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내

색이 아주 이쁜 막내.

취미는 손가락 깨물기

어릴적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적이 있어서 앉을때 불편하게 앉아있다.

성별을 암컷

엄마는 도가니고 형제로는 못쌩만 살아있다.

2. 촌닭

낯가림이 아주 심했지만

밥을 자주 주다 보니 친해진 길냥이

취미는 얼굴을 비비는 거고 침 묻히는걸 좋아한다.

엄마는 애들엄마

형제는 집을 나갔다.

성별은 수컷

3. 도가니

꼬리가 방망이처럼 생긴게 매력

도가니탕에서 유례된 이름으로 보통 가니라고 불림

애교가 매우 많고 식당안에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성격은 까칠하지만 밥을 먹을때 다른 야옹이들에게 모두 양보하고, 남은 사료만 먹음

성별은 여자

아빠는 꼬리곰탕이며 엄마는 애들엄마

4. 촌닭

도가니의 새끼

형제로는 막내만 살아남아있다.

애교가 매우 많고 두둠칫을 아주 잘하며, 무릎에 앉히면 침을 흘리며 잠을 잔다.

촌닭하고 매우 친하게 지내며 메아리를 매우 안좋아한다.

특징은 먹보.

성별은 수컷이다.

5. 간배

도가니의 새끼로

못쌩과 막내의 아빠가 다른 형제(같을 수도 있다)

성격은 아주 까칠하며 눈빛이 무섭다.

형제는 사라져버렸다

성별은 암컷

어린야옹이들 놀아주는걸 좋아한다.

6. 포동이

성격은 매우 낯가림이 심함

어릴적 볼살이 포동했으나 크면서 샤프해짐

형제중 유일하게 암컷

7. 너부리

입주변이 하얀게 특징

형제인 이동포와 매우 닮았음.

이녀석도 낯가림이 매우 심함

최근에는 사료줄때 1미터 안으로 옴

성별은 수컷

8. 행운이

아주 사교성이 좋은 친구

덩치는 작으나 큰애들한테 안지고 끝까지 버팀

작년에 집을 나가서 앞 마을에서 산다고 소식이 들려옴

9. 징징이

형제로는 큰징징이가 있었으나, 큰징징이는 집을 나가고

작은 징징이가 남아서 새끼를 번식 시키고 있다.

포동이와 이동포 형제들의 엄마.

성격은 현모양처이며 새끼들을 아주 잘 돌본다.

삼겹살을 주면 물고선 집까지 가서 새끼들에게 주고 다시 온다.

저장해 놓은 영상을 찾으면 냥갤에 올리겠다.

10. 옐로

지인이 알러지때문에 놓고간 친구

암컷이며 아주 앙칼진 성격

도도 그 자체.

납작한 얼굴이 특징이다.

11. 애들엄마(애들스맘)

근 10년을 살아온 대모

자동차에 치였는데도 살아남은 강한 생명력의 소유자

매력은 저 화난듯한 표정이다.

10년동안 만져본게 손에 꼽을정도로

사람을 경계함.

12. 메아리

징징이의 새끼

별명은 폭군으로

못쌩과 촌닭을 아주 갈구는 난폭한 친구

단, 암컷과 새끼들에게는 관대하다.

얼마나 정력킹인지 옆마을에도 소문이 자자함

특징은 귀여운 울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