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그래도 명색이 연기자출신인데... 왜 이렇게 연기를 어색하게 하지?
아이돌 배우들보다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늘 한결같은 붕어 표정. 부녀가 상봉하는 장면에서조차 그렇게 감정 표현하기가 힘들까?
티벳궁녀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좀 너무하지않아? 그래도 드라마 주요 배역인데 말이야.
발음도 조금 문제있는 듯 보이고... 항상 한결같은 톤. 그리고 대사에 감정이 실려있지 않은 것 같아.

부녀상봉 신 좀 보라고~ 김원장과 영옥씨는 정말 표정이 너무 리얼한데 승아는 웃고 있는지
머하는지 모르겠어.

제작진은 승아-태수에 차곡차곡 많은 시간들여 정성껏 럽라인을 쌓아올렸는데
창피할 정도의 반응뿐이었고 그다지 주목받지도 못했잖아.
더구나 태수, 옥엽, 우진삼촌을 몽땅 승아좋아하는 라인에 배치해두고
(이러니 윤승아가 인터뷰에서 두준만 자길 좋아하면 제목처럼 몽땅 내사랑이라고 하지)
김원장의 잃어버린 딸로서 출생의 비밀이 있기까지 했는데...
이 정도이면 제작진이 정말 열심히 빡빡~ 밀어준 셈인데 그다지 뜨지도 못하고 말이야.
이거 운이 없는 건가?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