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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파는 서브웨이(Subway)맛있게 먹는법.

야구하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1.01 21:53:29
조회 14406 추천 23 댓글 9



안녕 얘들아 처음 글싸는구나. 


나는 미국에 살다가 지금 한국에서 잠깐 일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 처음 미국 가셔서 서브웨이 가게를 운영하신적이 있어. 

나도 고딩때 거기를 알바를 했었고... 솔직히 한국에서 메뉴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만 

그리고 내 입맛은 양키답게 느끼한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좀 틀릴 수 있지만 한번 재미로 적어본다. 


서브웨이는 창업자가 뭐 기타 다른 패스트 푸드와는 다르게 살빠진다 뭐 이런취지로 만든 가게잖아. 만드는 것도 직접 소비자가

보면서 하나하나 주문하고, 직접 눈앞에서 만들고 뭐 그런 식으로 회사의 자신감을 내세우는 것 같더라. 



하지만 정말 양키들이 먹는 경우야. 나도 한국에서 1년 넘게 살고 있찌만 솔직히 서브웨이에 가본적이 없더라구. 



일단 내가 좋아하는 소스와 메뉴로 설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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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 샌드위치.


가장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닐까 싶다. 일부러 비슷한 돈 주고 먹을거면 이걸 먹을 이유가 없을 정도로 단조로운 샌드위치지. 


하지만 물론 가게에선 소비자가 고기씹는 느낌을 받게 해주기 위해 8장씩 깔아줘. 


일단 미국에선 어린아이들이 많이 먹는다. 정말 유치원생 애기들(걔네들이야 빵이 6 인치, 풋롱이 아닌 동그란 kids\' meal을 선호하지만)

도 잘먹어. 양키 초중고생 같은 경우는 그 안에 아무런 야채도 넣지 않는걸 선호해. 


단지 빵에 햄과 마요네즈(많게 또는 적당히), 그리고 아메리칸 치즈나 프로볼론 치즈만으로 먹는 편이지. 


난 처음에 야채 없는 샌드위치를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구. 


어른들 같은 경우, 햄 위에 치즈와 소금, 후추를 뿌려서 가볍게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어서 먹곤 해. 

가장 기본적인 샌드위치지. 그 나름대로 맛이 있어. 


가장 많이 팔리는 모양새는 흰빵에 햄, 아메리칸치즈, 약간의 마요네즈. 이상태로 그냥 먹더라구.



어울리는 소스는 마요네즈, 혹은 이탈리안 드레싱(레드와인 식초와 올리브 오일) 이야. 

그리고 데워먹어도 되고, 안데워 먹어도 맛이 있지. 



2. 닭가슴살


6 인치 기준, 커다란 닭가슴살 한덩이, 혹은 잘라놓은 닭가슴살 조각을 넣어 먹는 샌드위치지. 

이 경우엔 여러가지 조합이 많아. 어떤 치즈를 넣어도 맛이 있어. 단 치즈를 데워야 맛이 살아나지. 


치킨의 경우, 치킨 데리야끼 메뉴와는 달리 아무런 양념이 없잖아. 고로 그냥 치킨을 시키고, 소스로 데리야끼 소스를 뿌려달라는 사람이 

많고, 마요네즈나 치폴레 사우쓰 웨스트 소스를 뿌려먹는 게 맛이 있어. 

야채는 오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궁합이 잘 맞는 편이야. 옐로우 페퍼나 양상추, 토마토, 올리브 등등. 

또 렌치 소스도 정말 잘어울리는 조합이지. 


치즈는 여러가지 치즈를 넣어도 맛이 있지만 몇몇 손님들은 노란색과 흰치즈가 섞여있는 슈레드 치즈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야. 


그리고 데워먹는걸 추천해. 



3. 터키( 칠면조)


이 경우는 햄과 거의 같아. 서브웨이 같은 경우 햄, 터키, 혹은 햄&터키 를 섞어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햄과는 달리서브웨이 본사에서 제공하는 칠면조 고기는 짠맛이 거의 없고 기름기도 적은 편이야. 담백하지. 

하지만 궁합이 맞는 야채와 소스, 치즈는 햄과 거의 비슷해. 

물론 손님들 중에 햄&터키를 주문하는 경우는 야채들을 많이 섞고, 여러가지 소스를 섞는 경우가 더 많이 있지. 


햄과 마찬가지로, 느끼한 고기 기름이 싫다면 소금과 후추를 섞는 경우가 있찌만 우리나라 사람들 기준으론 많이 짤거야. 
터키에도 마찬가지로 소금기가 베어있거든. 

햄만 먹을 때와는 달리 열량도 적은 편이고, 데워먹든 그냥 먹든 고기의 육질과 신선한 야채를 느낄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야. 



4. 살라미와 페페로니 


햄 두 조각과 살라미, 페페로니를 섞어먹는 메뉴가 있는가 하면, 살라미만, 혹은 페페로니만 먹는 경우가 있지. 


이 경우는 짭짤한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선호해. 그리고 치즈는 아메리칸치즈나 프로볼론 치즈를 선호하지. 


야채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많아. 간혹 오이를 넣어서 먹는 손님들도 많고. 


페페로니와 살라미의 경우, 이탈리안 드레싱..아까 말한 레드 와인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넣는 경우가 많아.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허니머스타드도 정말 좋은 궁합이지. 


데워 먹을 경우 페페로니가 피자에 넣어져 있는 것 같이 맛있는 기름을 내놓으면서 익기 때문에 정말 맛이 있고 


고기 그대로 즐기고 싶은 경우 데워먹지 않아도 상관 없지. 



페페로니만 잔뜩 넣어서 먹는 서브웨이 피자(판 피자 말고 샌드위치) 라는 메뉴도 있어. 이것도 비슷한 메뉴라고 보면돼.




5. 서브웨이 클럽 (햄, 터키, 로스트 비프)


로스트 비프는 소고기야. 양념이 적당히 베여있는 고기지. 그대로 로스트 비프만 시켜 먹는 경우도 많지만 


많이 팔리는 것은 서브웨이 클럽이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 햄, 터키 , 소고기가 모두 잇기 때문에. 


이 경우는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려. 데워먹는 사람, 안데워먹는 사람, 마요네즈를 넣어먹는 사람, 안넣어 먹는 사람, 

소금과 후추를 넣는사람, 안넣는 사람 등등. 



각자의 고기 취향에 맞추면 될거야. 


나같은 경우 느끼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요네즈를 잔뜩 뿌려주고 이탈리안 드레싱을 넣은 뒤 양상추와 옐로우 페퍼, 올리브를 넣어 먹어. 

나는 토마토를 샌드위치에 넣어 먹는걸 안좋아 하거든. 하지만 클럽에 토마토를 넣으면 훨씬 더 신선하고 청량감이 있을거야. 


참고로 그냥 로스트 비프는 오이와도 궁합이 잘 맞는편이야. 그린페퍼와도 좋지만 역시 난 그린페퍼를 잘 안먹어. 


소스도 정말 다양하지. 머스타드를 넣는 사람, 사우스 웨스트를 넣는 사람, 렌치를 넣는 사람 등등. 


서브웨이 클럽은 자신이 좋아하는 고기 취향에 맞추면 될 것 같아. 



6. 미트볼 


서브웨이 미트볼은 칭찬할만해. 맛있거든. 단 빵을 만드는 사람의 경우 정말 까다로워. 미트볼 소스 때문에 빵이 녹는 경우가 많거든. 


하지만 손님들이야 너무 심하게 녹아서 소스들이 다 철철 쏳아지지 않느 이상 그걸 매력으로 여기고 먹지. 


미국 양키들이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은 미트볼에 프로볼론 치즈, 마요네즈, 그리고 그걸 또 오븐에다가 15~20초가량 데우는 거야. 야채를

아예 넣지 않고. 


간혹가다가 양상추나 토마토를 넣는 손님도 있어. 하지만 내 경우에 위처럼 아무것도 넣지 않고 치즈랑 마요네즈만 넣어서 데우는게 

가장 맛있더라구. 그리고 올리브는 사람들이 자주 넣는 편이야. 피자 맛과 비슷하니까 말이야. 올리브는 상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느끼하고 짠 미트볼과 소스의 맛을 좀 바꿔줄수 있거든. 

추천하는 메뉴야. 먹기 쉬운 메뉴이기도 하고. 



7. 참치와 게맛살 샌드위치. 


튜나 샌드위치 하면 한국에서도 유명할거야. 많은 베이커리ㅣ에서 팔기도 하고. 그만큼 마요네즈와 양념한 참치는 샌드위치 메뉴에서

환영받는 메뉴이지. 


야채를 많이 넣어도 되고, 안넣고 그 본연의 맛을 즐겨도 될만큼 정말 훌륭한 메뉴라고 생각해. 


소스는 그냥 마요네즈를 더 넣는 손님도 있고, 머스타드를 넣는 손님도 있어. 서브웨이의 튜나 샌드위치는 정말 괜찮아. 



또한 게맛살 샌드위치. 


나는 게맛살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이 샌드위치를 정말 정말 정말 좋아했어. 내가 느끼한걸 좋아해서 그런가. 알바 할때도 가끔 돌아다니면서 

내 숟가락 갖고 퍼먹기도 했으니까. 물론 다른가게였다면 사장이 날 짤랬을테지만 우리 아버지라서 나보고 

장갑이랑 숟가락 깨끗이 닦으면 상관없다 라고 해주시는 바람에 -_-ㅋㅋ 잘먹었지. 


미국에선 Old Bay라는 소스가 있어. 가루로 된 빨간 양념인데, 주로 생선요리에 많이 쓰이는 거지. 비린내와 느끼한 맛을 없애주거든. 

이걸 뿌려달라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아. 또한, 신선한 양상추와 함께 소금, 후추를 뿌려달라는 손님들도 많고. 


이경우는 그냥 평범하게 주문하면 좀 아쉬운 감이 많아. 그래서 주로 돈을 더 내고, 빵 한면마다 두숟갈씩 퍼주는 메뉴를 많이 시키더라고. 


훌륭한 메뉴야. 난 정말 좋아해. 




8. 야채 패티 


베지패티 라고도 불리는 거야. 한국에도 있겠지? 


야채와 생선??? 이런게 들어간, 고기가 없는 패티야. 이걸 시키는 사람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시키면 성가셔. 냉동실에 얼어있는 것을

꺼내서 해동시킨후, 다시 빵에 넣고 데워주거나 해야 하거든. 냄새만 맡아보면 오뎅이랑 비슷한 냄새가 나. 


살찌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걸 시키고 거기에 다른 샌드위치를 먹듯이 드레싱과 야채를 얹어 먹어. 나도 먹어봤는데 

따듯해서 배도 든든하게 부르고 맛도 좋은 편이더라구. 파는 가게가 관리만 잘해놓는다면 언제든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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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해외 동포들을 위해 썻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내가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많은 한국인 친구들이 있는데,

미국에서 태어난 친구들이야 뭐 알아서들 잘 먹지만 

한국 친구들 같은 경우는 서브웨이에 잘 가지 않아. 메뉴도 많고, 야채를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 우물쭈물대고 맛없는 조합으러 먹고


다시는 서브웨이 안간다 이러기 마련이거든. 


그와던중 한국에도 서브웨이 체인점이 꽤 있다는걸 알고 써봤어. 물론 비치해둔 메뉴와 야채들이 얼마나 다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거의 똑같을 거라고 믿어. 


한국인들 입맛에 안맞게 좀 느끼할 수도 있지ㅣ만 말야. 



그리고 또한가지 팁을 주자면, 미국에서는 샌드위치와 함께 조그만 과자봉지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감자칩, 치토스 등등. 


왜냐하면 굳이 음료수를 먹지 않아도, 빵과 고기를 한입에 넣었어도 과자를 함께 씹는다면 그 짭짤한 맛 때문에 빵이 잘 넘어가거든. 


난 처음에 일할 때, 초콜릿 쿠키를 함께 먹었는데 나중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감자칩을 함께 먹었어. 살도 덜찌고 

넘어가는 맛도 좋거든. 



여튼 서브웨이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래. 다른 패스트푸드와는 좀 다른 개념이지만, 맛도 있고 체계도 잘 잡혀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선호하는 프렌차이즈니까 한국사람들도 많이 사랑해줫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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