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CN.

Global Cycling Network 라고 한다.

싸이클링. 즉 로드를 다루는 곳인데.

로드 없는 내가 봐도 재밋는 영상들이 올라온다.

GCN 쇼 라는 종합 쇼부터 각종 탑텐, 메인터넌스, 훈련법, 저딴 에너지바 만들기, 잘타는 팁 등등이 올라옴.

2. GMBN.

Global Mountain Bike Network.

GCN 이랑 비슷하지?

둘이 자매사.. 인가? 뭐 같은 회사에서 2채널을 쓰는건가 뭐 여튼 그럼.

양쪽 다 프로 선수들이 은퇴하고 취직했음.

싸이클 선수는 잘 몰라서 다들 프로였다는거만 알고..

GMBN 의 Neil Donoghue(도노휴냐 뭐냐 영잘알 등판해라)는 다운힐레이스랑 엔듀로레이스 하다가 은퇴한 선수고

Mark Beaumont(임마도 버몬트냐 버몽이냐 영국놈이니까 버몬트인가 시발)도 작년인가 제작년까지 GT 선수였뜸.

Martyn Ashton 이야 로드바이크파티로도 유명하고. 영상 보면 알겠지만 BMX 에서는 레전설이라고 함.

구성은 GCN 이랑 거의 똑같음.

GCN 쇼 역할을 하는 더트 셰드 쇼. 닐이 언제쯤 더트셰드쇼를 외칠지 모르겠지만.

프로바이크, 메인터넌스팁, 스킬팁 뭐 기타등등 거의 똑같음.

GMBN 에서 제일 멋진 영상은 역시 마틴 애쉬튼의 백온트랙.

척추부상후 1년의 재활기간동안 당연히 자전거 다시 탈거라고 하고. 말대로 복귀하는 영상.

같이 타는 사람들이 부상으로 중단된 로드바이크파티 2편에서 마틴 애쉬튼 대역 해줬던 크리스 아크릭이랑 대니 매카스킬.

매카스킬은 릿지 영상으로 한번쯤은 봤겠지?

3. BikeRadar.

GCN GMBN 만큼의 양키개그감성은 없지만

뭔가 뉴스채널같은 그런 느낌이 있음.

므틉 로드 다 다루고 자잘한 탑5나 스킬 정비팁 뭐 다 올라오지만 왠지 수박 겉핥기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엄따.

종종 신제품 소식같은거만 보고 사실 잘 안보는데 여튼 도움은 됨.

바이크레이다에 따르면 고글을 하이바끈 밖에 쓰는건 그냥 프로들이 스폰로고 잘 보이라고 그러는거라고함.

리뷰인가 자랑인가. 박가네 스탠드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