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로 볼 것은 브라이언(...이라 쓰고 바이니...라고 읽는다..)

 드라마 : ?????

 소설: 가끔씩 나타나서 덱스터를 도와주기도 한다.

2. 두번째로 볼것은 시즌2의 대표적인 ㅅㅂㄴ 라일라..

 드라마 : 캬 발암년... 어후...

 소설: 원작 소설에선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3. 세번째로 볼것은 리타(라고 쓰고 뤼다라고 발음한다..)

 드라마 : 상당히 아끼는 편이다. 시즌이 점점 진행되면서 리타와 아이들에게서 행복을 느끼는 덱스터를 볼수 있다.

 소설 : 리타를 별로 아끼지 않으며 자주 비꼰다. 인간적인 유대가 보이는 드라마속 관계와는 많이 다르다.

4. 네번째는 리타의 아이들 - 애스터와 코디

드라마 : 아이들을 잘 돌보고 아이들 또한 덱스터를 잘 따르는 편이다. 드라마 후반부에 가면 약간 갈등도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소설 :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애스터와 코디 또한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보인다는 점이다. 드라마에선 아주 정상적인 아이들이지만..


5. 다섯번째는 항상 의심스런 눈초리를 하고있는 독스형사

드라마 : 여러모로 덱스터와 많이 부딪히게 된다. 눈빛이 참... -_-..

소설: 과거에 원한이 있던 사이코패스 박사에게 당해서 반병신 처럼 되지만 의수와 의족을 달고 나타난다.



6. 여섯 번째는 라구에타.. 나중에는 점점 승진하여서.. 부서장이 되는..

드라마 : 언론플레이도 잘하고.. 정치질도 잘하는 편.. 종종 데보라와의 갈등도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인물..

소설: 소설에서는 언론플레이만 능한 사람으로 나오며 1권에서 뒤진다.

7. 일곱번째는 젤 중요한 덱스터!

드라마 : 시즌이 진행될수록 인간적인 면모가 점점 많이 보인다. 시즌 막판에는 여러가지 감정까지 실제로 느끼는 듯하다.

소설: 드라마와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경박스런 모습이 많이 보인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다크패신저'는 자신의 본능을 일컫는

      비유적인 표현에 가깝지만.. 원작소설에서는 실제 능력이다. 이것때문에 다른 살인마를 알아본다.

8. 여덟번째는 덱스터의 귀여운 아들 해리슨

드라마 : 귀엽기만 한 해리슨.. 그렇지만 덱스터의 피가 어딜가진 않겠지?

소설 : 가장 큰 차이점은... 성별이 여자아이라는 점이다.

      

9. 마지막으로 데보라의 연인들

 드라마와 소설에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연인들이 같지 않다. 여러번 바뀌는 것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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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너무 진지했네... 드라마 속 여러가지 큰 사건들도 적을까 했지만 스포가 될까 해서 두리뭉실하게 적었다..

전 시즌 다 보고 나면 인간드라마 덱스터라는 걸 알수 있다.. 과연 덱스터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