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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보는 제시카.txt

흰탱(121.137) 2011.04.30 14:25:58
조회 746 추천 18 댓글 9

피팅작업등 사전미팅도 몇번 했으니 제일 많이본 제시카의 경우엔 10번은 넘게 만난것 같다.

(던파 경우엔 시카가 메인 모델이고 C.G 작업과 의상 변동등의 이유로 참 많이 봤다)

우리 까칠 제시카~~홍홍홍

다른 스텝들은 제시카가 좀 까칠하고 무섭다고들 하는데...

나는 제시카가 젤로 매력이 있었다는...^^

...... 첫번째 지면광고를 찍고 두번째 씨엡 찍는 날이었다. 눈도 제대로 못뜬 제시카가 왔다갔다 하는 중에 나를 발견하고는 "어~ 언니, 아까는 피곤하고 계신질 몰라서 인사 제대로 못드렸어요~ 안녕하세요~" 하면서 잘 뜨이지도 않는 눈으로 베시시 웃는데...

캬~~ 반했다. 그 뒤로도 촬영 끝나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를 외치며 나갈때 문에 기대서 나를 계속 쳐다보던 제시카를 발견하면 (사실 흠칫 놀란다.. 째려보는 줄 알고.. ㅋㅋㅋ) 또 씨익 웃으며 \'언니 수고하셨어용~먼저 갈게요~\'하며 이쁜짓을 하곤 한다.

촬영중에 맘에 드는거 안드는거 따박따박 다 얘기하는 시카보고 까칠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얘기하고, 뒤에서 꽁하지 않는 시카가 맘에 든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이쁜짓으로 혹시나 모를 맘상함도 다 풀어주기때문에..... 시카 짱!!!!!

-넥슨 촬영 관계자가 블로그(<U>http://blog.naver.com/11key/100067258135)에</U> 쓴 글





녹음 전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아주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테지만, 녹음 후에 \'노래를 잘해요\'가 아니라 \'정말 뛰어난 가수에요\'라고 외치고 싶었다. 소녀다운 감성이 단연 돋보였고 정말 천부적인 목소리에 오랜 연습기간이 느껴지는 보컬이었기에... 약간의 기계적인 오류로 재녹음을 하게 된 상황이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에도 전혀 힘든 내색없이 녹음에 임해준 제티현에게 무한한 감사.
맨 처음 제시카가 부스 안에서 노래를 시작했을 때 밖에서 많은 스텝들이 박수를 쳤던 그 상황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룸메이트 황현



절대적인 의미에서의 가창력보다는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가수인 것 같다. \'무한도전\'에서 부른 \'냉면\'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를 전국민에게 각인시켰다.
-김은주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냉면\'의 안무가 나온 건 불과 방송 3~4일 전이었다. 그리고 그땐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소녀시대가 가장 바쁘고 긴장된 시간을 보낼 때였다. 그럼에도 제시카는 혼자 집에서 밤새며 연습해 방송 당일 무대를 자기 것으로 만들더라. 자기 목소리 키에 맞지 않은 노래를 연습해 결국 해내는 것이나 연습해도 느낌이 잘 살지 않는 안무를 결국 마스터해내는 것은 자기 몸에 밴 것을 아예 뜯어고치는 일이기 때문에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글씨 쓰는 것만큼 힘든 일이다. 아이돌 맴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작곡가 이트라이브



제시카만의 고운 음색이 드러나는 솔로곡이 듣고 싶다. 뮤지컬에도 출연한다고 하던데, 다양한 활동으로 기대가 되는 아이돌이다.
-이민경 (인터넷 소설가)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제가 에즈원 목소리를 참 좋아하는데 그런 목소리 색깔을 갖고 있으신 분이 제시카! 그런 목소리와 톤을 갖고 있어요. 제시카도 좋고 샤방샤방한 목소리
-가수 이승환





근래 걸 그룹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천편일률적이어서 금세 싫증이 난다. 소몰이 창법을 무기 삼은 한두 R&B 메인 보컬과 듣는 사람 생각 안 하는 노래방 창법의 서브 보컬,그도 안 되면 랩을 시키고 이마저 포기해야 할 때는 오토튠으로 뒤짚는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다르다.
예쁜 발음으로 고음을 곱게 노래할 때 문득 대중음악이 가장 멋지던 시대의 팝에서 듣던 목소리와 유사한 쾌감을 느꼈다. 이런 계열의 목소리는 언제나 시대의 사랑을 받았다. 1960년대 남유럽의 시크한 샹송 인형들로부터 스윙잉 런던의 뮤즈들뿐 아니라 80년대에 근사함 비트와 사근사근한 멜로디로 대중적 지지를 얻던 버지니아 애스들리라든가 7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메인 스트림으로진출한 80년대 일본의 아이돌 중 오카다 유키코와 이이지마 마리 등에서 이런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제시카가 노래하는 목소리는 구미의 엔지니어들이 얘기하는 \'Shine\'. 그러니까 쌩한 느낌이 아닌 예쁘고 품위 있게 빛나는 느낌을 담고 있다. 이 목소리는 서구적인 음 제작에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근자의 걸 그룹들이 내는 목소리는 때로 너무 근본 없이 성급하게 목청만 휘두르는 느낌이 든다. 설익은 풋내가 진동을 하다못해 천박하다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제시카의 목소리는 여유로운 데다가 품격까지 있다. 이 목소리는 고급스럽게 색이 바랜 실크같다.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한 번쯤 있었음직한 화려한 시간을 되살린다. 여기에 제법 많은 이가 사랑하던 팝의 느낌이 존재하고 있다.
-박주혁 (칼럼니스트, 반디에리 뮤직 대표)





티켓을 팔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지명도가 있는 배우나 가수가 등장하는 게 좋거든요.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그 스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스타인가가 중요하죠. 말씀하신 대로 이름만 유명한 배우나 가스를 캐스팅했는데 제 역할을 제대로 못 해낸다면 그건 오히려 흥행에 악재가 될 수도 있어요. 초반에는 티켓이 팔릴지 모르지만 요즘처럼 소문이 빠른 시대에는 금방 흥행을 실패로 몰고 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시카는 분명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가수로서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적인 자질, 또 굉장히 자기가 책임진 것은 해야 되겠다는 악바리 같은 데가 있어요. 그리고 역시 스타답게 어려운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서 그 역할에 충실하게 연습을 했거든요. 저희는 이미지가 우선 그 역할에 잘 맞았고,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가창력이나 잠재적인 연기력, 작품에 몰입하는 성실도 등으로 봤을 때, 단순한 스타 캐스팅이 아니라 그 역할에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죠.
-\'금발이 너무해\' 제작자 송승환



처음엔 모기만한 목소리에 얌전한 제시카가 커다란 무대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는 그는 "막상 체격이 작은 제시카가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만족했다. 더욱이 \'애제자\' 제시카에 대해 "솔직히 처음엔 소녀시대 유명세 때문에 섭외했지만 본인이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난 연말 시상식 때 소녀시대 스케줄이 살인적으로 바빴지만 제시카가 일정을 마치고 저를 따로 만나 밤새 연습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작년 말에 제가 뮤지컬 선덕여왕 때문에 밤 10시까지 MBC에 있었거든요. 그럼 일이 끝난 제시카가 10시 쯤 그곳으로 달려와 새벽까지 과외 수업을 받았어요. 어떨 때는 다음날 오전에 일이 있어 한숨도 못자고 바로 메이크업을 하러가더라구요. 자신의 이름이 걸린 공연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제시카의 근성이 예뻐 덩달아 저도 신났죠."
-\'금발이 너무해\' 안무가 강옥순



제시카의 경우 작품의 배역과 딱 떨어지는 적절한 캐스팅이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노래와 연기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낸 성공적인 데뷔였다. 무엇보다 10대 관객에게 뮤지컬이란 어떤 것인지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데에 점수를 주고 싶다.
-제작사 피엠씨프러던션 관계자



제가 연출한 \'금발이 너무해\'에서 제시카도 뮤지컬 첫 도전이었지만 훌륭하게 해냈어요. 저는 아이돌 그룹 맴버들이 뮤지컬 활동하는 것도 좋다고 봐요. 노래와 춤이 되기 때문에 연습만 잘하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거든요. 제시카는 뮤지컬을 하면서 소녀시대 맴버가 아닌 배우 제시카로 봐달라고 했어요.
-\'금발이 너무해\' 연출가 장유정



사실 소녀시대 너무 바쁘잖아요. 제시카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 너무 바빠서 아무 것도 못할 법도 한데 정말 짬짬이 시간 내가지고 열심히 나와서 연습을 했거든요. 너무 장한 것 같아요.
-배우 김지우



제시카 씨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배우다. 방송에서 차갑고 얼음 공주 같은 이미지인 것 같은데, 전혀 안 그렇고 선배들한테 싹싹하다. 본인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배우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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