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적하고 주전 뛸수있는 곳으로 가자 그러면
“뭔 개소리하냐?” 이런 반응이었음.
빅클럽 성애자를 넘어 사이비종교 광신도 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들에게 신성불가침이었다.

2.
버기단들의 주 공격 대상: 주전중에 젤 못하는 놈
버기단들이 초기에 좆두 존나 깐거는 유명하지?
그게 좆두가 어릴때 플레이가 미성숙하기도 했지만
도저히 긱스 루니 스콜스 반니를 깔 수는 없었던거임
좆두가 터지니 그 다음엔 플레처를 집중적으로 일점사
나니 깐거는 워낙 유명하니 설명 필요없을거다

3.
‘로테이션 주전’ 이라는 단어를 창조함
당연하지만 벤치성이라는 단어를 존나 싫어했음
근데 현실적으로 주전 아닌거는 맞기에
퍼거슨이 돌리는 [로테이션] 적어도 그 2~30명 포함되는
더블, 트리플 스쿼드 개념하에 주전멤버 라는 거임 ㅋㅋㅋㅋ
골때리지?

4.
버기가 경기서 못했다는 기사는 정말 찾기 힘듬
그냥 공 한두개 뺐고 프리킥 얻고 드리블 한두번 성공해도
수비에 공헌했다, 위협적이였다, 공격에 활로를 텄다
이렇게 다음날 기사가 나옴
그 시절 경기 별로 못본 틀딱들도 버기 존나 빠는게 당연함
다 세뇌당했거든

5.
마찬가지로 버기 국대에서도 저런 식으로
별거아닌 플레이들도 엄청 포장해줌
다른거는 맨유랑 공 잡는 빈도 자체가 다르니까
못하건 잘하건 저런 플레이들이 2배는 더 나오는거임
그리고 당시 국내 분위기에서 버기 까는 기사 내기가 힘들었음
까면 댓글부대 일점사 들어가고 기자 이메일 테러 당하는데 뭘
[국대 박지성]은 신격화 될 수밖에 없었음

6.
후배 유럽리거 폄하
고전개그 [설기현과 박지성의 전화통화] 시리즈에서 알 수 있듯
걍 뭐 클럽 네임밸류로 무조건 깔아뭉개는 풍조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다고 보면 된다
설기현, 이청용, 박주영...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