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은 몇몇편은 화질이 너무 나빠서 그냥 일판하고 섞어서 보는데

일판 처음 들었을땐 궤리감이 컸는데, 듣다보니 익숙해졌긴한데 몇몇 캐릭터는 더빙이 더 마음에 든당.

일판 체리(사쿠라)는 평소엔 좋은데 호에에에 이거 너무 남발해서 미치겠음... 뭔가 거슬려.

클리어카드 시점도 구작엔딩이후 약 2년밖에 안되서 그런지 여전히 호에에에..

도진(토우야)이나 청명(유키토)쪽은 더빙이 확실이 나은거같아.

일판 청명이는 목소리가 중성적인것 같아. 유에가 무성이라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 몰라도..

지수(토모요)랑 케로는 일판 더빙판 둘다 엄청 좋았어. 어디로 듣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음

샤오랑은 평이 왔다리 갔다리 하긴 하는데... 그래도 나쁜점은 없는듯

신기한건 20여년이 넘었는데도 클리어카드 시점이나 구작시점이나 일판 성우들 목소리 바뀐게 거의 없다는 사실.

과연 한국에선 어떻게 클리어카드편 선보일까?

더빙판 거슬렸던게 이름 같은건 다 로컬라이징이면서

사물들의 일본어나 한자는 그대로 나온거? 요즘에는 그런거까지 99% 다 로컬라이징 시켜줘서 그런가 영 적응이 안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