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진짜 이게 회사가 돌아가는건가 싶을 정도로 생기가 없고 신제품 개발에도

건성건성 느낌이고 뭘 내놔도 홍보도 안함 ㅋㅋㅋ (물론 돈이 없어서 홍보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사실 나름 근래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불닭볶음면 도 초창기 시식단 모집할 때 광고 보면

무슨 중소기업에서 자기 사원들 데려다가 매운 연기 시키며 찍은 것처럼 광고 찌라시를

만들어 놨었음 ㅋㅋ

 뭐 예전부터 신선한 맛이나 톡톡 튀는 맛 그런 건 없는 고리타분한 회사긴 했는데

(사실 농심이 광고도 회장이 관여해서 만들고 하면서 TV 광고마저도 개 고리타분하고

아이디어도 없고 저 유명모델 데려다가 겨우 찍은게 저거냐 광고 카피문구가 무슨 늙은이

머리속에서 나온 문구냐 싶을 정도로 개단순 개밍밍해서 그런 늙다리 회사 이미지가

강하긴 한데 삼양은 사실 더함)

 이제는 아예 거의 80대 노인같은 느낌의 회사 이미지임... 그야말로 회사에 생동감 같은게

전혀 안느껴진달까.

 좀 주력으로 밀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그래야 하는데 불닭 같은거 조금 히트쳤다고

꼴랑 그거에 만족해서 거기로 올인하려 하고 있고...

 이것들은 농심의 신라면 오뚜기의 진라면 마냥 메인으로 세워야 할 라면이 뭔지도 모르고..

더구나 메인인 삼양라면은 매운 얼큰한 라면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포지션에 위치한 라면을

신경써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도 안하는거 같고...

 망할거면 옛날 해물맛 삼양라면골드 나 한번 부활시켜 주고 망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