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 일어나, 클붕아!앱에서 작성

에델슈타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1 18:24:18
조회 2708 추천 80 댓글 63
														

'으음....'

나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남고생이다. 오늘은 클로저스 학원 2학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어제 게임을 너무 하다보니 어느새 늦잠을 잔 모양이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7aac028b03dcf680c3febbf7c4d1c2e29645575c72cf0fddf7e1ce9aff29970998f03283d49fdb4ea9fe267149b1a045be16c4db9dc160bdbb6cd88fffb1e1be50fe19467


​늦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야? 빨리 일어나. 지각한다고.


'아... 미안. 지금 일어났어.'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5a0ca78e6389c340c3f5d3da2d4ec4468f4f33c21db8caeeb103cfdac00964ac98c4ecc2848a4c36f5c2e0a2e5656a194ec0b678a6380db6e1bcb6db2d03529ab28945c45



뭐... 일어났으면 됐어. 하여간 어릴때부터 칠칠치못하다니까. .... 내가 평생 돌봐줘야겠어...


'응? 뭐라구?'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12f4c329e46ecf650c3f6027e54f840a935334f457ced33e14a2bdc4a77a3232625b88770cd602d88df19a9010adf58e8660819474fc1ca9ae3d44a72d210a5ed1e133df866c0000417fea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나오기나 해.


'아...미안.'


마지막에 살짝 이상한 말을 하고 내 방을 나가는건 은하. 나와 소꿉친구다.

어릴적 옆집에 이사온 은하는 겁이많고 울보라서 늘 내가 지켜줬었다. 지금은 어엿하게 자라버렸지만.. 조금 아쉽네.

요즘은 알게모르게 거리감이 생겨서 약간 마음에 걸린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은하에게 꾸중받지 않기위해 후다닥 갈아입고 부엌으로 나왔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54d70d28f9452cd1d97e4904dabe9f012f475ab68bc4f16d343d6a8fceef80de72a203429ef404b4f9d50c54b140d



아, 나의토... 아니. 오빠. 일어났군요.


'아.. 고모리.'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c10778680c90f9f1df2c9179e4ac1183f5ca3dff52dbaa435ffe37dc4f15e1dc735f77a1aad4fdd1d3eaaf69a4012



​밥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등교하시기전에 어서 드세요.​


'응. 고마워. 은하는?'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e1679d3d3c0049d1d7fb96bcec17064d7ff13930bd9e075ec3f3c2281004a3ccc488844184545e19cf7c30ef7b3ad



​그녀라면 먼저 나갔습니다. 또 화나게 한건가요? 나중에 꼭 화해해주세요.​


'아... 그래야지. 고마워 고모리.'

(쓰윽쓰윽)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f112084d396519d1dbdf9ad848132d3898fd40e25632a377993957f5f55923fc9733a5bb5c435766a66a587a4e71b



​머, 머리가 헝클어집니다! 그만하시고 어서 등교하세요!​


'하하. 그래 그래야지'


그녀의 이름은 고모리, 나와는 배가 다른 남매로 어릴적에 아버지가 데려온 이복동생이다.

늘 싹싹하고 너무나 똑부러진 동생이지만, 요즘 다른 여자애와 있으면 질투하기도 한다.

그래도 늘 나를 생각해주는 여동생이다.



휴, 아무튼 밥을 먹고 난 먼저 나와서 학원으로 향했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a4125d7d1950ecd1ded4131a08b5a5978226895c0cb7e36f2802a5af0cd587e3ea2c2df1ae3



거기, 치마가 짧습니다! 그리고 귀걸이는 빼십시오!​

학교에 가는 길목, 등교문에서 학생들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 이건 나와 같은 반이었던 파이다. 그녀는 뛰어난 수완으로 금새 선도부의 부부장까지 올랐다고 한다.


'여, 파이. 고생하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c1572d386c053981d0d859228af540bc8ba9beeb794cf92c7f3e6d082d0d15dbc40e7e56962



아, 클붕쿤. 지금 등교하십니까?​


'응. 파이는 여전히 열심히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0c42208284c452951d5c512d76955eb863b124bef59a74d94c8128ef0f11948c5b8ce97f28ea


이 정도는 학교의 은혜를 입는 학생으로선 당연한 일입니다. 저도 좋아서 이 일을 하는걸요.​

'그런면이 대단하달까... 나완 다르게 벌써 어른이 된것같아.'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44275d78f95519b1d71c1a605b4f387e3b450ba871afa24d1595b8ca9aed5f728f7d59beb50


그, 그렇게까지 말해주시니 기쁘군요. 감사합니다. 그...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

딩~동댕동~


'앗. 벨이 울렸다. 난 이만 가볼게!'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f62c191cefcb18a230c206d6585a4c70d783c805ce1d9e1613809d64a8622d9523c8b1fc0fce91780d6adb7714420d6e2f08be


아... 네... 가보세요... 클붕쿤....​


.
.
.



2학년이 되어 재배치 된 반에는 은하도 있었다. 가볍게 손을 흔들어봤지만 흥 하고 고개를 홱 돌려져버렸다...

어떻게든 화해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점심시간​ ​배고파진 나​는 교내식당에 발을 들였다.​

'평소라면 고모리가 도시락을 싸주지만.. 오늘은 까먹고 안갖고왔네.. 일단 여기서 먹어야.. 응?'


'호라 미떼 이사장 따님이야.'

'에에엣 우소~ 난데 이런 토코로에 잇는것나노?'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6a2c52ae33aca300c3fa1913ba74710b2f976b2608aad77ab2d2945e6593a970aaca081315485



휴, 하이드가 없으니까 혼자서 식사하러 왔는데 소란스럽군요.


'아... 바이올렛 선배?'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15f1c524b76bc8680c3fc1c0701228177b52bd6eca5df28052e2f3a5a8a6d9d39105a5a605318d



아, 클붕씨. 클붕씨도 식사하러 오셨나보네요. 저번에 학생회건으로 도와주신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별 말씀을요 크게 도와준것도 없는데...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ff3c725ed6f9b660c3f366437368d34b75de4b8cf3260525697b188bd6107d60a66b7c1c97033



아니요, 클붕씨의 수완은 상당한 것이었어요. 어떤가요? 저희 학생회에 들어오셔서 그 재능을..


'하하....'


바이올렛 선배는 내가 자주 학생회를 도우러 가는일로 얼굴을 알고 있는 사이이다.

늘 학생회 인재를 찾거나 일을 굉장히 잘해 모두에게도 선망받는 존재이다.

하지만 가끔 학생회실에서 연애소설을 읽는 소녀다운 면도 있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13aac67ce23ccb650c3f7074a853e970444a13239f360476b7a658426242cf893f638a34d615cb


즐거운 식사였어요 클붕씨. 그... 다음에 연애..소설 사러갈때.. 같이 가주시기로 한거.. 잊지않으셨죠?


'아.. 그럼요! 이번주 일요일이죠?'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4f0c478e23c9d640c3f7e7446d8ab0e575e3772e839b67fedf78a264d031a929b37f9b4bae8b2929dc334009ebfb1250f5bdf87


이, 잊지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일요일에...뵙죠 이만!


그렇게 말하고 주위 학생사이로 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나는 약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볼 뿐이었다.

.
.
.




'후우... 드디어 끝났나.'


방과후, 노을빛으로 물드는 교사를 창문너머로 바라보면서 나는 서둘러 공원으로 향했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15a4907fec6ccd350c3ffc378338128a73c3585a1d116382b3ba59d0bcec1101a57a496b2ae056337dcc6ecef48f638d331f5d94068f0596af5f26d303be3579a5fdd7e47fed9dfe6ad6c88c560a8abec4f174



아, 클붕아.

노을이 삼킨 공원의 벤치엔 앉아서 고양이를 쓰다듬는 미래선배가 있었다.


'먼저 와계셨네요. 선배.'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7f4cb79ec6f9b670c3fce8df2ee23d0c5eda7a9b087afa74b7b946322613d1f1bcf21bf7a46a28d



응, 난 부장이니까. 클붕이도 빨리왔네. 앉아.


'네! ... 와, 고양이가 금새 많아졌네요.'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ea0c07bec3dcc340c3f4f4d27f7883cfdc029c5a2c8f90b4cfaafe304d0139f988be041a2f945af


그러게. 이대로 가면 금새 부실이 다 차겠어.



'더 넓은곳이 필요할지도...'


선배와 내가 속해있는 부는 자연생활보호부로, 유기견이나 유기묘등 동물을 보호하는 부이다.

하지만 이런 부가 그렇듯 상당히 귀찮아서 지금은 나와 미래선배밖에 부원이 없다.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ef0ca2eb1399b300c3f4449243319d318d13f762c08c6601b07571028c57cb5a8777a1e49bec897


그래서말인데... 시간이 비는 날에 나와 같이 찾아보자. 안될까?


'... 네, 그래요 선배!'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14a2c27be13bcc670c3fab0b0477ec0b10b017926815e694a913f8f2ef3a4ee5c5b63f7bfd617a9e



응... 고마워, 그럼 오늘은 이만 해산하자. 다음에 또 와야해?



'그럼요, 꼭 넓은 곳을 찾아보죠!'



viewimage.php?id=2eb1df35e0c02b&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f4bdafc93bd307982f61d4cb89b421116e5cb51103b3786524ea5cb78b43c9c630c3f5a1162ce5e93b4234685bbf839dc1651cc97feecfcf22bd5219c67332cea


응.. 내일봐.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공원안에 있는 고양이 보호구에 안고있던 고양이를 넣고 터덜터덜 공원밖으로 나갔다.

나가기 직전 내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 그녀모습에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
.
.



그날 밤. 나는 침대에 누워 오늘 만난 여자애들을 하나씩 떠올려보았다.

하나같이 매력적인 그녀들을 떠올리며 나도 드디어 연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왠지 모를 기분좋은 예감을 느끼며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고 눈을 감았다...

추천 비추천

80

고정닉 31

2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0089660 신청받았던거 마지막 [19] 으아이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2 2113 59
10089545 암흑의 광휘 입은 고모리 [15] ㅇㅇ(36.39) 21.09.02 2659 39
10089418 주문하신 그림 나왓음 [18] ㅅ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2 1668 25
10089176 유입/뉴비 씨발련들 필독) 자기가 먹은 템 자랑하는법 [33] 라오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2588 54
10088999 여기 갤서클임? [15] ㅇㅇ(211.36) 21.09.01 1796 41
10088951 아 글고보니 무색 버스 안 태워준다고 욕한놈 말이 맞을 수도 있음 [17] ㅇㅇ(175.223) 21.09.01 1293 24
10088947 "너 헥센브리드 같다." [16] ㅇㅇ(223.38) 21.09.01 1876 69
10088747 [결과]클갤선정 이쁜여캐 순위 [28] 에델슈타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1219 25
??? : 일어나, 클붕아! [63] 에델슈타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2708 80
10088078 미래 폰그림 [32] 폰그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2583 56
10087911 21년 8월 클로저스갤러리 갤창랭킹 [19] ㅇㅇ(221.159) 21.09.01 1405 17
10087812 주문하신그림두개 [20] ㅅ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1611 27
10087756 굽네치킨이나 보고가세요 [27/1] 충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1831 45
10087361 ??? : 이게 클갤이야 근첩클이야 [8] ㅇㅇ(223.33) 21.09.01 1685 35
10086156 클붕이들에게 부탁이있다.. [36] ㅇㅇ(61.82) 21.09.01 2115 41
10086038 이게 이거엿노 [20] 익시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2149 27
10086010 고모리 리본을 훔친 걸 들킨 볼나홀 [19] ㅇㅇ(36.39) 21.09.01 2378 41
10085979 주문하신 가슴커진슬비 [24] ㅅ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1 2522 43
10085967 ??? : 이세하 요원! 잠깐 나랑 단둘이 볼 수 있겠나? [33/1] 장래희망킹갓저스써근물(220.86) 21.09.01 2968 70
10085883 이 겜에서 제일 닉값 못하는새끼 ㅋㅋ [9] ㅇㅇ(39.7) 21.08.31 1765 44
10085466 레비아 잭오 챌린지 가져옴 [21] ㅇㅇ(106.101) 21.08.31 2203 63
10085454 주문하신 하피 잭오챌린지 나왔습니다 [24] 충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2126 57
10085315 신청짤 데수 [26] 으아이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1853 33
10085274 해맑은 올란도 [10] ㅇㅇ(220.122) 21.08.31 1442 33
10084942 다중! 올란도 분신술! [15] 무거울란도(117.111) 21.08.31 1648 38
10084910 물에 빠진 올란도를 구출하는 사람들 [13] 무거올란도(59.9) 21.08.31 1768 37
10084796 학생덜,,, 아조씨가,,, 알파퀸 그려왔어 보고덜 가,,, [13] ㄴㄷ(182.227) 21.08.31 1963 35
10084607 주문하신그림 나왓읍니다 [18] ㅅ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1803 35
10084196 지는 시발 레이드 1분만 잠수타도 얘 갤럼임? ㅇㅈㄹ하고 박제하면서 [9] ㅇㅇ(223.39) 21.08.31 1608 53
10084165 티람쥐 글에 댓글로 리나리리 글 링크달린 반응 [12] ㅇㅇ(121.149) 21.08.31 1424 30
10084058 오클 미세 꿀팁 [27] 장미꺾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3192 38
10083647 서유리 2950만 모의전 3.39배 [24] 앙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1434 24
10083392 일단 짤 3개 [23] 으아이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2012 42
10083196 너네가 그토록 원하던 고모리 그려왔다 [32] 오메기떡나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2796 57
10083044 주문하신 세트나왓읍니다 [25] ㅅ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1 1862 35
10082604 세하 2799/260 오메가x 군프 깼다! [15] 산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496 19
10081987 무색 나간 뉴비는 봐라 [11] 마당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1805 26
10081986 피 안싼다 선언 [24] 에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2081 45
10081972 무색 나간 사람인데 [15] ㅇㅇ(121.172) 21.08.30 1428 39
10081928 이딴게 갤평균이냐? ㅋㅋㅋㅋㅋ [8] ㅇㅇ(110.70) 21.08.30 1675 26
10081762 암팡 제이 그려옴 [20] 오메기떡나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1869 40
10080764 루나모리 그렷서요 [29] 아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1996 47
10080597 이거 씨발 리나리리 아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ㅇㅇ(39.7) 21.08.30 1886 39
10080508 고모리랑 그레모리 그림 [21] YuKar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30 2111 43
10079971 티람쥐 이새낀 왜사냐 [13] ㅇㅇ(223.33) 21.08.30 1396 58
10079173 ??? : 미래! 혹시 내 구멍 속으로 들어와 줄 수 있나? [31] 장래희망킹갓저스써근물(220.86) 21.08.30 2873 50
10079129 쥉신각을 어케 3에 후려쳐 [28] 이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9 1900 33
10078945 1분대 분배 잘한듯 [13] 마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9 2014 21
10078863 그 녀석 감동의 군프 클리어 [48] E4KP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9 1987 29
10078752 2670만 세하 군프 클리어 해왔어용 [44] li라임il(118.218) 21.08.29 1665 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