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큐5넷 가서 소격동 가지고 뭐라고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잘 봐라.

2.그런 소리를 하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음악들을 들어봐라.

(자작곡은 아예 들을 가치가 없고,자유게시판에 '한번 도와주세요','들어주세요' 하고 앨범이나 싱글이라고 내놓은 곡들.)

3.왜 그 대단하신 분들이 자신의 실제 작품 수준과 자신이 전문가라고 착각하는 괴리가 왜 발생했는지 한번 생각해봐라.

4.결국은 겸손하지 않기 때문이다.

5.성공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자신들이 어느정도 내공이 생기면 그 다음부터는 겸손을 잊는다. 자신은 분명히 실력파인데 외적 요인 

(네임밸류,운,외모, 경제력, 사회구조, 정권이 우파 혹은 좌파라서, 지금 대통령이 박근혜 혹은 노무현이라서 등등...)때문에 안되고 있는거라고 

착각을 한다.

6.그럼 성공하는 인간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소격동은 무조건, 자신이 무슨 장르를 하고 있든, 가루가 되도록 분석에 착수한다.

믹싱에서 보컬이 잘 안들린다면 그걸 일단 [정답]으로 설정해놓고 [왜 그렇게 믹싱을 했는지]에 대한 추리를 하는 것이 성공하는 인간이다.

심지어 정답이 있을것 같은 기계 설계자나 프로그램 설계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정답이 없는] 예술을 가져다 놓고  심지어 자신들이 윤상, 아니 캐스커 급도 안되는 인간들이 지들 대가리에 든 철지난 믹싱 기준을 정답으로 설정하고 서태지 곡의 믹싱을 깐다?   정말 웃기고 슬픈 일이다.

..소격동의 가사에 이런게 있다. :잠들지 말아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이걸 가지고  '아 이건 비문이네요. 눈을 감으면 사라진다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나요?  서태지도 한물 갔네요.ㅋ'  이러는 병신짓이랑 다를게 없다는 말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정답]으로 설정해놓고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추론을 하고 분석을 해라.   표준이 없기 때문에 예술이다.  

7.이걸 서태지가 이니고 무명인이 만들어서 어디 이름없는 게시판에 올렸다면 과연 지금같은 반응이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 내가 답을 해줄까? 그러니까 심지어 싱글 발매도 안하고 진짜 여기 작갤에 올려져 있다고 가정했을 때 말이다.

물론 하루만에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챠트 1위하고 그런 기적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거다.

그러나 1차적으로 여기에 댓글 수천개 달릴거고 힛갤 갈거고 SNS들을 통해서 알음알음 알려질거고  유툽에도 누군가에 의해서 올려질거고

언론사에서도 다룰 가능성이 높고, 1년 안에 반드시 3대 기획사중 한 곳에서 먼저 연락이 올거라고 나는 본다.

보석은 어디에 있어도 보석처럼 빛나기 마련이다.   어린아이도 보석 평생 본 없는 시커먼 남자새키들도 다이아몬드랑 유리조각이랑 섞어놓으면

귀신같이 다이아몬드 알아본다.  그게 인간이다.  왜 인간이 그토록 예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나?   아름다움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소격동 이게 무명인이 만들었다면 까이다가 잊혀졌을거라고 착각하는 바로 그 오만방자함이 자신의 작품수준을 그저 그런 지리멸렬함에 허우적 대도록 만들고 있는 요인이라는 말이다.

8.결론: 그런거 없다.  내 생각은 그렇다만 니들이 알아서 판단해라.  

ps.리스너들은 무슨 소리를 해도 용서가 된다.  푸아그라를 먹여줘도 아 씨발 이거 사발면보다 맛 없어 할 수 있는게 리스너고 그들의 권리이다.

그새끼 혀가 병신이고 그새끼가 그동안 처먹은 음식들이 그런 폐기물 같은 것이었다면 미각이 그런데 길들여져 있는거고 그럴 뭐라고 할 수 는 없는거다. 그냥 안먹이면 되고 그새끼도 더이상 안먹으려고 할 테니 그걸로 된거다.  

ps2. 어느정도 내공 올라와서 곡 분석 화성분석 리듬분석 소스 분석 금방 금방 될 수준 되면 제발 안주하지 말고 다시 그런거 다 작동 안시키고

가슴으로 듣는 방법을 복원해라.   간단히 말해서 분석 모드와 리스너 모드를 스위칭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