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퍼즐앤드래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퍼즐앤드래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대한민국 마지막 진짜 군인.jpg 벡셀건전지
- 다문화한테 퍼주는 대한민국...jpg 설윤아기
- [유튜브같이보자] 국제결혼 증가에 대한 반응 주갤러
- 일본에서 인기라는 한국 만화.jpg 야갤러
- 현재 논란중인 법원 판결..jpg ㅇㅇ
- 축제 보러온 외부인들 줄 서면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띤갤러
- '업소용 콜라'는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jpg ㅇㅇ
- "삼성에겐 절대 안줍니다" 엔비디아가 삼성을 쳐다도 안보는이유 ㅇㅇ
- 충격적인 美워게임 결과... 中은 전쟁없이 대만 지배 가능 난징대파티
- (((레딧반응))) 페이커 스킨 한국보다 서양이 몇십배는 더 난리남..jpg ㅇㅇ
- 오구라유나가 알려주는 한국남성 일본남성 야X 차이점.jpg ㅇㅇ
- 푸바오 귀환땐 오열, 훈련병 죽음엔 '약한 체력' 핀잔,나라 꼴 웃겨 ㅇㅇ
- 싱글벙글 점점 치밀해지는 보험사기와 마약 투약 ㅇㅇ
- 우물 안에.manhwa 사자베기
- 행복은 경량순이 마따 (9장) 아풀사
지리산가서 포켓몬고 하고 온 후기
거림이라는 지역에서 출발 암것도 없음나름 국립공원이라 기대했는데 ㄹㅇ 아무것도 없음저 촛대봉까지 가는게 오늘 코슨데 촛대봉 옆에 뭐 있나봄 오허허벌판 그래도 포켓몬은 많이 나와서 잡으면서 감실제론 날씨 개좋았는데 포고에선 비옴신나서 한번도 안써본 행복한 알이랑 향로 쓰고 정신없이 잡다보니 알 시간 다된줄도 몰랐음풀회복약이 있을것같은 구급함전화하면 비밀번호 알려주나봄간식으로 라즈열매 한주디 조져주고촛대봉 바로 밑 세석산장 근처에 있는 계곡인데 물 깨끗한거 보소오 드디어 6km만에 포켓스탑이랑 체육관 등장포켓스탑 근처라 그런지 갑자기 포켓몬 대량 출몰하더라 경치 구경한다고 다 잡지는 못함왼쪽에 파란 구조물같은게세석대피소임세석 대피소 지나서 촛대봉 가는길에 체육관 들러봄아마 진달래와 참꽃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 정보판인듯하다 이쪽 등산로에서는 안보이더라 나도 독파리 한마리 올려두고왔다 아마 다시는 못 만날 가능성도 있어보임...촛대봉 가는길 이제 비도 그치고 환해짐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느낌날씨 진짜 좋더라여기가 촛대봉인데 뭐 아무것도 없더라 촛대 모양인가? 잘 몰?루촛대봉에서 찍은 세석대피소경치 죽이노내려오는 길에 보니까 체육관 알의 정체는 차곡차곡이었음세석산장와서 밥 먹을라는데 바닥에 버터플 발견 틀딱이라 나비 = 버터플임 딴건 모름후식으로 먹은 기력의덩어리 폼 미쳤더라 혈관으로 바로 흡수됨한국에 자라는곳이 몇 없다는 구상나무 새순 올라오는거 너무 예쁨이제 코스 그대로 내려가면 됨내려가는 길도 허허벌판 그래도 등산로는 표시되네지리산 마스코트 반달가슴곰'야생의 링곰이 나타났다' 엔딩 안떠서 다행지리산 돌아다니면 낮은 확률로 링곰 뜨는 이스터에그 추가쩜내려오면서도 열심히 잡는데 고산병 걸린 소다향 고라파덕 떠서 흥분해서 스샷찍음지리산 온 보람이 있었다포켓볼 슈퍼볼 합쳐서 4~500개쯤 있었던거 같은데 다 딲아써버림... 하이퍼볼은 아까워서 못씀...꽉찼던 가방이 아주 홀쪽해져버렸다코스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거대 소나무 완주 ㅅㅅ거대한 숲이라고 거림이라고 한다고함 숲 지린긴 하네 100마리쯤 있었으니 한 340마리 정도 잡고온듯원산지 표기란에 지리산 안적혀있는게 좀 아쉽네편도 7km 왕복 14km 총 소요시간 6시간하산길 3km 남은 지점에 볼 전부 소진돼서 포고 끄고 내려옴지리산은 자주 왔는데 포고는 처음 해봄너무 재밌어서 힘든줄도 모르고 완주해버렸다포고플플 주문해놓은거 오면 가방 좀 더 늘려서 볼 좀더 꽉꽉 눌러담고 또 와야겠다포붕이들도 시간날때 볼들을 바리바리싸서 근처 산으로 모험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작성자 : 동그란호박벌고정닉
스압) 20년만에 용기내서 어머니 산소 찾은 풍자..jpg
이번에 전참시에서 풍자가 20년만에 어머니 산소 찾은 사연이 나옴.. 흙덩이인 게 싫었다는 말이 인상깊네.. 그리고 풍자네가 원래는 잘 살았다고 함 그런데 다른 날과 별다를 것 없이 부부 싸움하던 날이었다고 함.. 헐...... .............. 하.. 열다섯, 감당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네.. 에휴 사진 한 장도 없다고 함... 와..... 거의 엄마였네.. 찡하다.. 와... 친구가 어머님한테 정성스레 손 편지 써왔다고 함... 보미(풍자 본명) 어머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보미 친구 대영이입니다./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보미를 보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실지 알 것 같아요/ /저에게 보미는 굉장히 멋진 친구거든요/ /보미를 만난 건 저의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제가 주는 것보다 받은 게 더 많아 항상 고마운 친구랍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미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보미와 함께한 시간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보미와 싸우지 않고/ /힘들 때 의지가 되고 손잡고 끌어줄 수 있는/ 와... 진짜 좋은 친구뒀다.. 풍자도 편지를 써왔다고 함.. /엄마라고 앞에서 불러보는 것도, 엄마를 만나러 온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 /몇 번을 찾아와볼까 고민도 하고/ /자식으로서 찾아가지 않는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이런저런 생각에 20년이 흘렀네/ /미워서 싫어서 원망스러워서 안 찾아온 게 아니야/ /엄마가 살아있어도 반대했을/ /내가 선택한 내 인생에/ /떳떳하고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딸이 됐을 때 찾고 싶은 마음이었어/ /발 사이즈가 130이었던 막내는/ /280 신발을 신고 군대 전역도 한/ /늠름한 청년이 되었고/ /말괄량이 울보였던, 떼쟁이었던 여동생은 30대 숙녀가 되었고/ /엄마에게 든든했던 큰 아들은 큰 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내 걱정은 하지마/ /동생들도 아빠도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어/ 가슴 찡하다.. 울면서 일일이 캡쳐했다.. ㅠ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