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면은 딱히 귀천이 없었음
먹고싶은거 입맛대로 먹는편인데

나는 요즘 오뚜기 불매함
이유는 너무 간단해
대기업답지 못하게 치졸한게 꼴뵈기 싫어

식품업계는 나름의 불문률이 있었는데
자기 업계에 대한 애착? 품질과 마케팅 할때 경쟁기업에 대한 예의랄까? 뭐 그런게 있음
It 이런 타업종 대비해서 변화도 좀 느리고 그런 문화적인게 있는데
오뚜기 이쉐끼들은 딱 지들만 챙기는게 치졸해

1. 남이 일궈놓은거 카피
- 라면은 뭐 말할꺼도 없을거고 참치도 동원따라하고 밥은 cj따라하고 최근에는 컵반도 낼름 따라함 그외에 피코크같은것도 다 따라하지. 그래서 마트에 모든 영역에 오뚜기가 다있어
- 참고로 참치는 동원 사조는 자기네 해양사업이 잇어서 참치를 잡아옴. 근데 오뚜기는 남들이 잡아온거 떼와서 가공만 하는 사업영역임.

2. 가격정책
- 근데 문제는 남이 일궈놓은 카테고리를 몇백원 싸게 팜
- 쉽게 얘기해서 남이 일궈놓은 영역에 가서 말뚝박는게 주특기


3. 기업이미지
- 당연한걸 지들만 착한척 오지게하는 마케팅을 함
- 판촉사원 정규직? 다른기업도 다 그리하고 있음
- 반면 공장은 죄다 비정규직쓰고 직원 월급은 최저등급임 잡플래닛 직원만족도 최하
-석봉토스트 지원 심장병어린이 지원 뭐 이런거 착하고 좋지. 근대 다른 기업들 그런거 다함. 지들만 유독착한척하면서 착하다는 프레임을 씌움
- 그 희생이 농심이지 뭐. 대체제니 뭐니 하면서 프레임 씌우지만 사실 지들이 카피품이라는걸 인정하는거지



이게 어찌보면 마케팅을 잘한고라고 볼수도 있지
근데 그 방식이 너무 치졸하고 졸렬함

저런 교활한 기업이 불매운동 대상이 되어야함

오뚜기는 딱 카레 케챱까지만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