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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크돌 스태프 토크쇼 레포트 번역

포쿠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0 10:58:25
조회 418 추천 5 댓글 4

사회 - 애니플렉스P 나카야마 노부히로

출연자 - 감독 시노하라 케이스케, 캐릭터 디자인 이시다 카즈마사, 총작감 야마자키 준, 클로버웍스P 우메하라 쇼타


1. 이 부분이 좋았다


시노하라 : 회의때는 멍해져버린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내줬다.

추가메모 - 그리고 싶은 이미지가 두루뭉실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원화 스태프들한테도 두루뭉실한 지시밖에 못내리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의 타입을 내줬으면 하는 타입?)


우메하라 : 부감독은 화냈어요.


시노하라 : 제대로 싸우고 제대로 반성했다.


야마자키 : 캐릭터 디자인 설정에 얽매이지 않고 작화진이 좋은 개성을 내줬다.


이시다 : 1화는 더듬질하며 만들었다.


우메하라는 1화때 감독과 바치바치 싸웠다.


감독 : 친구는 될 수 없지만 직장동료로서는 좋다. 밀어押し붙이는게 강하다.


우메하라, 여기서 자신의 인상을 스태프들한테 물어봤다. 등단자들의 긴장이 풀렸지만 시간이 밀리기 시작했다.




2. 여기를 봐줘


a. 우메하라가 언급하고 싶은 컷.


https://sakugabooru.com/post/show/177369

#2 c256 원화 오다 케이몬 (1:00~)


와카나가 에어컨을 틀러 종종걸음으로 OUT하는 컷.

콘티때부터 연극이 크게 부풀려져 있었다.

와카나의 새우등으로 그다움이 강하게 표현되어 있다.

감독 : 역광 마린 촬영처리도 포함해, 이렇게나 되는구나 하는 상상이상이였다, 놀랐다.



https://twitter.com/kammom/status/1480013341662003201

OP c026 신슈 우츄?


와카나가 천을 가위로 재단하는 컷

실을 쭉쭉 두번 당기는 움직임이 "그걸 하는구나~"싶었다.


OP c27 (이야기 흐름상) 신슈 우츄?


단추를 꿔맨 후 실을 자르는 컷.

비슷한 단추를 준비해 레퍼런스 무비를 찍었다.

작화 회의 때 바느질 도구를 가져왔다.



b. 야마자키가 말하고 싶은 컷


#1 c230 요시카와 토모키



1:25~


https://sakugabooru.com/post/show/176510


마린이 기뻐서 뛰어다니는 컷


야마자키 : 이 컷을 보고 히트할 거라고 생각했다.

원화의 요시카와는 데생을 중시하며 리얼리티 있는 움직임을 그린다.

처음에는 리얼한 점프였지만, 감독은 리테이크를 내 코믹한 움직임으로 만들었다.

요시카와는 다음날 폭속으로 업.


우메하라 : 실력있는 사람은 프라이드가 높아,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는(수정을 거부하는) 일이 있지만, 요시카와 상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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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005 시즈쿠를 배경으로, 마린이 감동하는 컷.


V편집까지 아슬아슬하게 잡아두고 있었다.

아무튼 매수가 많아서 힘들었다.

콘티에서는 움직임이 많은 설계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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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280 스케가와 히로히코?

"아름다웠어요"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마린 컷.


리테이크를 거듭했다. 처음에는 원작 트레이스였다.


야마자키 : 원작이 있는 작품은 원작 지상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원작 트레이스를 했는데, 감독이 "아냐 틀려"라고 말했다.


시노하라 : 애니에는 설정이 있어서, 거기서 어디까지 벗어나도 되는건지 고민했다.

원작 만화의 흑백 인상이, 색이 들어간 상태에서는 손상될 수도 있다.

또한 전후컷의 흐름도 있다. 그 부분을 정해야 하는게 감독의 일이고 어려운 점.


이시다 : 스케가와 상은 원작팬이고, 원작의 인상을 소중히 여겨줬다 (※여기는 못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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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222 요시카와 토모키

https://sakugabooru.com/post/show/183398


리즈 코스프레 촬영사진풍 컷.

LO때부터 색이 들어가 있었다.


우메하라 : 야마자키 준 상이 폴더명을 "kami"해 올려줬다.


야마자키 : 요시카와 상 폴더를 만들어 정리하고 있었다.

1화때부터 "이렇게 그리면 되는건가"하면서 참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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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249 타카하시 나오야

삐걱꺼리는 침대 스프링 컷


매수가 매우 많고, 화면이 어두워서 전혀 보이지 않는 슬픈 컷.


제작진이 참고할만한 걸 찾지 못해, 옛 영화를 참고로 해, 감독?과 연출을 맡은 야마모토가 타카하시와 작화회의를 했다.



#11 c269 케로리라 (※ 컷번호 틀릴지도)

https://twitter.com/kerorira1/status/1505205583489617921


러브호텔 종료시간 전화를 초조하게 응대하는 와카나와, 주저않으면서 슬쩍 이동하는 리즈코스프레 마린 컷.


시노하라 : 편집의 히라키 상이 마린의 움직임을 칭찬했다. 히라키 상이 칭찬한 컷은 전체적으로 한 두 컷밖에 없다.


c. 이시다가 말하고 싶은 컷.



#1 c214, OP c031

메이크업 중인 마린 컷.




https://sakugabooru.com/post/show/202703


이시다 : 그림이 정말 뛰어나다. 애니메이터로서 이걸 그려보라고 해도, 이걸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총작감인 나보다 뛰어나다.


이후 총작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야마자키 : 스피드가 요구되면 손버릇대로 그리기 십상.



#1 c206, 252,257,267 - 요시카와 토모키 (컷번호 틀렸을지도)

https://sakugabooru.com/post/show/176510


요시카와는 원작팬.


야마자키 : (요시카와가 올린 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싶었다.


이시다 : 알거같아.


다양한 애니메이터가 올린것에 영향을 받아 캐릭터 설정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실제로 설정의 정면 얼굴과 본편 영상의 밸런스가 크게 달랐다.


머리카락 양이나, 머리카락의 선량은 화수 원화,연출,작감,총작감에 따라 차이가 크다.



d. 감독이 말하고 싶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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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287

고민하고 있는 와카나가 머리를 두들기는 컷.


감독 : 음향효과의 노자키 히로시 상이 훌륭하다. 쭉 어딘가에서 말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다.

주먹으로 툭툭 치는 소리를 처음에 넣었지만, 소리가 씬과 어울리지 않고, 두드리는 타이밍, 페이스와 매치되지 않았다.

노자키 상이 준 목탁 아이디어로 모든게 해결됐다.

익살스러우면서도 틀에 벗어나지 않는 소리를 넣어준다.


3. 질문코너


- 원작에서 반영하는 요소는?


이시다 : 원작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것. 우선 2~3일은 아무 생각없이 따라한다(모사한다).


야마자키 : 손버릇을 없앤다는 의미도 있다.


이시다 : 그리고 지우고, 화내고, 그려지는걸로 완성된다.


- 생생한 표정을 그리려면?


야마자키 : 실사 영화를 보는 것, 잘때까지 그리는 것. 거울을 보고 스스로 표정을 시험해보는 것.


- 최근 그리는데 있어 의식하고 있는 것


야마자키 : asymmetry(비대칭)으로 하는 것. 좌우 어딘가를 무너트리면 좋은 그림이 된다. 좌우대칭은 딱딱하다.


- 스태프는 어떻게 정했는지.


우메하라는 작품이 필요하면 필요한걸 (무엇이든) 한다. 캐스트가 아니라 작품이 먼저라는 방침.

그래서 매 작품마다 메인스태프가 변한다.


- 풀이나 바닷물의 질감은 어떻게 결정했는지?


감독 : 각화(의 연출의도와 설계)에 따라 정했다.

여기 물이 이러니까, 같이 특별한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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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놀이 색은 어떤 워크플로우?


https://twitter.com/hihuki21/status/1507750314677784581

https://twitter.com/hihuki21/status/1507754160812224515

제작데스크 소메노 상의 트위터에 관련 트윗 있음.


감독 : 불꽃놀이는 도망치지 않고 하려고 마음먹었다.

시간적 여유도 있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

TV 본편의 시청자 반응이 좋고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스튜디오의 열량이 높았다.

이거라면 색채설계의 야마구치 마이 상과 촬영감독인 카나모리 상도 용서해 줄거라 생각했다.


우메하라 : 일본 제일의 애니 불꽃놀이를 만들었다.


3D 불꽃을 테크니컬 디렉터 사쿠마 상이 제작. 캐릭터는 7패턴의 컬러모델을 제작.

(장면색, 빛을 받은 색, 색이 들어가 있는 붗꽃놀이의 빛을 받은 색5종의 워크플로우)

3D 불꽃의 발광 타이밍에 맞춰 타임시트에 지시.

나머지는 촬영한테 부탁.

러시체크를 하고 촬영실에 틀여박혀 촬영감독과 함께 조율했다.


감독 : 찍어보니 불꽃놀이와 색의 타이밍이 어긋나버려서 시트만으로는 힘들었다. 사내에 마무리 촬영이 없으면 어려운 일.



- 2기가 결정된 요인은?


사회 나카야마 : 패키지와 해외 인기, 피규어 등 토탈적으로 이익이 나고 있는지나, 시청자의 분위기, 제작현장 반응(메인 스태프가 계속 참가할 의향이 있는지) 등 여러가지가 있다.

제일 첫번째는, 내가 이후를 보고싶으니까. 기획P의 모티베이션 나름인 부분도 있다.


- 2기도 이어서 참가하는 이유는?


감독 : 말하기 어렵지만, 5년 후, 10년 후의 나를 위해서.


우메하라 : 최종화 후에 그렇게 힘들어 했는데도? 처음 (2기를?) 전달했을때는 반응이 안좋았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는?


감독 : 안하면 설 자리가 없어질거 같아...

(※ 회장에서는 재미있었지만 감독이라는 경력의 어려움과 본인의 간절함을 느꼈다.)


이시다 : 타고 있는 배니까.

(※ 더 재대로 된 말을 했지만 알아듣지 못했다)


야마자키 : 이시다 상이 "당신이 없으면 완성이 안됩니다"라며 강하게 요청했다. 나를 위해서라기 보단,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세계를 위해 일하고 싶다.


우메하라 : 이 스태프라면 계속 하겠다. 누가 하차한다면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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