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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갤) 롯데몰 동부산점 후기 (긴글주의)

꿈꾸는다람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5.28 22:31:42
조회 2545 추천 3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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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날 반겨주는 아침햇살??? 이 아닌 흐린 구름과 인사를 나누고 무료한 주말을 시작하던 나는 예~~~~~~ㅅ날 10대의 나이로 퓨리티란 타이틀로 일본에서 데뷔를 했었던 채경이와 시윤이가 부산에서 공연을 한다는 정보를 오늘 아침에서야 얻었고 부랴부랴 아는 직찍러를 꾀어내 오프를 뛰기로 결정


막히는 차사이를 뚫어내며 주말에는 차가엄청 막힌다는 롯데 동부산몰은 생각보다 차도 사람도 붐비지 않았고 아마도 그 이유를 흐린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한 우리는 그날 했었던 가장 큰 실수인 우산을....... 차에 두고 내리는 멍청한 짓을 하면서 상큼하게........ 오프의 스타트를 끊었다.


롯데몰 도착 시간이 1시 까까이 된 시점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리저리 전망이 괜찮은 구석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편하게 오프를 즐길 수 있었다.


구석자리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앞에 떡하니 부채를 담은 듯한 박스와 슬로건으로 추정되는 종이상자를 가지고 계신 분을 발견한 나는 아침에 봤던 부채와 슬로건을 나누어 준다는 정보를 생각해내고선 당당하고도 공송하면서 왠지 비굴한 모습이 섞인 이상한 모습으로 부채와 슬로건을 달라는 손을 내밀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외친 암구어.......가 무색할만큼 친절히 물품을 주시는 그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렸다.

사실 부채 없었음 진짜 죽을뻔........

어느새 구름을 물리쳐버린 태양이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사람들을 공격해 댔기 때문이였다.......

우산 들고 올 껄........


아무튼 그녀들이 오기까지의 긴 시간은 준비된 행사들과 의례적인 박수와 시간을 죽이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핸드폰을 이용해서 지루함을 물리치던 나는 5만원에 ㅇㄴ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낙찰됐다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죽자 살자 싸우던 시간과의 싸움을 잠시 그만두고 무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상큼한 비주얼로 인사를 건네는 갤주와 부갤주는(이하 채경이 및 시윤이라 지칭하겠음)


프로듀스에서 보여주었던 상큼함 x100배의 매력을 무대 가득 뽐내며 관심있게 지켜보는 한 더쿠의 심장을 무지막지하게 폭행하기 시작했다...... 엉엉

맨 첫무대는 픽미

같은 프로듀스101출신인 퀵소희양과 함께 3인이 펼치는 무대는 아무래도 연습생임을 알 수 있는 풋풋함과 상큼한 매력으로 채워져갔다.

사실 하도 많이 봐서........


그렇게 임펙트있게 다가온 무대는 아니였다.


사실 가장 임펙트 있었던 사실은 사진이라던지 tv영상과 100%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채경양의 외모와 사진이라던지 tv영상은 다 담지 못하는 실물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시윤양의 

외모였을테다.

그녀들의 실물을 개인적으로 정의해 보자면

채경이는 갓 입학한 새내기 신입생이 모습이 보인다면

시윤이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귀여운 성인아이? 랄까??

똑같은 말이지만 표현방식에 따라 뉘앙스가 변하는 이 글처럼

그녀들이 매력도 같은듯 다른 매력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사랑스러웠다.


연습생임이 여실히 드러나는 인터뷰 시간마저도 귀엽게 마무리한 그녀들은

의외의 선곡을 들고 나왔는데 바로 ㅋㄹ의 with!!

아마 그곳에 모여있던 수백명의 사람 중 아는 사람이 두손에 꼽을 정도로 낮선 곡을 가지고 온 그녀들은 귀여운 곡 분위기에 100% 충족하는 무대를 보이며 깜찍하고 상큼한 무대를 보였다......... 이거 보다가 심장마비 올뻔....... 넘나 귀여운것!!!!!!!

지금 직캠을 보면서 글을 적고 있는데 직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녀들의 매력을 제대로 못담고 있는것 같다.

영상의 100배는 귀여운 무대였다!!


그리고 쓸데 없이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지만 그녀들의 지금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with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며 진심으로 그녀들이 다시 한번 ‘같이’ 데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다음은 퀵양의 무대 금요일에 만나요는 프로듀스를 보면서 가장 크게 다가왔던 의문점중의 하나인 그녀의 데뷔실패를 생각해 보게 했다.

실력 참 좋더라 그녀도 빨리 데뷔 하길 바란다.


그다음 무대는 지금의 DSP를 있게 한 노래 Mr

많이 연습한 모습을 보이며 깔끔히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보며 하루빨리 그녀들의 대표곡으로 무대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어진 인터뷰 시간은 개인적으로는 좀 짠했다

부채를 원하는 채경이의 말에 부채를 이따만큼 쥐어주신 팬분 덕분에 부채를 받아든 그녀의 시선이 참.......

그때 당시에는 채경이보다는 시윤이에게 시선을 향하고 있었는데

부채에 새겨져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하는 듯한 시윤이의 눈망울이 참........

참.......

참.......


DSP는 하루빨리 그녀들의 데뷔를 확정 시켜라!!!!!!!!


그리고 이어진 청순한 그녀들에게 어울리는 같은곳에서를 마지막으로 오프를 마무리 지었다

앵콜곡도 준비 못한 풋풋함이 매력적인 이번오프는 그녀들의 20대 같지 않은 귀여운 매력이 철철넘치는 무대였다고 평가해본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야외에서 펼쳐진 이번무대

그녀들을 다시 만났을 땐 태양만큼이나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지금처럼 상큼한 무대로 음악방송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오프를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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