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익 가기전에 

내가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조언을 들으러 치킨을 사서 형네 집에감 

일단 형은 다른 구청이고

형 과에도 공익하나 있다고함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익은 잉여자원, 즉 부려먹을 대상이라고 보는게 맞는거고

자기들이 불렀는데 자기 컴터한다고  바로 바로 안오면 좀 게으르다 보고

일 시키는거 바로 바로 처리 안하면 자기가 만만해보이냐는 자격지심을 갖는다함 

그리고 회삭자리나 자기들끼리 모였을때

공익이야기 안함. 진짜 안한다고 하더라

근데 친목하거나, 회식에 참여하는 공익이 있다하면

100% 술자리때 입에 오르락 내리락한다고 함

그래서 절대 회식 가지말고 어디서 공뭔이랑 같이 밥먹지말라함

그냥 공뭔 눈에서 사라져라고 함 

그리고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하던 공뭔들도

공익오고

한명 두명 공익한테 일시키면

자기도 '어 나도 일좀 편하게 해보자. 다른 공뭔도 시키는데 나라고 안되겠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게 전염병처럼 다 퍼짐

 ㄴ '힘들면 공익한테 시켜요' , '그래도 미안하자나요', '괜찮아요 애가 착해서 일 열심하는데' 

결론은

공뭔이랑은 진짜 대도록이면 밥같이 먹지말고

친목 하지말고, 눈밖에서 사라져라

만약 서로 대화하고 친목할려하면 

일을 존나 열심히해라  

일 열심히 안하고 친목하면 100%뒷담화에 안좋은소문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함 

물론 내가 과장한것도 있지만 기본적인 대화 내용은 저랬음 

형개인적인 의견뿐만 아니라

형도 다른 공뭔이랑 대화하고 그 의견을 나한테 전해준것도 있음