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폰은 오래된 기종에 상태가 안좋음. 사진 선명도나 전체 품질은 이해좀 ㅋ. 사진 찍는것도 첨임;

우선 내가 먹은게 테이크아웃 전문점의 오븐현미베이크파닭, 치즈칠리로스트, 매운바베큐맛 오븐닭똥집 3개 시켰심.

이건 그 비쥬얼들임. 이 3마리 가격은 테이크아웃 기준 33800원이다. 되게 싼편이고 맛은 보장.

이 치킨집에서 제일 최고라고 자부될수 있는게 이 치즈칠리로스트인데. 처갓집의 슈프림을 먹어본 사람들은 이 하얀소스를 안다. 그 맛과 똑같다.

그런데 두개의 차이점은. 올려진 양도 있지만 튀긴것과 구운것의 차이다. 더구나 슈프림은 양념이고 이건 칠리소스다. 치즈칠리가 진짜 잘맞더라.

특히 튀긴게 아니라 로스트로 기름을 빼고 구워서 전혀 안느끼함. 맛있다. 정말 추천한다. 

이건 처음 시켜본거다. 현미베이크파닭인데. 파가 많이들었더라. 소스는 기존의 다른곳에서 시킨 그맛보다 약간 다르게 뒷맛이 톡쏘는 겨자소스를 많이 넣은게 특징이다. 내가 모든 치킨에 물리는 이유는 오래된 냉동닭이나 그걸 기름지게 튀겨서인데. 여기 치킨집의 닭은 하나같이 끝까지 먹어도 느끼하질 않아서 너무 좋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느끼한것에 물린 사람들은 최고의 맛이라고 생각된다. 

이건 엄니가 따로 공수해와서 가끔 밥반찬으로 먹는 매운맛수제소시지인데. 한번 찍어봤다. 3명이서 먹는거라 부족할듯 싶어서 엄니한테 소세지좀

데워달라고 했심. 걍 한개정도만 맛보기로 할걸 그랬다. 너무 배부름. 그래도 다 먹긴 함. 

다시 말하지만 첨으로 찍은 사진후기다 ㅋ. 요즘 튀김닭은 먹질 않아서 정말 맛있는집이나 괜찮은곳 있으면 찍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