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갤러들 ! 

우주소녀는 3월 둘째주에 접하고 목요일날 엠카운트다운 사녹 갔다가 

은서한테 덕통사고 당하고 난뒤 거의 근 1달 가량 인생 쓰로잉 하면서 오프다닌 갤러의

그냥 오프 후기니... 

시간 되는 사람은 보구 길다 싶으면 넘어가도 될것 같아~! 

사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ㅇㅊ짓을 했나에 대한 정리글이기도 하니 

내가 좀 아재체에 설띵충이더라도 

재밌게 봐주기를,

그럼 시작해 볼께 

일단 우주소녀 멤버들을 처음 본건 정확히 3월10일 엠카 사녹때! 
그때 내 기억으로 아침 7시 모이는거였는데 오프러들은 대충 나 포함 20명 안팎이였던걸로 기억함 
그때 당시 공방은 처음이였고 애들 데뷔하고 2주차좀 넘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프다니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그룹지어서 다니더라고 

난 그냥 솔플뜀 ㅋ 

암튼 첨 가니깐 겁나 신기하더라 

스티커도 주고 멤버들 비급 사진도 주고 그냥 모든게 나한테 있어서 혜자혜자였음

요런 종이 슬로건도 받고 

암튼 9시 출근이라서 살짝 똥줄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7시 40분에 방송들어감 
개이득 하면서 ㄱㄱ했음 

처음 온거라서 아직 여기팬덤이 분위기가 어떤지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다들 앞자리 중앙으로 안가길래 ㄱㄱ했음 

그리고 기다리다가 애들 나오는데...

워....... 생각했던것 보다 다들 이쁘더라 

사실 이날 아직 12명 멤버 이름은 못외웠고 

마음속에 은서 성소 여름 보나 정도 기억하고 갔는데

실제로 다들 넘나 귀엽고 예뻤음 

무대 중앙에서 하악하악 하면서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뭐 우주소녀 화이팅!!!! 이런걸 잘 안하더라고,

음.. 그런거 안하는 건가 했다가 일단 함 질러 봄 

그러니깐 애들도 신인이여서 그런지 반응도 엄청 잘해주고 

같이 파이팅 하는데 이때부터 뭔가 ㅈ될 기미가 보였음.

암튼 그러고 리허설 처음 끝났음, 

그리고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날 1번 리허설 하고 2번 리허설 하기까지 텀이 있었는데

그때 멤버들은 무대에 서있고 팬들하고 좀 주거니 받거니 얘기하는 시간이 생겼음

사실 난 첨나온 뉴비라서 그냥 가만있었는데

은서가 눈에 계속 들어왔음 

그러다가 은서가 '저 어제 잠 1도 못잤어요' 이러면서 검지손가락으로 

1을 하는데 겁나 커엽더라 

그때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래도 이뻐요!!!'하니깐 

꺄르르 웃어주면서 고맙다고 하는데 

으어...... 일단 이렇게 처음 덕통사고 ,

그리고 중간중간 팬들하고 하트 주고 받고 하는 모습 너무 귀엽고 상큼하더라

으으으읍...

그렇게 2차 리허설 까지 끝나고 다들 워워워워우어!! 

하면서 끝나갈때쯤 우주소녀 사랑해요! 한번 질렀는데

은서가 저도 사랑해요! 하고 하트해주는데 

그때 제대로 10중추돌 사고 난다음 회사 갈때동안 뽕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음,

그렇게 옾창 인생이 시작 되는데....

일단 처음글은 여기까지,

궁금하거나 반응 있는 갤러들 있으면 더 써보겠음..

그럼 20,000..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