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도 쇼케,공방이나 가지 돈 많이 드는 팬싸는 관심 무. 다음 활동에는 꼭 갈거라는 기약없는 다짐. 너에게닿기를에서 전성기 찍고 해피 거쳐서 꿈꾸마까지 오면서 팬싸후기글은 점점 주는게 보이고. 그렇다고 부지런한 덕질을 하는게 아닌게 해피 막바지에는 총공 두세명 가더니.

'옆에서 모래성 엄청 정성스레 쌓는데 내가 도와야해?' '총공문화 자체가 병신같아서 안하는거니까 강요좀하지마' '총공같이 좆같은 보지 문화 따라하는 이유가 뭐노? 인물갤 쉑덜 ㅂㅁㄱ에 검방에 총공에 보지 다 됨 ㄹㅇ;; 좆은 서냐?'

그동안 총공 가자고 격려만했지 왜 가야하는지, 음원사이트 차트 시스템과 총공에서 음방문투와 연말투표같은 각 갤의 협력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긴했는데-알려줘도 보/지 같다고 안했겠지만- 이유야 어찌됐건 총공에 대한 인식이 여기까지 온게 현실이고,

최저시급 7500원 시대에 친구 알바 대타 하루뛰면 멜론 일년치 끊을수있고 스밍봇 3분만 조작하면 짤찌고 배달까지 알아서 해주는데, 돈이 없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위에 댓글 처럼 해야할이유를 못느끼는걸테지

그도 그럴게 2만 4천원내고 팬클럽만 가입하면 우주소녀 팬덤에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계급의 상위계층에 속할수있지. 이 초기 비용만 지불하고 나머지 비용은 아깝게 느껴지겠지?

nn만원 드는 팬싸 대신에 5만원내고 창단식가고 손가락질 몇번으로 공방뛰고, 창단식공방 굿즈팔면 팬클럽 가입비 창단식티켓값 7만4천원 본전 따고 남으니 쏠쏠했을거야

공방 1순위도 하고 싶긴 한데 앨범도 원가로 사기 싫어서 돈 아껴볼려고 공구참여안하고 첫팬싸 지나고 중고나라에서 반의 반값에 풀리는 앨범구매하고 한 앨범 10곡도 안하는거 1순위 조건만 맞추려고 타이틀, 부타이틀곡만 결제하고 상암으로 쫄래쫄래가겠지

그래도 상관없어 내가 돈 1원도 안써도 사진 올려주는건 똑같이 보고 '그 외계인'이 올려주는 영상 보고 뜸하다 싶으면 일안한다고 애먼 소속사, 사장, 외계인 욕 박아주고 그놈의 총공 다니는 사람들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덕질이거든


적다보니 너희들도 좀 기분나쁠거야 입덕전에는 제발 입덕해달라고 홍보를 그렇게 해서 친히 와서 무슨 영상부터 보면 되냐 물으면 친절히 녹본을 떠다 바쳐줬는데 총공인지 뭔지 차트 순위에 영향 하나도 안갈거같은 요상한 행위 안했다고 2등 팬 취급당하니 얼마나 억울할겠어 심지어 2등 팬 취급하는 걔네들은 '그 조류'들이 2등팬 취급하는 놈들이니 실질적으로 3등팬 취급받는셈이니까

쓰기 귀찮아서 여기까지 쓴다 너희들은 어차피 진지글, 3줄이상글은 안읽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