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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상스] 루브르 박물관 '겨울왕국 특별전' 방문후기

무개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21 02:59:37
조회 13733 추천 255 댓글 9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lG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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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프갤러들?


이번에 루브르 박물관에 '겨울왕국 특별전' 전시회가 있어서


내가 직접 비행기 타고 루브르 박물관에 입갤해 보았어.


분명 낮에 출발했는데 시차때문에 밤이 다 되서 도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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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릴 반기는건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부는 병풍]이야


머리가 없는데 피리를 불다니 정말 무섭지 않니?


팜플렛엔 인물의 허상감(무존재감)을 표출시킨 역작이라고 설명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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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엔 르네 마그리트의 [아렌델 북쪽산의 성채]라는 작품이 있어


초현실주의의 거장 르네가 아렌델 북쪽산의 얼음궁전을 보고 초현실을 뛰어넘은 무언가를 느끼고 그린 그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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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복도를 통과하면 다음 전시물을 볼 수 있어


루브르의 상징인 역 유리피라미드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아렌델 북쪽산의 얼음궁전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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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긴 복도는 심-쿵의 길 이라고 불린데.


뭐 이런 웃긴 이름이 다있는지 몰라.


팜플렛에도 이 길을 지날때는 반드시 제세동기를 지참하라고 하드라. 웃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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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헠헠헠......저 멀리 엘사가 나한테 손짓하는게 보였는데 간신히 제세동기를 써서 살아났어!


방문할 생각 있는 프갤러는 반드시 제세동기를 꼭 챙기길 바래..


이번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산책, 양산을 쓴 여왕]이라는 작품이야


여왕님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 그림 앞에서 심쿵사 하는 사람들이 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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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심-쿵!


르누아르의 [정원에서 책읽는 두 왕녀]라는 작품이야


엘-산나가 따스한 봄날에 한가로이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그림이야


르누아르는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심-쿵사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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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도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단다.


하지만 살아남았다고 해서 방심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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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심-쿵!!!


이 아름다운 그림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여왕]이란 작품이야


여왕님의 최고조넘이 어둠속에서도 빛을 내는것만 같아서 황홀함까지 느껴질 지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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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작품을 지나면 이제 유리 피라미드 아래의 홀에 다다르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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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명심해. 여기 올땐 제세동기를 꼭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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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도착했는데 제세동기 쓰느라 벌써 낮이 되버렸네


2층에서 바라보니 많은 작품들이 눈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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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면에 있는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이라는 작품이야


이번 작품전은 시대에 상관없이 겨울왕국과 관련된 명화들을 보여주는 작품전이라 이렇게 모던한 작품들도 많이 있어.


이 작품은 안나 공주가 트루-러브로 얼었던 심장이 다시 녹을때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엘사여왕을 표현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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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의 동쪽엔 살바도르 달리의 [프뽕의 지속]이라는 작품이 있어


겨울왕국을 감상한 살바도르 달리가 자신에게 찾아온 프뽕이 빠지지 않기를 염원하면서


겨울왕국이 시공간을 뒤틀며 영원토록 기억되길 소망하며 그렸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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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의 서쪽은 또다시 르누아느의 작품인 [테라스의 두 자매]가 걸려있어


마법으로 일시적으로 어려진 안나공주와 엘사여왕이 테라스에 앉아있는걸 그렸대.


르누아느는 엘산나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두분의 일상을 그린 화가인데 너무 자주 심쿵을 당해서 심장이 안좋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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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스타프 클린트의 [키스]라는 작품이야


위즐튼어로는 Der Kuss라고 한다네. 위즐튼의 대표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가 전성기시절에 그린 그림이야.


팜플렛의 어구가 인상깊은걸?


"오, 안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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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을 소재로한 그림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병풍'이라고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표현한 작품이 존재한다는 거야.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는 머리가 없는 어떤 인물이 자신이 병풍임을 인지하고 절망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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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 워홀의 [서던제도의 한-스]는 반복되면서도 다른 이미지들의 나열을 통해 속을 알수 없는 인간을 표현하려고 한것같아.


현대 사회의 자본주의와 대중문화가 가지는 대량소비가 아닌 인류, 진부, 공허함, 통-수가 표현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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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의 [노랑-빨강-파랑-빼꼼]이라는 작품이야


색채와 형태가 서로 대조를 이루면서 동시에 빼꼼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멋있는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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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회랑의 동쪽 2층을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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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한-스 인체비례도]야


서던제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인데 그는 서던제도의 13번째 왕자인 한-스가 쓴 '통-수 10서'의 3장 '왕권 침탈'편에서


'인체에 적용되는 비례의 규칙을 통-수칠때 상대를 속일수 있는 표정에 적용시켜야한다'고 쓴 대목을 읽고 그렸다고 전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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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왕자에 대한 평가는 작가들마다 다르게 표현되고 있지.


자크 루이-다비드의 [한스의 죽음]이라는 작품은 다소 과격하고 급진적인 민중지도자로서의 한-스왕자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야.


그는 아렌델 국왕 엘사의 실각을 주장했지만 결국 온건 개혁을 주장하던 위즐튼파에 의해 목욕중 암살을 당하고 말았어.


급진적인 지지자들은 이 작품앞에서 거의 종교적인 경외감을 표하면서 이후 그를 한-스 나이트라고 부르기 시작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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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상적인 그림은 몬드리안의 [엘사,안나,올라프의 구성]이라는 작품이야


극단적인 생략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작품이지


하지만 보편적인 회화언어로서의 추상미술에 대한 몬드리안의 바램은 관객들에게 어려운그림, 혹은 이해할수 없는 그림으로 받아들여진 다는점은 아이러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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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회랑 서쪽 2층을 살펴볼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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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꿈]이라는 작품은 피카소가 그린 여러가지 꿈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작품이야.


엘사여왕의 풍요로운 모습과 편안함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걸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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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렌델 북쪽산의 동굴속에서 발견된 벽화를 모사한거야.


고대 아렌델의 순록을 이용한 수렵활동을 묘사한 작품이지.


최근엔 X-레이 투사법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서 고대인들이 순록의 등 위에 남성으로 생각되는 누군가를 그려넣으려 했다는 것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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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키스 헤링의 [스벤]이라는 작품이야


아렌델의 얼음납품업자의 순록인 스벤을 간결한 선과 강렬한 색채로 재미있게 표현해 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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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람도 끝을 향해 가고 있네.


마지막으로 회랑의 남쪽을 살펴보면 오늘의 관람도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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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르누아르의 작품인 [안나리 부인의 초상]이야.


아렌델에서 인기 절정이었던 안나공주의 그림이야.


이 그림에서 르누아르는 그녀의 전신을 그림에 담고 싶었지만 그림을 완성해 나갈수록 심쿵이 강하게 일어나서 결국 실패했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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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켈란젤로의 [다비-스]상의 사진이야


서던제도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대리석상이지.


원래는 진품을 전시해 놓았었지만 다비-스의 조각을 보고 아렌델의 흥분한 몇몇 프폭도들이 조각상을 부수려고 드는 바람에


지금은 창고에 봉인된채 사진만 전시되고 있는 상황이야.


다비-스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믿-음직 하게 표현해 낸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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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쿠르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한-스왕자의 아렌델 왕권 강탈시도 사건에서 마지막순간에 한-스왕자를 물리친 안나공주의 모습에 감명받은 들라쿠르아가


그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야.


그림 가운데의 안나공주는 아렌델의 자유와 왕권수호의 의지를 상징하며, 자신을 노리던 한-스, 위즐튼의 공작과 석-궁맨들의 위협앞에서도


아렌델의 국기를 휘날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지


안타깝게도 누군가가 안나공주가 들고있던 아렌델의 국기를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덧칠해 버렸고 복원이 힘들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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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품은 프네상스의 가장 위대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이야.


고흐는 아렌델의 성문이 열리던 대관식날 엘사여왕을 한 번 보고 심쿵한후 정신장애를 앓게 되었고 정신병원에 수감되어야 했지.


북쪽산의 얼음성을 바라보며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시대의 걸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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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오늘의 겨울왕국 틀별전은 끝이야....


아쉽긴 하지만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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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달래주는 비가 처량하게 내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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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새벽에 이게 뭔짓이여.....


는 너희들을 웃기겠다는 일념으로 완성시켰다.


액자에 그림넣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성공시켰네


그림들은 모두 프갤의 프네상스 작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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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_시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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