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이들
후기를 처음 작성해보는 거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모자이크 주의)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 해서 국내여행지를 찾던중
경주가 딱 생각이 나서 배틀트립을 참고하여서
경주로 여행을 가봤습니다

전 광주에서 사는 전라도인이라 차를 타고 약 3시간을 달려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멀미하시는 분은 멀미약 먹으시고..

저는 약 6시에 출발하여 9시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열기구를 탔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높았고요 시간도
넉넉해서 좋았네요 가격은 18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따뜻하게 보호해줄 물건을 챙겨가세여
너무 추웠거든요)

그리곤 차를 타고 달려서 황리단길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차를 대고, 먼저 아이스크림 집으로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맛있었고요, 우유맛이 생각보단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쿠크아이스크림 먹으셈 짱맛

아쉽게도 수정이와 예인이의 싸인은 없더라고요..
물어보니 촬영당시에 자신이 사장이 아니라
어찌할 수 가 없었다고 하셨네요

그다음에는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흑백사진관이 있습니다
1인당 15000원입니다
먼저 용의를 단정히하시고, 들어갑니다
알아서 구도도 다 잡아주시고, 친절하시고 웃겨서
편하게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약 20분뒤, 사진을 4장 골라서 인화할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예쁘더라고요 추천합니다
아예 다 찍은것을 영원히 두고두고 보고싶다면 10000원만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싸인은 못찍었네여 흑)

그리고 이제 대릉원에 갔습니다
정말 크더라고요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기억나는것은 무덤이 정말 크다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저희는 국립경주 박물관에 갔습니다
역시 무료고요 아이들과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어
좋았네요 꼭 가보세요 추천할게요
특히 초4 아이에게는 쉽게 역사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될것같아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점심은 함양골? 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줄을 좀 서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을께요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