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안철수가 하고 싶은 <국민의힘의 3대개혁>앱에서 작성

수양딸 2023.01.09 15:56:18
조회 358 추천 19 댓글 20


[안철수]

제가 정말 당대표가 되면 하고 싶은 것이 '국민의힘의 3대 개혁'입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여러 정책 전문가들이 많지만 아직 제대로 된 당직을 맡지를 않거나 해서 좀 분산돼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포함해서 외부에 또 좋은 정책 전문가분들이 많으신데 국가를 경영하는 책임을 맡은 여당이면 그거는 당연히 해야 될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청와대에서 어떤 화두를 던지시거나 또는 저희들 자체적으로 긴급한 사안이 있을 때 그런 정책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가 그 화두를 이끄는 것이 그것이 저는 여당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먼저 뭘 주도하고 이런 일이 있어서야 안되겠죠.


그다음 또 두번째로 해야될 일이 여의도연구원 개혁입니다. 사실 여의도연구원이 싱크탱크로서 선거에 대한 전략이라든지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탁월한 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이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을 제대로 보강을 해서 다시 한번 더 옛날의 그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갖춘 그런 여의도 연구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안철수]

세번째가 교육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당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인재를 키우지 않는다는 겁니다. 외국 같은 경우 미국이나 유럽은 정당이 인재를 키우는 산실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가진 그 인재풀을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나라 정당들은 선거 때만 되면은 내부적으로 키운 인재가 없다 보니까 바깥에서 영입을 하고 바깥에서 청년이라든지 또는 뭐 여러 가지 유명한 분들을 영입한 다음에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종의 인재의 블랙홀, 오히려 우리나라 부족한 인재풀을 줄어들게 만드는 그런 악영향들을 많이 끼쳤습니다.

저는 최소한 우리당은 국민의힘은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인재를 키우는 정당으로 만들겠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연수원을 사실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당원과 제주에 있는 당원이 1년에 1박2일이라도 함께 거기서 같이 숙식을 하면서 서로 토론하고 공부하고 하는. 그러면서도 당원들끼리의 연대를 다지는 그런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무료시민정치강좌를 정기적으로 열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말 지금 현재 폐단인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SNS가 너무 한쪽으로 편향되고 사람들을 나눠놓는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다시 국민들이 통합하고 화합하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국민 홍보 내지는 교육 같은 것들을 할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과정 중에 저는 또 많은 좋은 분들을 영입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보면은 그런 일들, 그니까 제가 말씀드린 그 세 가지 가장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참여를 못하는 분들을 제가 많이 만났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그분들이 저한테 그런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셨으니까 책임을 지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분들도 영입을 해서 보다 더 다양하고 보다 더 전문성을 지닌 그런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생각입니다.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2022 안철수 대선후보 10대 공약 정리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2748 24
공지 ■□■□■□■□안철수 프로필,의정활동■□■□■□■□ [152] DC찰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01 69492 1037
공지 안철수 갤러리 이용 안내 [138] 운영자 17.05.11 81207 164
813846 안철수X국민의힘 주딱 위장우파로 잠입한 좌파같음 [1] ㅇㅇ(211.114) 23.11.29 3906 19
812661 안힘갤도 글 적어지기 시작하노 [2] ㅇㅇ(223.62) 23.07.29 781 19
812571 V3 35주년 기념 컨텐츠 - 보안박물관 [9] Tai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90 16
811864 미쳤네 미쳤어ㅋㅋ [13] ㅇㅇ(121.183) 23.05.06 565 26
811747 선거 몇번째냐 [2] ㅇㅇ(118.235) 23.04.16 420 28
811060 슈양딸 개씹썅년아 [10] ㅇㅇ(45.84) 23.03.08 533 26
810870 윤카를 불쾌하게 만들지 말라go!! [7] ㅇㅇ(121.136) 23.03.03 789 47
810842 옆갤 매니저 [4] ㅇㅇ(223.62) 23.03.02 456 20
810389 차라리 문이 대통령 한번더 연임하는게 차라리 나았을거 같지않나? [13] ㅇㅇ(125.190) 23.02.14 957 73
810342 난 윤가놈이 최소 칼잡이는 잘할줄 알았음 [7] Ve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1 782 44
810171 안철수가 절대로 당대표가 될 수 없는 이유 [23] DD(125.180) 23.02.07 1347 36
810145 뉴스보다가 어이가 없네 단일화 다받아처먹고 갤주가 적이래 [11] ㅇㅇ(118.235) 23.02.06 666 38
810132 항문견 수양딸년 런 했네 ㅋㅋㅋ [5] ㅇㅇ(118.235) 23.02.06 622 40
810126 수양딸 윤빠 개씾년아 [7] ㅇㅇ(45.84) 23.02.06 523 23
810118 [지난글] 안철수는 '이혼하는 여자의 심리'에 갇혀 있는 듯 [3] 봄빛깔(61.80) 23.02.06 480 15
810115 그 고닉은 윤이랑 갤주 틀어졌다고 잠수탄건 진짜 소름이네 [7] ㅇㅇ(118.235) 23.02.06 326 23
810104 안철수가 단일화 선언할 당시 [10] ㅇㅇ(211.225) 23.02.06 522 19
810073 윤대통령, 안철수에 강한 불쾌감.. 실망감 쌓여 [6] ㅇㅇ(117.111) 23.02.05 715 22
810034 사상 최악의 무역 적자 [11] ㅇㅇ(58.231) 23.02.04 378 18
810031 수양딸 윤빠인거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 [12] ㅇㅇ(118.235) 23.02.04 382 25
810026 수양딸은 진짜 이해 안가는게 [12] ㅇㅇ(118.235) 23.02.04 498 34
809848 '안철수 당에 대한 이자청구?네거티브' 팩트체크 [21]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225 16
809834 안철수 '더 퍼스트 명품 정당 국힘' feat.슬램덩크 [19]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241 12
809796 [갤럽] 안철수60.5% vs 김기현37.1%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657 32
809682 스압) 출마선언후 안철수 카드뉴스 모음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285 13
809666 안철수가 움직이면 지지율 20%가 움직인다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9 225 13
809302 총선압승, 승리의 당대표 안철수 [16]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405 14
809278 안철수 <SNL주기자가간다> 하이라이트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5 387 15
809255 안철수: 이런 게 사실 '왔구나!질문'이거든요. [19] 수양딸 23.01.14 289 12
809249 안철수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있냐?' 진실은? [18]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4 346 13
안철수가 하고 싶은 <국민의힘의 3대개혁> [20] 수양딸 23.01.09 358 19
809155 [안철수 당대표 출마선언문] 단일화 정권교체이어, 총선 압승! [21] 수양딸 23.01.09 229 16
808989 [UBC뉴스] 안철수 '윤심' 팔이보다 '윤힘' 될 것 [20] 수양딸 22.12.30 235 15
808956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결단이 옳았다면 [21]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315 17
808951 안철수 "2024년 총선 승리가 개혁의 골든타임"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223 17
808935 안철수 <서울 성북구갑 당협의 송년의밤 행사> 참석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214 15
808925 안철수 '미래의 출생률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66 16
808924 안철수 <한-오세아니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 [22]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01 17
808922 안철수 <김정은위원장은 우리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마십시오>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03 15
808910 안철수 <세종시당, 대전 서구갑 당협> 방문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75 17
808906 안철수 <26일 세종시 방문 간담회 영상> [20] oo(125.134) 22.12.26 154 15
808905 안철수 “김장연대 바람직하지 않아…원희룡 차출 힘들 것”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83 14
808904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결단이 옳았다면 손을 잡아주십시오> [20]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69 20
808903 지방 회생 어젠다 확산 나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2]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55 14
808890 안철수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4]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314 19
808884 안철수 경북 마지막날 '당협 6곳' 방문 [19] 수양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211 13
808880 안철수 '저출산→저출생' 개정안 발의 기사 [23] oo(125.134) 22.12.23 279 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