27 1450 17
8215 사라진 시간 블루레이 출시 [2] ㅇㅇ(169.228) 20.10.27 1014 8
8214 부국.제에서 갤주 영화 GV 하는거 알지? [4] ㅇㅇ(70.95) 20.10.21 1066 7
8213 갤주 데뷔작 딥디 왔다 [6] ㅇㅇ(70.95) 20.10.09 1281 7
8212 kbs바람의나라에서 황조가 언제 나오나요? [1] ㅇㅇ(221.139) 20.09.18 1030 0
8211 울갤주 상받았다~판타지아영화제 특별언급상 [1] oo(115.23) 20.09.14 1059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