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목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어린 솬미를 잘 키워서 그렇고 그런(?)걸 해보자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내용 아니에요!)

소환사는 정말 멋진 직업이에요! 단지 크리쳐 하나와 빛작 벤압을 맞춰줬을 뿐인데도 이계를 제외한
모든 던전을 뽀샤버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직업이죠! 그런데 어째서 다들 솬사를 키우지 않는걸까요? 참으로 슬픈 이야기에요!

(게다가 어딘가의 누군가는 이계도 돌고 있겠죠? 저는 안돌아서 조언을 드릴 수가 없답니다. 그러니까,
정희라던가 흔하지 않은 이계 솬사에 대해서는 이계에서 활약하는 문엠분들에게 물어봐주세요!)

하지만 어딘가엔 뒤늦게 이런 솬미의 굉장함을 깨닫고 키우려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 소환사를 키우는데 필요할만한 간단한 정보를 소개해드릴까해요.

//

조금 이르지만, 성미급한 주인님들을 위해 간단하게 스킬트리를 비교, 요약해볼게요♡

[사냥중심]                                          [절탑중심]

-공통-

위상변화1
퀵스1
도약1
낙화장1

-기본기-

소환해제 1
채찍질M                                                       채찍질5
나를 따드라1
저놈 잡아라M
환수강화오라M

-계약소환-

호도르M
프리트M
산도르5
루이즈M
X                                                              아우쿠소M

-각성기-

X                                                             스피릿본드4
X                                                             카시야스1

-정령소환-

하급정령5씩, 1개M
아퀘리스M
글레어린M
플레임헐크5
데드멀커M(SP모자라서 19)                            데드멀커5
에체베리아M
환수폭주1
알리시아M   
샐리스트M

-각성 후-

셀리스트M
알리시아M                                                 셰이드M

-EX-

채찍질 강화M                                            아우쿠소 강화M
하급정령 강화M                                         저놈 잡아라 강화M
글레어린 강화M                                         프리트 강화1
아퀘리스 강화M                                         X

-QP-

지능 강화M
정신력 강화M
체력 강화M
이동속도 강화M
적중 강화M
MP회복력 강화M
나머지는 회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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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스킬트리처럼 안했으니깐 내 솬미는 바보야! 라던지 이 스킬트리는 바보니까 내 솬미처럼 해야해! 라는 극단적인 주인님은 없었으면 해요.
단지, 제 스킬트리를 기반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본 것일 뿐이니까요.

자- 그럼 이제부터 설명 들어갈게요!

//

-공통-
낙화장, 도약, 위상변화 전~부 생존기에요. 도약의 사용새는 익히 짐작하시는대로일테구, 낙화장의 경우 풀차지해서 슈아로 사용하시는 법과
단순히 이동용(가로막는 적은 빠샤!)으로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겠어요. 물론 몹을 날려 한군데로 모은다던가, 하는 방법두 있지요.
(낙화장을 사용하려는 방향 반대로 커서키를 누르시면서 사용하시면 제자리에서 팡! 하고 날려보내요!)

-기본기-
채찍질 : 벌써부터 절탑용과 사냥용(이라 쓰고 레쉬폰용이라 읽어요)이 갈리는 스킬이 나왔네요. 바로 채찍질! EX를 포함한 그 엄청난 자체버프량도
버프량이거니와, 파티에서의 도움, 게다가 은근히 뎀딜이 되서 레쉬폰의 유리스와 1:1 맞다이용으로까지! 굉장히 도움되는 스킬이에요. 하지만 단점이
있었으니, 소환수들이 발정난 오타쿠가 한정판 피규어를 본 마냥 지1랄발광을 한다는 점이죠. 때문에 나를 따르라와 저놈 잡아라!를 적당히
사용해주시는 주인님의 센스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스킬이에요.

저놈 잡아라 : 과거 5개 찍던 시절은 도대체 언젯적 이야기죠!? 뎀딜의 근원이라구요! 당연히 마스터 해주셔야해요. 하지만 굳이 설명에 공간을
할애하는 이유는, 변변찮은 복장도 갖춰주지 않고 어린 소환사를 키우시는 분들은 초반에 MP가 동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때문에 무작정 저잡을
날리기보다는, 네임드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와 조우할 때 중점적으로 사용해주시는게 좋겠어요. 또한, 초반에 스킬포인트를 저놈 잡아라 대신
다른 곳에 투자함으로써 MP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회피하실 수 있겠어요. (예를 들자면, 각성 전까지 매직 미사일M에
저놈 잡아라1을 찍는 스킬트리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옷을 사주지 않는 가난한 주인님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계약소환-
루이즈 : 다른 계약 소환수들은 뻔해요. 참 좋다는 답변이라구요. 하지만 루이즈는 요새 포기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새라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어떻게 언니를 포기할 수 있죠? 가족이라구요! 우리가 함께한 세월은 에체와의 1,2년 따위와는 비교할 수가 없어! 그러니까
쭉 함께 가자!
..라고 하면 안되겠죠? 아하하. 일단 루이즈는 자체 AI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근접한 몹에게 지팡이질만 해댄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다른 소환사들도 있지만, 그보다도 자체적인 데미지에 관심을 두는게 좋겠어요. 프리트, 카시야스와 함께 순수 고정뎀인 소환수로써,
노강무기를 드나 15강을 드나 똑같은 데미지를 뽑아 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자체적인 데미지는 생각보다 좋아요! 충분히 강한 화력을 내는
소환수이니 마스터해주시면 좋을 거라구 생각해요.

아우쿠소 : 일단, 일반던전에서의 사냥에 아우쿠소란 존재는 그다지 부각되지 못해요. 방하나 끝날 동안 씨앗이나 피우는, 그런 식물로 인식되는데다가
실제로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일부 던전에서만큼은 정말정말 좋은데, 바로 가난한 주인님들의 고대던전 도전기, 혹은 절망의 탑, 그리고
극한의 제단이 있겠어요. 물론 사탑과 무한의 제단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겠네요. 결국 아우쿠소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장소는 고정형이라는
데에서 오는 이점과 단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일부 던전으로 한정된다는 거겠지요. 절탑에서 보여주는 멋진 HP바도 좋지만, 자체적인 화력도
절대 나쁘지 않아요. 단지 고정형이라는 단점을 충분히 살릴 조건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지만, EX:아우쿠소 강화를 배우면 최대 소환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상상이상의 화력을 보여줄 거라는걸 짐작하실 수 있겠죠? 때문에 가난한 주인님들이 억지로 레쉬폰에 끌고가더라도 우리 소환사들은
멋진 클리어 화면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답니다.

-각성기-
카시야스 : 사실 카시야스는 굉장한 소환수에요. 아니, 제4의 사도.. 이셨던가요? 단 한개 찍은 것만으로 극제 4번 하드스테이지(분열방)의
분열개체들을 원킬내는 화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지능 2300정도?) 마스터 할 경우 유물의 스킬+1에 도핑(샤프아이 플라스크와 샐러맨더
플라스크는 사용시 소환수 전체에게 버프를 걸어준다네요!)만으로 레쉬폰킹 2번방(나잘로)을 원킬내는 화력! 아참, 여기에 사용된 [필살검 천귀살]
의 사용방법은 스킬커맨드를 한번 더 입력하는거에요. 블러디아의 카니발과는 달리 천귀살 후에도 카시야스님은 소환시간이 끝날 때까지 함께해
주신답니다.

또한 천귀살은 흉터방에서도 굉장히 유용해요. 스캐빈져들을 자극시켜 손쉬운 사냥을 가능하게 해주거든요.
자, 장점을 소개했으니 단점도 소개해볼까요? 우선 단일 스킬로 최악의 조건(무큐7+HP+MP)을 가지고 사용되며, 마스터할 경우 필요로 하는 SP의
요구량이 엄청나죠. 게다가 각성기라는 특성상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하게 되는 습관이 생겨요. 때문에 일반적인 사냥트리에선 카시야스를 굳이
찍기보다는 다른 소환수를 M하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하지만 1개 찍어주시면.. 멋진 소환사의 일러스트를 보실 수 있게 되요!!(아주 중요!)

스피릿 본드 : 사실 안찍어도 상관은 없는데.. SP가 남아서 찍었..다고 하면 안되겠죠? 실제로 스피릿본드의 캐스팅 시간 감소율은 어느정도 체감이
될 정도에요. 저같은 경우 드림파이터 칭호+성케를 이용해 던전 캐스팅속도가 대충 100퍼정도 나오는데, 스피릿 본드1개와 4개의 체감이 약간 될
정도이니.. M한다면 더 큰 변화를 체감하겠죠? 하지만 전 카시야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바람에 4개밖에 주지 못했네요. 절탑에선 정말 유용한 것
같지만요. ..사실 카시야스는 절탑에선 거의 안쓰게 되는데, 처음에 왜 찍었을까요? 역시 일러스트? 아하하.

-정령소환-
하급정령 : 우선 미안하지만 아도르는 제외하겠어요. 대략 한번 소환하는데에 1000gold정도의 비용이 소모되는데다가, 아직 고쳐지지 않은
버그(채찍질 버프 시 평소 2회타격이던것이 1회타격으로 변경)가 있다네요.
나이아스의 경우, 루이즈나 아퀘리스를 이용한 양산이 가능해요. 게다가 소환시 hp를 채워준다는 옵션이 있고 원거리,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스프보다 좋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플로레비비기로 쉽게쉽게 뽑을 수 있는 위스프와 타이밍 맞춘 약식소환을 해야하는
나이아스..
선택은 주인님들에게!

물론 현재시점에서 최고의 선택은 당연 스토커에요. 누워있는 적들도 공격 가능한 하단판정에 높은 데미지까지, 어쩔 수 없이 크리쳐를 사게
만드는 원흉이죠. 그래도 위스프만 소환하며 힘들게 모은 골드를 써서 스토커로 갈아타며 느끼는, 엄청난 뎀딜의 차이란.. 역시 스토커를 추천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래도 소울레바의 인지도가 벨즈에 비해 크게 높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몇몇 상황에서는 벨즈가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벨즈2, 레바2, 그리고 장녀에겐 각각 하나씩을 붙여줬답니다. 막내는 위스프소환사에요. 그래도 위스프랑 나이아스, 좋아하거든요!

상급정령 : 일단 아퀘리스와 글레어린M은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원거리 공격에 어쩔 수 없이 한 손을 들어줬거든요. 플레임헐크
대신 데드멀커를 선택한 이유는.. 분신이.. 분신이 바보에요.. 각각 10개씩을 주고 비교해봐도.. 분신이.. 너무 거슬려요.. 저잡도, 나따도 안듣는
청개구리 분신이..

에체베리아 : 뎀딜기에요.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에체베리아의 노래 때문이에요. 에체가 30퍼 세진다는 이유만으로 천만gold가 넘는 거금을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그 돈으로 예쁜 로컬리스트 매직이나 파란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레어 무기를 사주시는게 어떨까요?
소환사의 뎀딜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거라구요!

환수폭주 : 많이 줘도.. 채찍질의 버프를 못따라가는 이상한 무큐기.. 1개나 M이나 소환수 공격 쿨타임 감소는 10퍼로 고정이라는 점이 또 이상해요..

-각성 후-
샐리스트 : 어쩔 수 없어요. M줘야해요. 데미지 상승 버프라는 멋진 옵션을 달구 있단 말이에요.. 심지어 샐리스트의 버프를 위해 마법석까지
엘븐(화)로 통칭되는 유니크 마법석을 착용하는 소환사가 많을 정도니까요.

알리시아 : 사실, 라트리아는 맨날 으앙쥬금!하고 있구 셰이드는 몹들이 으앙안보여!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바람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만, 예상외로 이 이속증가가 굉장해요. 소환사뿐만아니라 소환수들의 이동속도까지 모조리 증가시켜주는 덕에 채찍질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개지1랄발광...!

셰이드 : 절탑용이에요. 거의 맵 대부분에 가까운 범위로 걸어대는 광역 암흑은, 어려운 헬APC나 절탑APC을 상대하는데에 있어서 굉장한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몇몇 상대는 상태이상 내성이 높아 안걸리기도 하지만.. 절탑을 돌 때만큼은 거의 필수스킬로 지정해야 할 것 같아요. 게다가 1개
찍어도 암흑의 확률과 레벨에는 변동이 없다고 하는데.. 전 찍는김에 뎀딜도 되겠다 싶어서 모조리 M이라 잘 모르겠어요.(각 중급정령은
속성강화도 려준답니다.)

-EX-
이 부분만큼은 개인의 취향을 충분히 타는 부분이라.. 하지만 아우쿠소를 찍을 경우 강화는 당연히 M, 채찍질의 경우도 같아요.
하급정령 강화는 어떤 스킬트리에서도 M하는게 일반적인 소환사의 생각 아닐까요? 나머지는 각자의 취향대로 찍어주셔도 무방할거에요.

-QP-
취향대로.. 라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지능과 적중, 정신력, 체력, 이동속도 모두 절탑에 중요한 스탯이라 하나라도 놓치기 아쉬워요.
MP회복 또한 어린 소환사를 키우는데에 있어서 정말정말 도움되는 부분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이렇게 찍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

보너스로 간단한 템셋팅에 관해 설명해드릴까 해요.
사실 가장 중요한건 의상! 이지만요.

먼저, 아바타는 꼭 맞춰주셨으면 해요. 옵션과 엠블렘이야 뭐 일반상식이니.. 가 아니라.
얼굴-목가슴은 이속+캐스팅, 신발-허리는 이속. 그리고 듀얼엠블렘(상의, 하의)는 지능+MP로 해주시는게 절탑도실 때 편하시겠어요.
또한 얼굴 목가슴은 상태내성보단 공속이 좋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채찍질은 공속에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게다가 내성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레쉬폰-유리스방인데, 어차피 내성아바타를 맞추거나 채찍질로 잡아야 하는 부분이니 실제 사냥에
쓰이는 아바타로는 차라리 공속옵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옷만 사주면 끝이에요.. 덧붙여서 벨즈나 소울레바가 있다면 한층 편안한 사냥을 즐기실 수 있다는 점? 방어구야 65제 레어셋
(플레인 중재자)에서 엄청난 MP MAX를 얻거나 마봉템으로 지능을 올릴 수도 있구, 혹은 요즘 정말 싼(진짜 3000도 안하더라구요..)
성케셋으로 검질방어구를 맞추기 전까지 버티시는 방법두 있어요. 하지만 그냥 65제 레어셋을 맞추는걸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절탑도, 극제도, 레쉬폰두..
물론, 검질방어구를 맞춰서 마을지능 2000넘기는걸 목표로 하는것도 재밌겠죠? 전 2222가 목표랍니다!

무기는.. 15강들면 편하지만, 10강들어도 레쉬폰킹돌구, 노강들어도 레쉬폰 돌아요.. 에헤헤.. 여기서 또 소환사의 사기성이..
여튼 꼭 고강을 드실 필요는 없다는걸 강조해드리고 싶어요. 저같은 경우 15강 로드(진:스트로베리)->노강 칸트(이동속도)->10강 칸트(지능오라)
로 갈아타면서 느낀거라곤 '15강은 졸면서 영화봐도 클리어가 되는데 노강은 졸면 안되..'정도? 클리어타임도 1분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2분vs 3분) 하지만 개인적으로 12로컬이 꿈의 무기라고 생각해요. 이쁜데다가 싸잖아요!

보조장비는 물론 물마공. 차지작 론의 검은손에서 차정작(?) 카쉬파로 내려왔지만 큰 차이는 못느끼겠으니, 굳이 유닠보조장비에 목매실 필요는
없겠어요.

마법석은 다들 엘븐(화)를 추천하지만.. 그냥 지능올려주거나 정신력, 혹은 MP MAX올려주는 마봉 마법석을 끼셔도 큰 차이는 없어요.
저는 그냥 나이아스의 눈물(언제 산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티라레 스톤보다 쌌었죠. 레어중에 제일 쌌었어.)을 끼고 있네요.

악세서리는.. 주술사의 강령주에 달린 슈아옵이 정말 멋진 것 같지만 전 껴본적이 없구요.. 그냥 레어끼구 있어요.
하지만 반지만큼은 엘븐링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잡덕분에 지능상승버프가 거의 항상 유지되거든요.

칭호는 이것저것 많지만 그냥 지능이랑 MP MAX올려주는 옵션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전 몇년전에 한창 결장하던 때 구매한 드림파이터(혼)을
끼고 있는데, 아직도 대쉬시 이속캐속증가라는 엄청난 옵션을 이길 칭호는 몇 없다고 생각해요. 에체나 마공을 올려주는 값비싼 칭호들은 생각만큼
제값을 못한답니다.

마부는 기본적으로 MP MAX, 지능과 로톤작(안된다면 독공)을 추천해요. 정신력마부보다 MP MAX마부가 더 많이 오르고, 악세서리는 로톤이
가장 좋지만 구하기 힘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독공쪽으로 가야겠죠. 목걸이는 에체+1이 좋지만, 로톤이 가능하다면 로톤을 추천해요.
에체+1의 체감은 그다지.. 좋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보통 심해목걸이(업적보상, 에체+1)을 사용하실테니 거기에 +1해서 +2된 에체도 나쁘지 않겠죠?
훨씬 효율좋다는 마공대신 지능을 추천하는 이유는, 마을에서 보기좋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싸니까(!?).. 음. 루이즈와 아우쿠소를
전부 M하는 저로써는 마공보다 지능이 끌리더라구요. 그리고 지능을 올리면 소환수들의 HP가 증가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

P.S

사실 쓰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너~무 많은데, 더 길어지면 보는 주인님들이 싫어하시겠죠? 아니, 그보다도 다들 최상단의 요☆약 스킬트리만 보고

나가실 것 같지만요.. 아하핫.

어쨌든, 제 글은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셨으면 해요. 정해진 대로만 키운다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물론, 그런게 좋으신 분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저도 두 파우더 전부 M한 체술마도나, 4속성 무큐기를 난사하는 엘마, 체술+체이서 배메 등등을 키우면서, 예상외로 이상한 스킬트리도 

꽤 재밌고, 또 셀 수 있다는거에 놀라면서 재밌게 던파하는 중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스킬트리는 필요없어!'하면서 4속성 원소스킬에
정령희생을 쓰는 문엠을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참고로 저는 언젠가 해봤다가 절망했지만요..)

다른 질문사항이나, 같은게 있다면, 비록 부족한 지식뿐이지만
같이 생각하면서 그 폭을 넓혀갈 의향은 있답니다.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세요~♡ 

그리구, 다들 이쁜 마법사를 많이 많이 키우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