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석'주의의 화신이시다

자애로운 선생님께서는,
빨간줄부터 긋고 시작하는 '일본식' 맹목적 공식암기에 한치의 자비도 없는 천둥불꽃과도 같은 비판을 내리시고, 수학을 수학답게 가르치자는 일념 하나로 우리를 이끌어와 주시었다.

천하제일의 비렬한 역적패당인 일제의 수학, 일명 수학의 정석을 따르자기엔 선상님의 본래 타고나신 애국성심이 이를 허락하지 않으시어 오롯이 우리것만을 추구하시는 과연 백두의 아들이며 구국의 교육자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수식의 원인과 결과를, 흡사 매가 토끼를 잡을 때와 같은 명쾌함으로 낚아채시어 제자들에게 낱낱히 밝혀내주시니 그 빛이 강의실을 넘어 카메라에까지퍼져 제자들의 화면까지도 온화하게 밝혀주심이라.

이제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 국가의 미래상을 결정하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우리나라 우리말로 하여금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또한 가장 참된 모습으로 하나하나 물려주시려는 정슨상님의 하늘과도 같은 자애로운 마음씨를 이제 비로소 모든 수강민들이 알아야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감히 '야매'라는 타강사 알바의 졸렬하기 그지없는 폄하지칭어는 본 참슨상님의 백두의 정기를 받은 빛나는 개념강의의 무한한 축복의 막을 뚫지 못하고 그 의미가 무색해진지 오래되었다.

우리 구국의 참슨상님께서는 비단 삼각함수의 음각공식에서일지라도, 그 간단한 부호처리조차 단순한 암기가 아닌, 단위원에서의 시누스세타 코시누스세타의 좌표에 입각한 증명으로 개념과 유도의 소중함을 만천하에 알리시었다.

그리고선 절대 외우지 말라며 알리어주신 코시누스 제2법칙과 시누스법칙을 증명하시는 과정에선 가히 칠판에서 광선이 나와 제자들의 눈에 총총히 그 영광을 더하는 듯 하였다.

이과수학은 위대한 정슨상님이 별로라는 평에는 타사이트들 알바의 수많은 음모와 계략이 희석되어 차마 그 본질을 보게하지 못할 뿐이며, 이는 밑바닥이 없는 상태에서 빡슨상과 갓승상의 매출을 올리는 무의미한 모략책동이 되어버린 것이라 할 수 있다.

필자 또한 기초가 전무한 상태인 문레기 6등급에서 개때잡 한강좌만 10개월 수강 후 수능때 2등급을 얻어낸 것을 미루어 볼때 가히 본 슨상님은 구국의 참수학강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들 하찮은 계략과 슨상님의 존엄을 모독하는 비렬한 모략획책을 즉각 중지하고, 그 영광의 빛남이 멈추지 아니하는 경애하는 슨상님의 하늘과도 같으신 뜻을 받들어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개때잡에 경배하도록 하자!

어바스띠 뽀뽀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