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의 매출은 2012년까지만 해도 500억원 안팎에 그쳤다. 그러나 2013년부터 매해 30~50% 고성장하면서 

2015년 매출이 1315억원에 달했다. 3년 사이에 외형이 3배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매출도 30%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일룸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드라마 ‘도깨비’를 후원한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올해 1월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일룸은 단순 협찬이 아닌 제작 지원 방식으로 드라마 도깨비에 총 1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구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구업체인 한샘, 현대리바트 등이 모두 잘 나가지만 가장 돋보이는 곳이 일룸”이라고 말했다. 

일룸과 드라마 제작자 측은 PPL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일룸 광고모델인 배우 공유를 남자주인공으로 섭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공유 측은 드라마 도깨비 출연에 부정적이었으며 섭외 요청을 4차례나 거절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1841.html?main_hot1#csidx55f8a5cc7fe4583bbb4b00d00b436cb 

공유 일룸 2012년부터 론칭모델

은숙이랑 응복이한테 또 거절하러 나갔다가 3시간동안 설득당해서 하게 됨

김은숙 작가는 지난 13일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를 통해 "현재 차기작 캐스팅을 진행 중에 있다.

 내가 눈여겨본 그 배우 분이 이 방송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러브콜을 보냈다

제작사측 총력을 기울여 공유 섭외해서 대박 터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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