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프랑스흏의 떡밥질이 취소되고..간대리의 참석도 간보긴지..실잰지 확인이 않되고..

항시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대단한 고수흏도 참석 메세지가 업고..

이러다간...組 to the 亡 으로 가는 것 아닌가?

길잃은 청바지흏의 슬픈 뒷모습이 눈에 어른 거려 일이 손에 않잡힘미다..(응?)
청바쥐흏을 지켜줘야 할 사명감을 품고?..닭치고 참가!!!..

예정대로...진달래능선을 탑니다..(▼꽃과 함께라서 햄뽁아훃~♡)

새순이 기회를 엿보고 있군요..

능선 이동중 잠시 쉬며..도선사와 삼각봉 감상~

진달래 능선엔 진달래가 가득?

능선길 아래로는 ..소귀천 계곡이 펼쳐지고..나름 장관~..but..계곡은 계곡인데...물은?

줌을 당겨서...인수봉을 바라 봅니다만..왠지 우울한 모습입니다??..꼭, 날씨때문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신발도 고쳐신고..마흠을 다잡아 봅니다..

드디어 대동문 도착~.. 문수봉 or 백운대?..인수봉쯤에서 바위를 하고 있으려니 싶은 막박흏아를 보러 백운대쪽으로 ㄱㄱ싱하기로 합니다~

꽃구경도 하고..

쉬엄 쉬엄..동장대에 다다릅니다~

멀리 남장대터도 보이고요..

북한산 대피소부근 어느 능선 자락에서..
점심만찬을 펼칩니다..

이쯤에서 막박흏아랑 통화~ 띠리리리~~

to 막박.." 앙용~막박~...우리 인수봉쪽으로 하산할 껀데~..어디서 봄믜?"

from 막박.."닭치고..에어프랑스 엉늬들은훃? "

to 막박.." 닭치고..만나서 하산주나?..블라~블라~"

from 막박.."아..전 다른 일이 있어서훃..블라~블라~"...ㅡ.,ㅡ"

닭치고..."쳐묵~~쳐묵~~~~".. ㅡ.,ㅡㅋ

이런 성찬을 맛보면서도 가끔씩 몸들을 움츠립니다..계곡에서 쳐올라오는 세찬 바람때문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어쩌면..수유역 8번출구에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볼때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슴미다~..ㅋ

 어쨋든..식사를 마치고..다시 이동.."어깨들을 펴란 말이돳!!!"...吃

북한산 능선길.. 입새들이 연초록으로 반짝이려면 조금더 기다려야겠습니다..

이렇게..용암문을 지나..

노적봉을 향하여..

노적봉 고갯길을 지나 만경대를 우회하면..조망이 탁 트이며 아주 멋진 곳이 나타납니다..
카메라를 꺼내 멋진 모습도 담고..

바로..이런 모습이겠죠..

노적봉..

원효봉 능선..

그리고..백운대!!!
뷁만년전..처음 이길을 밟았을때..
만경대를 우회하여 막 돌아 나왔던 순간..눈앞에 펼쳐진 백운대의 장관에 넋줄 놓고 바라보던 기억이 새롭군요..   

백운대의 위엄!!!

갠적으론..만경대를 돌아나온 이길.. 이쪽에서 바라보는 백운대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장관이 아닌가 싶더군요..

다시 움직입니다..위문 도착!

위문을 지나..백운대를 오르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잠깐의 실랑이?가 오갑니다..

(이번 산행에 왠지 모를 슬픈 기운이 감돈탓에 놱아 잠시 봉달산햏을 하고있단 사실을 망각한 탓이 큼미다..ㅈㅅ..ㅋ )

어쨋든 바로 정신 차리고 대중의 뜻에 따라 하산..백운산장서 도토리묵과 함께 청바쥐흏의 슬픔이 가득 배인 매취순을 털어내고..

바로..하산..

 "앍!!!...진달래가 넘흐 이뻐훃~!!!!" 정신줄 풀릴 뻔한 야대리늼?

진달래밭~

그렇게..진달래와 함께 하산~

진달래맞이? 19.5차 봉달산햏은 진달래와 함께 시작하여 진달래와 함께 마무리된 기억에 남을만한 오붓한 산행이었습니다.. ㄳ  

혹자의 눈엔..진달래능선의 슬픈 전설로 회자될 법한 산행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으나,

실인즉, 진달래의 알홈다움, 백운대의 장엄함을 맛볼 수 있었던 아주 멋진 산행이었음..

아무렴...그렇구 말구~~ㅋ

아무튼, 덕분에 유쾌, 상쾌, 통쾌한 산행이 되었음을 거듭 감사드리며..

이만..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