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에는 길거리의 청결도를 관리하는 청소부를 고용할 수 있음

근데 얘네 특징이, 고용하는데는 비용이 들지 않고 대신 관리비만 월마다 150$씩 빠져나감

그리고 손님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로 죽어도 배상금이나 공원 평판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음..

'공짜 인간'

'죽어도 상관없음'

여기서 사람들이 생각해낸게 청소부를 공룡먹이로 주는 택틱임

원래는 1,000$로 먹이 공급소를 짓고 한마리당 80$나 하는 소를 투여해줘야해서 유지비가 많이 들었음.

저렇게 티라노 우리 안에 청소원실을 설치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 청소원은

첫출근 하자마자 티라노의 뱃속으로~

방금 고용했는데 일도 못하고 사망했으므로 월급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

통행로만 적당히 설치해놓으면 도망도 안가고 길청소하다가

순순히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자금관리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방법임

경영진도 딱히 신경안쓴다(청소부의 눈물)

다만 청소부 먹이택틱은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티라노처럼 대형 육식공룡은 청소부를 잘 낚아채서 먹을 수 있지만

랩터새끼들은 청소부가 회피기동하면 제대로 사냥을 못해서

결국엔 비싼 돈 들여서 50$짜리 염소나 80$짜리 암소를 넣어줘야 제대로 밥을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