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곡 같은거 전혀 모르고 음악만 좀 듣는다.

직업은 아직까지 백수고 내 적성이 궁금해서 요즘 8체질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

8체질은 사상의학에서 좀더 세분화해서 나눈건데 16체질 24체질 64체질 까지 있는데

거기까진 복잡해서 모르겠고 8체질이 난이도도 쉽고 좀더 정확한거 같더라.

8체질을 배우며 느낀건 재능이란게 있다는거야. 근데 그 재능이 니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달라.

예를 들어 의사체질이 있다면 의사에 적성있는 놈이 있는게 아니라 의사체질이 따로 있어서 특정체질이 득세하는 현상이 많이나와

프로게이머면 수양체질, 축구선수면 목음체질 이런식으로 99%정도는 예외를 두지 않고 체질이 같아.

좀 변칙적인 얘들 있잖아. 피카소나 스티브 잡스 이런얘들은 그 집단에서도 체질이 홀로예외인 경우가 있긴한데 특정체질이

정해져 있다고 보면돼.

근데 여기도 파레토의 법칙이 있어서 특정체질이 유독 강세가 나와. 각 체질마다 12.5%씩 재능을 나눠갖는게 아니지

공부도 잘해는 얘들이 음악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고 뭐 이런셈이지.

흔히 금양체질이 창조성이 높아서 예술쪽에 많다고 하는데

정작 예술쪽에 강세인건 목음체질이야.

목음체질이 사기인게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는 어디서든 우두머리 하는 먼치킨 캐릭터야.

목음체질은 고도의 집중력이 강하고 끈기가 강한데 이게 원인인것 같아.

금양이 창조성으로 잠깐의 생각을 떠올릴수 있지만 그걸 구체화 해낼려면 오랜시간 거기에 매달릴수 있어야 하는데

목음체질이 이게 잘돼서 다른체질을 압도해버리는 사태가 생겨.

아 그래서 결론은 없다. 내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내가 글을 좀 못써)

http://m.blog.naver.com/duckjiny/220248118356

위에는 내가 최근에 8체질을 배울수 있게 도와준 블로근데 가서 사진보면서 찬찬히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