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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우드 소설 중에서 쟌토 돋는 부분 번역.txt

+65+65(14.52) 2012.03.07 22:02:08
조회 8907 추천 38 댓글 4


일부러 러셀이 쓴 것만 번역함. 아무래도 원작자니까 제일 캐붕이 안 일어나겠지 싶었거덩
존나 의왼데, 읽다 보니까 잭얀토가 아니라 얀토잭인 거 같넼ㅋㅋㅋ
사실 이것보다 끈끈한 쟌토 떡밥도 꽤 많지만 그러면 너무 빅스포라서ㅋㅋ


1.
얼마 후, 그는 방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이미 완벽히 정돈된 넥타이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과감한 큰 걸음걸이로 성큼성큼 문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잭은 선 채로 브리핑을 하고 있었다. 푸른색 셔츠와 가죽 멜빵, 느슨한 플란넬 바지와 흠 하나 없이 완벽한 머리(대체 그는 어떻게 머리를 관리하는 걸까?). 그러나 그의 얼굴은ㅡ 찌푸려져 있다. 오늘은 잭의 기분이 좋지 못한가 보았다.
"그리고 또 하나," 그는 얀토가 들어오자 으르렁거렸다. "커피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 브리핑을 시작하며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는 게 그리 큰 바람인가?"
 얀토는 그의 걸음걸이를 흐트리지 않은 채 그대로 왼쪽으로 돌아 문을 열어 Hub에 있는 모델의 축소판인 커피메이커와 잔들로 가득 채워진 작은 공간을 드러냈다.
 잭이 다음 문장을 꺼내기도 전에 그의 앞에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블렌드(그리고 얀토는 그게 무엇인지 아무에게도 절대 알려주지 않을 작정이었다)의 따끈한 커피 한잔이 놓여있었다.
오웬 하퍼가 헛기침을 살짝 하고는 얀토에게 의미가 담긴 시선을 보냈다. 얀토는 한숨을 쉬며 그웬 쿠퍼와 토시코 사토의 방향을 흘끗 보았다. 그들의 눈은 모두, 그들도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다.
조금 후 모두가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잭의 기분은 상당히 좋아져 있었다.
" 좋아 모두들, 얀토는 그의 일을 해냈어ㅡ 모두 얀토에게 고맙다고 해."
그들은 그렇게 했다. 아침 조회시간에 도로 안전 수칙을 가르쳐준 경찰 아저씨에게 감사인사를 건네는 초등학생들이 낼 법한 활기 없고 무감정한 목소리로.
그러나 그는 박수갈채를 받는 듯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이게 제 일인걸요."
 

2.
얀토는 지금까지 일년 이상 그웬과 함께 일해 왔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를 약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는 그가 그녀에게 평가당한다고 느꼈고 언제나 그녀를 인상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잭은 이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는 얀토의 학창시절에 대한 농담을 몇개 하고 그가 선생님에게 반했던 적이 있었냐고 물어왔다.
멍청하게도, 얀토는 미스 토마스에 대해 그에게 얘기하기 시작했다ㅡ 그리고 잭은 그가 이 사실을 잊지 못하도록 했다.(계속 놀렸다는 뜻.. 직역하니 이상하넹)
그는 그웬에게 무언가 정상적인 말을 건네야만 했다. "그래서, 결혼 준비는 어때? 리스는 괜찮아?...(이하생략).."


3.
그웬은 진지하게 물었다."얀토, 잭이랑 최근에 대화한 적 있어? 갑자기 휴가를 내고는 뭘하는 거야? 그는 내가 알기론 여기서 나가진 않았다고."
얀토는 본능적으로 잭의 사무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에 잭은 사무실 아래의 작은 벙커에서 지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솔직히, 두 명이 들어가기에는 공간이 충분치 않다나.
"나가지 않았어? 오, 글쎄, 내 생각엔 그가 호텔이나 뭐 그런 데서 지내는 게 아닐까?"
"우리는," 토쉬코가 끼어들었다. "그가 네 집에 있는지 궁금해 했는데 말이야?"
"아니야." 얀토가 지나치게 빨리 대답했다. "아니, 그가 왜 내 집에 있겠어? 내 집에 그가 원하는 게 무엇이 있길래? 내 말은, 그는 어디에든 있을 수 있는데 왜 하필 우리 집이냔 말이야?"
"제기랄," 오웬은 말했다. "누군가 오늘 밤 잭의 엉덩이(Jack Aitch)에 대해 조금 신경과민인 것 같은데."
얀토는 위 쪽에서 한 손에는 식물을, 다른 쪽에는 물총(?)을 든 오웬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이 붉어지지 않았기만을 바랬다.


4.
한 시간 후, 그들은 여전히 회의실에 있었다. 더해진 점이 있다면 그들 앞에 놓인 커피 잔 정도였다.
"내가 알아차린 건데 말이야." 오웬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들끼리만 있을 때는 커피가 없어."
"잭이 오고," 토쉬코가 동의했다."그리고 오, 보라고. 커피가 만들어지지."
"배달되지." 그웬이 덧붙였다. "손수."
얀토는 어깨를 으쓱였다. "난 잭을 좋아해. the rest of you? 나는 너희들을 죽이거나 버릴 수도 있다고."


5.
오웬과 토쉬코가 회의실을 나섰다. 얀토는 그들을 따라갈 생각이었지만  잭과 그웬의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만 뒤에 남았다.
"너는 정말이지 앞장서는 걸 좋아해, 안 그래?" 잭이 불친절하지는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웬은 그들 모두가 생각한 것을 말했다. "잭, 당신은 우리를 한번 떠났어요. 당신이 또 그럴지 누가 알아요? 지금 이건ㅡ 누군가 당신이 다른 곳에 있을 때 앞장 서서 일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우리는 여전히 당신의 부하지만,  절대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아요. 그런 건 나쁜 놈들이나 하라고 해요."
그녀가 방을 나서자 잭은 얀토를 쳐다보았다."내가 최고 발언권자가 아니었던지 꽤 된다고.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
얀토는 커피 잔이 올려진 쟁반을 쾅 내려놓아 잭이 펄쩍 뛰게 만들었다.
"제기랄, 잭! 이건 그런 게 아니에요. 그들은 당신이 명령하면 불속으로라도 따라들어갈 거에요. 하지만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예측가능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들이 만약 당신을 위해서, 토치우드를 위해서 죽을 거라면 그들이 어디서, 언제, 왜 그럴 건지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믿어 주라고요."
얀토는 깊이 숨을 들이쉬고, 다시 쟁반을 주워 들고는 잭의 눈을 정확히 마주보았다.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말이죠."



6.
"우리 잉여들만 남았네, 그렇지?"
얀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것 같네. 우리가 집에 앉아 쉬는 동안 여자들이 나가서 모든 일을 다 하지."
오웬은 음흉하게 웃었다. "네가 잭을 여자라고 부르는 걸 잭의 귀에 들어가진 않게 하라고!"
얀토는 겨우 그에게 미소를 되돌려 주었다.



7.
얀토는 그녀에게 윙크하고는 잭에게 물었다. "아키에게선 아무 말도 없나요?"
"아무 것도. 그에게 연락이 닿지를 않아. 어쩌면 그는 전화들을 처리할 얀토 한 명이 필요한 지도 모르지."
얀토는 이것에 대해 생각하는 척 했다. "카디프 아니면 글래스고우ㅡ 하나는 좋은 도시 옆, 강가 재개발구역 근처의 좋은 토치우드 기지와 필요로 할 때는 언제나 주변에 없는 정력적인 리더와 괜찮은 가게들이 있죠. 아니면 카디프? 그웬, 어떻게 하면 좋지?"
"아키는 분명 SUV가 없을걸."
"오, 좋은 지적이야. 그리고 나는 커피에 관해서는 솜씨가 좋지만 whisky와 whiskey도 구별하지 못해."
"오, 말장난은." 잭은 그의 왼쪽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주 좋아. 자, 네가 그 똑똑함을 토쉬나 빌리스를 찾는데 쓴다면, 널 데리고 외출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지(데이트 하잔 뜻)." 얀토는 무언가 말하려고 몸을 돌렸으나 잭이 더 빨랐다."그래, 나도 알아. 옥상이나 지붕 위는 가지 않을 거야."
얀토는 또 시도했다. "사진은요?"
잭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렸다.
"빌리스의 사진을 글래스고우에 보내는 게 어때요?"



8.
(..아바 좋아하면 게이라는 내용..)
"아바 좋아해?" 그웬은 얀토에게 물었다.
그는 그녀를 보았다. "혹시 이건 잭에 대한 얘기로 이어질 건가?"
"아니."
"그럼 좋아. (..이하생략..)"
그웬은 걸음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왜 그래?" 그가 물었다.
"너 옛날에 이 대화를 해본 적 있지, 안 그래?"
"그랬을 지도."
"잭?"
"진심으로 잭이 1948년도 이후의 음악에 대해서 아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럼 누구야?"
"상관 없어."
"누군데?" 그녀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어서. 어쩌면 난 오늘 밤에 죽을 수도 있다고."
"우리 어머니."
"으아.. 그녀가 잭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열네 살이었을 때."
그웬은 다시 멈췄다. "뭐가 더 소름끼치는지 모르겠는걸ㅡ 네 어머니가 네 성정체성을 네가 알기 십년이나 전에 이해했다는 것과 열네살짜리 얀토가 'poptastic danceabillity'라는 말을 맞아죽지 않고 사용했다는 사실 중에서 말이야."
얀토는 갑자기 멈춰섰다.
"그녀는 날 이해하지 않았어 그웬. 그 누구도 그러지 않았어. 그리고 만약 내가 그러게 된다면 너에게 알려주지.(본인도 이해못한단 뜻)"
그웬은 미소 짓고, 그의 팔을 팔꿈치로 찔렀다. "오 좀, 웃으라고. 리사, 잭... 양성애자인 건 죄가 아니라고. Best of both worlds(정확히 해석을 못하겠는데 두 상반된 것을 동시에 누린단 거.), 안 그래?"
그리고 얀토는 그녀를 밀어냈다. "아니 그웬. 아니야. 정말 빌어먹게도 아니라고. 이건 the worst of any world(오히려 둘다 누리지 못함) 왜냐하면 사실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거든. 왜냐하면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에 대해 확신할 수 없거든. 아무도, 동기도 목적도 믿을 수 없게 돼. 그래서 아무런 진정한 정체성도 갖지 못하게 된다고. 토치우드의 'little miss sensitive'치고는 넌 때때로 완전히 개 같은 소릴한다고. 그러니까 날 위해서라도 이 문제에 대해선 입 닥치고 있어줘, 알았어?"
그들은 tretarri에 도착할 때까지 다시 말하지 않았다.
그웬은 이번에는 얀토가 앞장서도록 하는 게 낫지 않을지 고민했다. 그녀는 그의 대답에 기분이 상했지만, 동시에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 얀토, 팀내에서 가장 덜 신경질적인 그가 폭발해버리기 정말이지 일보직전인듯 했다. 그녀는 이게 tretarri의 영향 때문이지 그보다 더 깊은 문제로 인한 증상이 아니길 바랬다.



9.
잭은 정말이지 무엇을 해야할 지 알수 없었다.
혹은 어디에 갈지.
얀토의 집? 아니, 열쇠는 그의 사무실 서랍 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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