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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스팍 짐커크는 나쁜 놈은 아니었다444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1.08 02:26:40
조회 1185 추천 5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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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entertainment2&no=5592337
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entertainment2&no=5595281
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entertainment2&no=5607680


늦어서ㅁㅇㅠㅠㅠㅠ
나새끼 능력도 안되는데 괜히 시작해가지고...ㅠㅠㅠ
갈수록 첨 생각했던거랑 멀어지는거 같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게 있어서 꾸역꾸역 써봄...
참고로 이번편은 토스 에피중에 쇼어리브에서 조금 따온거임!





엔터프라이즈에 승선하자마자 브릿지에 있던 스팍을 마주한 커크는 반가운 마음에 미스터 스팍! 하고 다가갔으나, 그는 살짝 고개를 까딱해보이곤 캡틴, 하고 간결한 인사로 답했다. 포옹이라도 할 기세였던 커크는 약간 민망해졌지만 그가 필름이 끊겨서 예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거나, 기억한다해도 원래 그런걸 티내는 타입이 아니니 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스팍에게 그저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른 크루들과 인사를 나눴다. 둘의 두번째 만남은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듯 이뤄졌다.

함장직을 물려받자마자 급하게 떠나게 된 그들의 첫 탐사는 그닥 순탄치 못했다. 그 말인 즉슨 크루들 전체가 눈코뜰 새 없이 바빴다는 뜻이다. 안그래도 클링온들에 의해 파괴된 uss ㅇㅇㅇ호의 미션들을 마저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상태였기에 일정이 빠듯했는데, 그마저도 이런저런 돌발상황으로 인해 순조롭지 못했으니 다들 잔뜩 날이 선 채로 피곤에 푹 절여진 상태인건 당연지사였다. 생도시절부터 안면이 있어 가끔 까탈스러운 테스트를 치를 때 자신을 도와주곤 하던 성격좋은 막내, 체콥까지 신경질적으로 변하자 커크는 아무리 바빠도 모두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커크는 오미크론 델타구역의 한 유원지 행성 궤도 위에 엔티를 세우도록 지시했다. 그 행성은 방문한 손님들의 생각을 읽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해주는 곳이었다. 좋아하는 수집품부터 연인, 친구의 모습까지 완벽히 재현해내는 그 곳의 기술력은 생각하기만 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조별로 하나 둘 상륙휴가를 만끽하러 내려가는 동안 커크는 함장의자에 앉아 찌뿌둥한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있었는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리자 스팍이 한쪽 눈썹을 들어올린 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스팍, 왜 안 내려갔어? 모처럼만의 휴가인데."
"제게 있어서 휴식이랑 에너지 사용을 중단하고 재충전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저 곳에 내려가서 노는 것은 휴식이라기 보단 또다른 에너지 사용에 불과할 뿐이죠."
"신체적 휴식만이 다가 아니야, 스팍.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노는 것도 재충전이 된다고. 한번쯤은 그렇게 놀아보는게 어때?"
"저는 명상이면 족합니다."
"그래. 그러시겠지..."
"그렇다면 함장님께선 왜 내려가지 않으신겁니까? 닥터 맥코이의 보고서를 보면 함장님도 어느 대원들 못지 않게 휴식이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만."
"나? 나야 뭐...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쿼터에서 퍼져있으려고."
"그러시군요."
"응..."


커크는 차마 욕구불만인 주제에 애정결핍이 도져서 저 행성에서 만들어낸 가짜와 하고싶진 않아서 제 손으로 혼자 해결할 생각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기에 대충 둘러대고는, 마침 모두가 무사히 행성으로 내려갔다는 우후라의 통신에 이틀간 마음껏 즐기고 오라고 말해주었다. 자동으로 행성궤도를 돌도록 설정해놓은 엔티를 마지막으로 점검한 커크는 괜한 헛기침을 하며 스팍에게 가보겠노라고 얘기했다.


"크흠, 그럼 난 이만 쿼터로 돌아가볼게. 심심하면 언제든 체스나 두러 놀러와."
"알겠습니다. 그럼 편히 쉬십시오."




커크가 체스나 두러 오라고 했던 것은 그냥 엔티호에 남아있는게 둘 뿐이었으므로 예의상 한번 건네본 말이었다. 하지만 그가 간과한 것은 벌칸에게는 마음에 없으면서 예의상 한번 권하는 그런 문화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스팍이 커크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거라는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거다.

덕분에 옷을 훌러덩 벗어던진 채 침대에 누워 열심히 행위에 빠져있던 커크는 정신을 반쯤 놓은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제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 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하고 물어오는 소리에 으응...? 하고 대답아닌 대답을 하고 말았고, 지나치게 청각이 좋은 벌칸은 중얼거림에 가까운 커크의 목소리를 yes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곤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



자신의 몸에 나름 자신이 있는 커크였지만 그렇다고해서 환한 제 방에서 나체로 누워있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건 부끄러운 일이었다. 더군다나 수음하는 모습을 들킨거라면 더더욱.

안그래도 열에 달떠 발그레하게 혈색이 돌던 커크의 얼굴이 순식같에 터질듯이 붉은 빛으로 변했다. 당황해서 제 몸을 가릴 생각조차 못한채 굳어있던 커크는 저 벌칸이 빨리 사생활 침해를 사과하며 자신의 방문을 닫아주길 원했으나 스팍은 잠시 커크를 바라보더니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성큼성큼 커크를 향해 다가왔다. 스팍이 침대 끄트머리까지 오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 커크가 재빨리 이불로 제 몸을 덮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상황까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덮어버릴 수는 없었다. 커크는 정말이지 스팍이 제발 모른척 나가주길 바랐다.


"스..스팍? 저기, 이럴때는 그냥 모른 척 나가주면- 으갸아악! 뭐하는거야?!!"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남이 해주는 것이 더 쾌감이 큽니다."
"그걸 누가 몰라!! 근데 왜 니가... 내.. 내껄... 대신 해주려고 하냐는거지!"
"저번에 제가 발기했을 때 사정을 도와주신 적이 있으니 저도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혹시 내키지않으신다면-"


그만둘까요 하는 얘기가 나올 것 같자 커크는 스팍의 말을 잘랐다. 벌칸은 이런 것까지 기브앤테이크 논리를 따르는건가 싶었지만 그는 상대가 해주겠다는데 그걸 굳이 거절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얼씨구 감사합니다 하고 냉큼 받아먹는 타입이었지.


"아니! 아니야. 어... 음.. 그러니까 내키지 않는건 아니고... 나야 해주면... 좋긴 하지..."
"그럼..."


스팍은 저번에 커크가 자신의 것을 입에 담았을 때 어떻게 했었는지를 떠올리며 그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갔다. 약간 작은 크기의 입으로 우물우물 힘겹게 자신의 것을 집어삼키는 모습이 조금은 귀엽다고 생각하던 커크는 스팍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이내 낮은 신음성을 흘렸다. 서툴고 테크닉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움직임이었지만 절대 이럴 것 같지 않던 그가 열심히 자신의 것을 빨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크는 미칠듯이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고갯짓과 함께 덩달아 살랑이는 그의 앞머리를 감상하던 커크는 손을 뻗어 머리를 쓸어올렸다. 그러자 왜 그러냐는 듯 시선을 들어 눈을 맞춰오는 스팍에, 더이상 참기 힘든 듯 그의 뒤통수를 붙든 채 직접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히 찔러오는 커크의 성기에 숨이 막히자 스팍의 눈가에 생리적인 눈물이 방울방울 맺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커크는 그 눈물방울이 견디지 못하고 결국 뺨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며 동시에 사정했다.

눈물과 입가에 흘러내린 액체들을 닦아내던 스팍은 묘하게 곤란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커크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자 커크는 아직도 부풀어있는 자신의 중심부를 가리켰다.


"어떡하지, 아직 해결이 안 된 것 같은데."


스팍은 능글맞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커크를 잠시 바라보다가ㅡ커크는 스팍이 왠지 자신를 흘겨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언제나와 똑같이 감정이 비치지 않는 그의 표정에 왠지모를 죄책감으로 인한 괜한 느낌이라고 결론지었다ㅡ고개를 숙여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았다. 커크는 왜 저러지 하는 의아함에 스팍의 시선을 따라 자신도 그의 아랫도리를 바라보았고, 팽팽하게 당겨진 그의 바지가 보이자 앞뒤잴 것 없이 곧바로 스팍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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