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 풍부해 보이네요.

치킨 박스 가운데 저 동그란게 쿠폰입니다.뜯어서 꼭 보관하세요.유효기간 1년. 10개 이상부터 개당 천원 효과.

가격이 안 써져있는 치킨집도 많은데 여긴 다 적혀있어서 좋습니다.

다음에 또 시켜먹기 편하겠어요.

보...보이세요?

후라이드계 1위를 다투는 치킨의 위엄이!

양이 적어보이지만 충분히 많습니다.

닭다리 입니다.하앍

결대로 부드럽게 뜯깁니다.

넘 뜨거워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ㅜㅠ

제가 싫어하는 닭가슴살, 퍽퍽살 입니다.

기본 양념장에 찍어봅니다.

아니, 이 맛은?!!!!!!

조...조금 맵지만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볼케이노 핫 소스에도 찍어봅니다.

아니, 이 맛은?!!!!!!

그냥 존나 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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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6,000 원 ( + 볼케이노 핫 소스 1,000원)

구성

245미리 펩시, 치킨 무, 양념장 (매움)

기본 양념

첫맛은 달콤하면서 끝맛이 매운,전형적인 핫 소스 맛입니다.

달콤 -> 매콤.

볼케이노 핫 소스

기본 양념장과 맛이 많이 비슷했지만 매움의 정도가 다릅니다.

매콤 -> 매콤 -> 매콤 -> 매콤 -> 매콤.

* 기본 양념과 볼케이노 핫 소스, 둘 다 핫소스 같은 맛에 핫소스 같은 묽은 양념이라서

양이 많은 편입니다.특히나 볼케이노 핫 소스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볼케이노 추가하지 마세요.기본 양념장으로 충분합니다.

튀김

처음 먹었을때 느낌은 이 닭다리 과자 맛이였습니다.

튀김 자체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소금 없이도 간이 딱 되는 신세계 였습니다.

바삭함을 넘어선 과자 같은 튀김입니다.

총평

BBQ 특유의 튀김 맛에 닭 기름의 느끼함이 합쳐져

느끼해서 못 먹을 정도라는 후기도 보였지만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는 부위마다 적절한 횟수의 칼집을 통해서

느끼함을 최대한 잡을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튀김 자체에도 특별한 맛이 있어서 소금 없이 그냥 먹기도 좋았고,

퍽퍽살 같은 경우에는 기본 양념장이 있어서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념장이 매운 편이라 후라이드의 기본적인 느끼함을 잡아주기에도 좋았습니다.

한줄평

술은 아버지에게 배우고, 후라이드는 BBQ 에게 배우자.

(황올한 맛, 황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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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념치킨에 빠져서 후라이드 따위 안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BHC 핫후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BHC 추가 소스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