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저 듣고 첫트랙에 확~ 감이 와서
음원 공개되고 지금까지 줄창 듣고 있어.

좋다...
솔직히 그간 타이틀 정도? 그리고 창민 오스트 정도만 몇번 들어본 게 전부인데 이번에 곰시키 입덕해서 같은 제왑패밀리라 챙겨 들어봤거든.

하아... 니네 갤주들 진짜 좋고 두번 좋고 계속 좋고 자꾸 좋다.
실력 ㅎㄷㄷ ( 곰시키야, 형님들께 많이 배워라)

티저 들었을때 1번 투am 확 왔는데 왜 때문에 이렇게 짧니. ㅠㅠ 1시간 이것만 들어도 마냥 좋을 거 같다. 퐌타스틱!
겨울에 이런 느낌으로 캐롤 나오면 너무 좋을 거 같아.

타이틀은 가사가... 가사가... ㅠㅠ

나레기 타갤러지만 여름,밤 이거때매 슬옹 영업 당한 적 있거든.
왠지 잘생김이 뭍어나는 그 반듯한 음색과 풋풋한듯 감성감성한 슬옹의 필이 참 좋았는데
loveskin 홬~~~ 허허허허헣
이런 쉐익시한 노래를 이렇게 무심하고 시크하게 불러버리면 어쩌란 말이냐. 왤케 설레고 떨리고 좋으냐. 가성 터질때 짜릿짜릿... 미친 피아노... 이펙트까지... 다 듣고나니 내 영혼까지 털린 기분.
(갤러님들, 저 슬옹님께 입덕하게 될...
일단 눈팅부터 할께요. )



창민솔로 ㄹㅇ 좋고!!!

아, 진운의 재발견.
나레기 진운은 잘 몰랐는데 어제 티져에서 인트로 베이스가 확 꽂혀서 물으니 진운이라고...
진운 솔로곡도 밴드 사운드랑 진운의 단단한 음색이랑 뭔가 막 은혜롭고 좋더라.
뒤에 막 터질때... 가사도 좋고...

보컬실력은 익히 좋으신 줄 알고있었지만
이번 음반 영접해보니
니네 갤주님들 아티스트이시구나.

멋지다!!
흥해라!!
그리고 제왑은 제발 일 좀 해라!!


(앗, 제가 눈치없이 타갤러 주제에 ㅈㄴ 말이 길었네요. 곰갤에서도 새는 바가지 선배님갤에서도 줄줄 ㅠ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